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해인사 대장경(海印寺大藏經)과 藏經閣(장경각)

신용짱 2019. 8. 14. 02:12
728x90

2019년8월14일 유투브 캡쳐

해인사 대장경(海印寺大藏經)-고려 고종 때 대장도감()에서 판각()한 대장경

세계기록유산등재- (서각류, 목판각류, 판목류 )

 

해인사에 소장되어 있으며, 경판은 국보 제32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 대장경은 『초조대장경()』이 1232년(고종 19) 몽골군의 침입으로 불타자 당시의 집권자인 최우() 등을 중심으로 대장도감을 설치하여 16년 만인 1251년 9월 25일(양력으로 10월 11일)에 완성한 것이다.

몽골군의 침입을 격퇴하려는 민족적인 염원에서 국력을 기울여 한자 한자 정성을 다하여 판각하였으며, 가장 완벽한 대장경으로 그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대장경판을 통하여 초조대장경인 북송()의 관판대장경()과 거란판대장경()의 내용을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세계문화사에서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과시할 수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일반적으로 이 대장경판은 고려시대에 판각되었기 때문에 ‘고려대장경판’이라고 하며, 매수가 8만여 판에 달하고 8만 4000번뇌()에 대치하는 8만 4000법문()을 수록하였기 때문에 ‘팔만대장경()’이라고도 한다.

그리고 고려 현종 때 새긴 판을 ‘초조대장경판’이라 하고, 고종 때 이것이 몽고의 침입으로 불타 버려 다시 대장경을 새겼기 때문에 ‘재조대장경판’이라고도 한다.


 

 

 

 

 

 

 

 

 

 

 

2019.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