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4월5일 가족여행으로 제주도를 갔다
이번여행의 목적은 제주도 구석구석을 여행하면서 그동안 보지 못한 천연기념물과 명승지,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된곳을 모두 찿아보는 여행이라서 제주 선흘리거문오름(천연기념물제444호)을 보기위해 산굼부리를 구경하고 멀지않은 거문오름전시관을 찿게되었다
▲천연기념물제444호제주선흘리거문오름 풍경
▲유네스코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천연기념물제444호제주선흘리거문오름 전시관앞 표지
▲천연기념물제444호제주선흘리거문오름 전시관 전경
▲천연기념물제444호제주선흘리거문오름 전시관입구
▲천연기념물제444호제주선흘리거문오름 전시관입구
제주 선흘리 거문오름은 제주도에서 분포하는 368개의 기생화산 중의 하나이다. 제주도 동북사면 해발 400m에 위치한 이 오름은 주변에 수많은 동굴들이 집중 분포하는 곳이며, 이 오름이 중요한 이유는 이 화산체로부터 흘러나온 용암류가 지형경사를 따라 북동쪽의 방향으로 해안선까지 도달하면서 20여개의 동굴(김녕굴 및 만장굴 등)을 포함하는 용암동굴구조를 완성시킨 근원지이기 때문이다.
이 동굴구조 내에는 3개 방향의 동굴계가 형성되어 있고, 제1동굴계인 거문오름에서부터 당처물동굴까지는 약 13km에 이르며 거의 직선으로 형성된 용암동굴구조 내에 뱅뒤굴, 만장굴, 김녕사굴과 당처물동굴이 이어져 있고 지형도 상에서 그 흔적을 추적할 수 있다.
제주도자연유산지구 학술조사용역 결과에 따르면, 선흘리 거문오름 주변에 발달된 용암동굴의 규모와 연장길이 동굴 생성물 등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확인된바 있다. 학술적 ·자연유산적 가치가 매우 높아 2007년 6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으로 등재되었다.
2020년3월9일 검은오름을 사전예약한후 찿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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