2017년8월26일(토) 경상남도 여행중 경주를 찿아 여러번 방문했어도 제데로 구경하지못한곳을 찿아가는 여행을 하였다. 그중 사적제20호로 지정된 무열왕릉을 구경하고. 그곳에서 국보제25호태종무열왕릉비를 카메라에 담와왔다
디카속 "국보제25호 태종무열왕릉비"의모습을 펼쳐봅니다.
▲국보제25호태종무열왕릉비 모습인데요 거북등에 비석이 없는것이 아쉽습니다~비석의 머릿돌만이 남아있어 이것이 국보제25호로 지정되어있군요
▲신라 제29대 왕인 태종무열왕의 능 앞에 세워진 석비으로. 통일신라시대에 세워졌던 비(碑)들은 중국 당나라의 영향을 받아 받침돌은 거북 모양을 하고 있고, 비몸위의 머릿돌에는 용의 모습을 새겨져 있는데, 태종무열왕릉비는 이러한 양식이 나타난 그 최초의 예가 되고 있다.
▲국보제25호태종무열왕릉비 뒷모습
▲국보제25호태종무열왕릉비 인증
▲국보제25호태종무열왕릉비 문화재청알림비
비각안에 모셔져 있는 비는 현재 비몸이 없어진 채 거북받침돌위로 머릿돌만이 얹혀져 있다. 거북은 목을 높이 쳐들고 발을 기운차게 뻗으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모습으로, 등에는 큼직한 벌집 모양의 육각형을 새긴 후, 등 중앙에 마련된 비좌(碑座:비몸을 꽂아두는 네모난 홈) 주위로 연꽃조각을 두어 장식하였다. 머릿돌 좌우에는 6마리의 용이 3마리씩 뒤엉켜 여의주를 받들고 있으며, 앞면 중앙에 ‘태종무열대왕지비(太宗武烈大王之碑)’라고 새겨 놓아 비의 주인공을 밝히고 있다.
통일신라 문무왕 원년(661)에 건립되었으며, 명필가로 유명했던 무열왕의 둘째 아들 김인문의 글씨로 비문을 새겨 놓았다. 표현이 사실적이고 생동감이 있어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강한 인상을 주며, 삼국통일을 이룩한 신라인들의 진취적 기상을 느낄 수 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동양권에서도 가장 뛰어난 걸작이라 일컬어지는 작품으로, 능숙하게 빚어낸 기법에서 당시 석조 조각의 발달상을 엿볼 수 있다.
▲국보제25호태종무열왕릉비 설명
▲태종무열왕릉~본명 김춘추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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