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4월5일 가족여행으로 제주도를 갔다
이번여행의 목적은 제주도 구석구석을 여행하면서 그동안 보지 못한 천연기념물과 명승지,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된곳을 모두 찿아보는 여행이라서 제주 우도 일주도로상 최동쪽에있는 비앙도호니토(천연기념물제439호)을 보기위해 우도로 들어가 비앙도 해변을 찿게되었다
▲천연기념물제439호 우도비앙도호니토 화산석
▲비앙도의 옛날 사진입니다
▲천연기념물제439호 우도비앙도호니토 화산석
▲우도비앙도 연육도로 입구 비앙도 알림표지
▲현재의 비앙도모습
▲비앙도 포구 비앙도 등대 풍경
▲비앙도 소원성취 돌 의자설명
▲비앙도 소원성취 돌 의자
▲비앙도 올레길 이정표
▲비앙도 대한민국 영해 알림표지석
▲비앙도 등대
▲비앙도에서 바라보는 우도풍경
▲비앙도 봉수대
▲비앙도봉수대 설명
비양도는 현무암과 현무암질 화산쇄설물로 이루어져있다. 현무암의 근원은 비양봉 분화구이며, 분출의 형태는 분석구의 측방분출 또는 주분화구로부터 용암의 용루에 의해 형성되었다. 현재 관찰되는 현무암은 공기 중에서 분출된 증거를 가지고 있어 분출 당시 해수면의 영향을 덜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비양도 북쪽 해안에 발달하는 용암기종은 속칭 '애기업은 돌'로 불리운다. 현무암 용암 내부에 발달하는 가스들이 배출되면서 형성되는 구조로 내부가 비어있는 관통상 구조를 가진다. 일대에 대표적인 것은 높이 약 3m에 이르는 것이 있고, 그 이외에도 작은 규모의 것들이 다수 산재하고 있다. 블리스터(Blister)라고도 불리며 화산지역에서 용암과 지하수에 의해 발생하는 수증기 혹은 가스를 많이 함유하는 화산암이 만드는 구조로 제주도내에서 이렇게 굴뚝모양으로 몸체가 드러나 있는 것은 흔하지 않다.
비양도는 1002년, 1007년 화산활동에 의해 형성된 섬으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화산활동 시기가 기록되어 있어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 또한 비양도 북쪽 해안의 용암기종군은 규모와 산출 상태가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현상으로 학술적 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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