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천연기념물제163호 제주천지연담팔수자생지

신용짱 2016. 4. 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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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4월5일 가족여행으로 제주도를 갔다

이번여행의 목적은 제주도 구석구석을 여행하면서 그동안 보지 못한 천연기념물과 명승지,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된곳을 모두 찿아보는 여행이라서 제주 천지연담팔수자생지(천연기념물제163호)을 보기위해 서귀포 천지연폭포를   찿게되었다


▲천연기념물제163호  제주천지연담팔수자생지   담팔수 나무잎

▲천연기념물제163호  제주천지연담팔수자생지 천지연폭포


▲천연기념물제163호  제주천지연담팔수자생지  담팔수 나무

▲천연기념물제163호  제주천지연담팔수자생지  담팔수 나무 표피

▲천연기념물제163호  제주천지연담팔수자생지  담팔수 나무 설명











담팔수나무는 따뜻한 난대림 지대에서 자라는 나무로 추위에 약해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일대에서만 자란다. 나무는 우산모양으로 아름다우며 1년 내내 빨간 단풍이 계속되어, 항상 빨갛게 단풍든 잎이 드문드문 섞여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귀포 담팔수나무 자생지는 천지연 물가에서 자라고 있다. 천지연 서쪽 언덕에 5그루가 자라고 있는데 높이가 약 9m 정도이며, 뒤쪽이 급한 경사지여서 가지가 물가를 향해 퍼져 있다.

서귀포 담팔수나무 자생지는 담팔수나무가 자랄 수 있는 북쪽 한계지역이므로 식물분포학상 연구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