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4월5일 가족여행으로 제주도를 갔다
이번여행의 목적은 제주도 구석구석을 여행하면서 그동안 보지 못한 천연기념물과 명승지,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된곳을 모두 찿아보는 여행이라서 제주 우도 일주도로상에있는 홍조단괴해빈(천연기념물제438호)을 보기위해 우도로 들어가 서빈백사 해변을 찿게되었다
홍조단비 해변의 모래는 일반모래가 아닌 산호초 조각들로 이루어진 아주 특별한 해변인줄알았는데 해변을 이루고있는 하얀색의 특색있는 이것은 홍조단괴라한다
▲천연기념물제438호 우도홍조단괴해빈 해변풍경~ 하얀 뱃사장이 특이합니다
▲천연기념물제438호 우도홍조단괴해빈 풍경
▲천연기념물제438호 우도홍조단괴해빈
▲천연기념물제438호 우도홍조단괴해빈 서빈백사 설명
▲천연기념물제438호 우도홍조단괴해빈
▲천연기념물제438호 우도홍조단괴해빈
▲천연기념물제438호 우도홍조단괴해빈 인증
▲천연기념물제438호 우도홍조단괴해빈
▲천연기념물제438호 우도홍조단괴해빈 해녀상
▲천연기념물제438호 우도홍조단괴해빈 문화재청 알림판
제주도 북쪽 해안에는 대부분 패사로 이루어진 사빈 또는 사구들이 여러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그러나 제주시 우도의 해빈은 패사가 아닌 홍조사 또는 홍조단괴로 되어 있어 학술적으로 매우 중요한 가치를 갖는다. 우도의 해빈을 이루는 홍조단괴의 직경은 1cm 내외부터 5∼8cm 정도로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
우도의 해안가에 발달한 홍조단괴 해빈은 길이가 약300m, 폭이 약15m 이며 이 지역에 분포하는 흑색의 현무암과 매우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이 지역의 해안가에 발달한 홍조단괴 해빈은 과거에는 "산호사 해빈"으로 잘못 알려져 왔으나, 최근 해빈 퇴적물을 이루는 구성요소가 홍조단괴임이 밝혀졌다.
우도 해안가에 서식하는 홍조류는 광합성을 하여 세포 혹은 세포사이의 벽에 탄산칼슘을 침전시키는 석회조류중의 하나로 보통 직경이 4∼5cm이고 형태는 전체적으로는 구형이며 표면이 울퉁불퉁한 모습을 보여준다. 보통 홍조단괴의 내부조직과 생식기관은 잘 보존되어 있다.
외국에서는 미국의 플로리다, 바하마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홍조단괴가 보고되고 있으며, 주로 암초주변에서 관찰되고 있다. 하지만 우도에서와 같이 홍조단괴가 해빈의 주 구성퇴적물을 이루는 경우는 매우 드물어서 학술적 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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