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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11월5일 지리산 산행중 법계사 구경중 법계사삼층석탑이 "보물제473호"임을 알게되었다
법계사 삼층석탑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볍계사는-지리산 천왕봉 동쪽 중턱에 자리잡은 해발 1450m로 우리 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사찰이라는 점도 알게되었다
▲법계사삼층석탑 "보물제473호"
법당 왼쪽에 위치한 이 탑은 바위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이다. 탑신부의 몸돌과 지붕돌은 각각 하나의 돌로 만들었으며, 몸돌 각 모서리에는 기둥을 넓게 새겼다. 각 층의 지붕돌은 두터운 편이며, 지붕돌 밑면의 받침은 3단이다. 탑의 머리장식 부분에는 포탄 모양의 돌이 얹혀있는데, 나중에 보충한 것으로 여겨진다.
▲법계사삼층석탑 "보물제473호"
▲법계사삼층석탑 "보물제473호"
▲법계사삼층석탑 "보물제473호"
▲법계사삼층석탑 "보물제473호"
▲법계사삼층석탑 "보물제473호"
지리산 천왕봉 동쪽 중턱에 자리잡은 법계사는 신라 진흥왕 5년(544)에 연기조사가 세운 절이라 전한다. 해발 1400m로 우리 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사찰이다. 한국전쟁 당시의 화재로 토굴만으로 명맥을 이어오다가 최근에 법당을 지으면서 사찰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법계사삼층석탑 "보물제473호"안내판
▲법계사삼층석탑 "보물제473호"문화재청알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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