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4월5일 가족여행으로 제주도를 갔다
이번여행의 목적은 제주도 구석구석을 여행하면서 그동안 보지 못한 천연기념물과 명승지,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된곳을 모두 찿아보는 여행이라서 제주 산굼부리분화구(천연기념물제263호)을 보기위해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38전지 산굼부리를 찿게되었다
▲천연기념물제263호 제주산굼부리분화구~세계유일의 평지 분화구라 합니다
▲천연기념물제263호 제주산굼부리분화구~ 산체에비해 대형의 화구를 가진 특이한형태의 산굼부리는 기이한 기생화산으로 드넓은 들판 한 군데가 푹 꺼져들어간 커다란 구덩을 가진 특이한 분화구라 합니다
▲천연기념물제263호 제주산굼부리분화구
~마르 -화구둘레가 고리처럼 둥그핳게 생긴 형상의 낮은 언덕으로 둘러싸인 폭렬화구를 말한다는데 화산활동 초기에 단시간의 미약한 폭발만이 일어나고 활동이 중지됨으로써 형성된다고 합니다
▲천연기념물제263호 제주산굼부리분화구를 입장하기위해 입장료구입(성인6,000원)
▲산굼부리 산책로
▲산굼부리 산책로
▲산굼부리 분화구
▲산굼부리 산책로
▲산굼부리 신화와 전설
▲산굼부리 정상석
▲산굼부리 정상석
제주 산굼부리 분화구는 한라산의 기생화산 분화구로 다른 분화구와 달리 낮은 평지에 커다란 분화구가 만들어져 있으며, 진기한 모양을 하고 있다.
분화구의 바깥둘레는 2,067m이며, 안쪽둘레는 756m, 분화구 깊이는 100∼146m의 원뿔형 절벽을 이루고 있으며, 바닥넓이는 약 8,000평이나 된다. 분화구는 용암을 거의 분출하지 않고 폭발에 의하여 구멍만 깊숙이 패였으며, 폭발로 인한 물질은 사방으로 흩어지고 적은 양만 주위에 쌓여 있다. 분화구의 지름과 깊이가 백록담보다 더 크지만 물은 고이지 않고 화구벽의 현무암 자갈층을 통해 바다로 흘러나간다. 이러한 화구를 마르(maar)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산굼부리 분화구가 유일하며, 세계적으로도 일본과 독일에 몇 개 있을 뿐이다.
분화구 안에서 자라는 식물들은 같은 제주도의 한라산에 있는 식물들과도 격리된 상태에서 오랫동안 살아 왔으므로 식물 분포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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