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천연기념물제374호제주평대리비자나무숲

신용짱 2016. 4. 1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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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4월5일 가족여행으로 제주도를 갔다

이번여행의 목적은 제주도 구석구석을 여행하면서 그동안 보지 못한 천연기념물과 명승지,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된곳을 모두 찿아보는 여행이라서 제주 평대리 비자나무숲(천연기념물제374호)을 보기위해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비자나무숲을   찿게되었다

입장료 성인 1,500원을 내야 입장할수있는데요   숲에 들어서자마자  맑은공기가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는것이 입장료가 싸다는느낌마져 주네요


▲비자나무숲 입구 사진

▲비자나무숲 입구 평대리 비자나무숲 천연기념물제374호 설명

▲ 비자나무숲 입장권 구입 매표소   성인 1,500원

▲평대리 비자나무숲 천연기념물제374호 설명

                                           ▲비자나무숲 산책 코스  안내도 

▲생가보다 대 만족을 주는데요 비자나무가 이렇게 큰줄 몰랐습니다 하늘이 보이지 않는 원시 숲을 걷게되는데요 힘든줄 모르고 걷게 됩니다

▲비자림의  다양한 수종중  으뜸은 단연 비자나무인데요  눈에띄게 큰 나무만 담아봅니다

▲성인 서너명이 함께 팔벌려 안아도 남을 만한 크기의 비자나무입니다

▲점점 더 큰 비자나무가 반기는데요  놀라울만큼 거대한 비자나무입니다

▲년중 햇빛이 들지않는 곳이라서  비자나무에  음지 덩굴식물이  감고 자라는데  그모습도 아름답습니다

▲비자나무를 감고 오르는 덩굴식물은 대게가  콩짜게 덩굴같네요

▲비자림을 둘러보는데는 한시간이 않걸리는데  나오면서 인증

                                                ▲하트모형 화산석에서  한컷


비자나무는 주목과에 속하며, 우리나라의 내장산 이남과 일본에서 자란다. 잎은 두껍고 작으며 끝이 뾰족하다. 꽃은 봄에 넓게 피며 열매는 가을에 길고 둥글게 맺는다. 나무의 모양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많이 이용되며, 열매는 구충제 및 변비 치료제나 기름을 짜는데 쓰인다.

이 비자림지대는 평대리에서 서남쪽으로 6㎞쯤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총 2,570그루의 비자나무가 심어져 있다. 나무들의 나이는 300∼600살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이 비자나무 숲은 옛날에 마을에서 제사 지낼 때 쓰던 비자씨앗이 제사가 끝난 후 사방으로 흩어져 뿌리를 내려 오늘날의 비자숲을 이루게 된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으며, 비자가 예로부터 약제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잘 보존되어 온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비자림지대는 비자나무 숲으로는 그 규모가 세계적으로 크고 학술적인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