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릉 묘

성호 이익선생묘(星湖 李瀷 先生墓)

신용짱 2020. 12. 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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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11월1일 안산시에 위치한 성호 이익선생묘역을 스마트폰에 담아보았다, 이익선생묘(李瀷先生墓)는 경기도 기념물 제40호로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일동 555에 있으며 조선말기의 실학자 이익(李瀷, 1681∼1763)의 묘이다.

안산시 일동 555에있는 실학자 이익(李瀷, 1681∼1763)의 묘

▲星湖 이익(李瀷, 1681∼1763)의 묘

▲星湖 이익(李瀷, 1681∼1763)의 묘비

묘비는 이익의 사후 204년이 되는 1967년에 건립되었다. 비의 규모는 높이 146㎝, 너비 57㎝, 두께 26㎝이며 묘비의 재질은 오석(烏石)이다. 전면에는 ‘성호선생이공휘익지묘 증정부인고령신씨부좌 증정부인사천목씨부좌(星湖先生李公諱瀷之墓 贈貞夫人高靈申氏祔左贈貞夫人泗川睦氏祔左)’라 새겨져 있다. 뒷면 묘갈명의 글은 정조대의 명재상 채제공(蔡濟恭)이 지은 것이며, 글씨는 인천 출신인 현대 서예의 대가 검여(劒如) 유희강(柳熙綱)이 쓴 것이다.

▲星湖 이익(李瀷, 1681∼1763)의 묘비 측면

▲星湖 이익(李瀷, 1681∼1763)의 묘비 후면

▲星湖 이익(李瀷, 1681∼1763)의 묘

▲星湖 이익(李瀷, 1681∼1763)의 묘비 우측에있는 경호재

▲星湖 이익(李瀷, 1681∼1763)의 묘 우측건물 신위를 모신 첨성사

▲星湖 이익(李瀷, 1681∼1763)의 묘 우측 재실로 사용하는 경호재

▲星湖 이익(李瀷, 1681∼1763)의 묘 우측건물 신위를 모신 첨성사

▲星湖 이익(李瀷, 1681∼1763)의 묘 안내판

이익(李瀷, 1681~1763)의 본관은 여주(驪州), 호는 성호(星湖)로, 조선 후기 실학의 대가이다. 1705년(숙종 31년) 증광문과(增光文科)를 보았으나, 낙방하였다. 이듬해 친형이자 스승인 이잠(李潛)이 당시 세자였던 경종을 옹호하는 글을 올렸다가 역적으로 몰려 희생되자, 벼슬을 단념하고 안산 첨성촌(지금의 안산시 성포동)에 머물며 일생을 학문에 전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