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승지

명승제39호 남해금산

신용짱 2018. 10. 1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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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11월28일(화)경상남도 남해군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있는 금산으로 산행을 다녀왔다

산행중 남해 금산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제39호로 지정되었다는것을 알게되었다

▲명승제39호 남해금산 표지석

▲금산 최고봉 해발705m  "금산제1경망대" 망대인지 봉수대인지 같은 말 같기도 한데  인증을 남겨봅니다-금산제1경

금산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로서  사방의 조망이 넓고 아름다운 남해바다를 바라 볼 수 있는 곳이라 하여 망대라 한답니다,  이곳에 오르면 금산의 38경과  남해의 만경장파를 한눈에 볼수있으며 장엄한 일출은 가히 절경이랍니다

▲금산 최고봉 해발705m 망대에서 ~이 망대는 고려시대부터 우리나라 최 남단 봉수대(烽燧臺)로 사용되었다 합니다

▲금산 최고봉 해발705m  봉수대 설명~경상남도기념물제87호

▲금산 최고봉 해발705m 정상석에서  다시한번 인증

▲금산 최고봉 해발705m

▲남해 금산 설명

▲보리암 주차장  기념품 판매점

▲보리암 주차장에서  바라보는 보리암 풍경 "금산제3경대장봉" (우측암봉) "금산제4경형리암" 떨어질듯 허리굽혀 인사하는봉우리

▲菩提庵(보리암) 설명~해수관음성지로  우리나라 4대 성지중 한곳이랍니다

▲보리암  해수관음상과    오른쪽암벽 "금산제3경 대장봉" 왼쪽암벽"금산제4경 형리암"

▲보리암  해수관음상

 

▲보리암3층석탑  "금산제5경 탑대"

▲음성굴(音聲窟)- "금산제13경 음성굴" 높이2m,  길이5m의  동굴로  돌로 바닥을 두드리면 장구 소리가 난다하여  음성굴 이라 한다는데 들어 가 볼수는 없고  멀리서 카메라에 담아보는데요  그소리가  사람을  노래 부르게 하고 춤을추게 한답니다

▲쌍홍문 가는길 내려다 보는 쌍홍문

▲장군바위(將軍岩)~바위에 붙어자라는 나무(송악)가 신기해 올려다 봅니다

이 바위는 장군이 검을짚고 봉을 햐아여 서있는 형상을 하고있어 장군암이라 한다는데  금산의 첫 관문인 쌍홍문을 지키는 장군이라 하여 일명 수문장이라고도 한답니다

특히 이 바위를 휘감고 있는 송악으로 인해 장군암이 더욱 늠름하게 보인다 하네요

▲쌍홍문(雙紅門)- "금산제15경쌍홍문"~금산의 관문이며 옛날에 천양문(天兩門)이라 불러왔으나  신라중기 원효대사가 두굴이 쌍무지개 같다하여 쌍홍문이라 부르게 되었다 합니다  ~금산제15경이랍니다

 

"금산제17경백명굴"  예전에 이곳동굴에 100명이  전쟁을 피해 숨을수있었다는데서 유래

▲사선대(四仙臺) "금산제16경사선대"~동서남북에 흩어져 있는 네 신선이 이 암봉에서 모여 놀았다 하여 사선대라 부르답니다

▲저곳이 좌선대 방향 풍경인데 화엄봉 일월봉, 제석봉으로 생각됩니다

▲하산길 풍경

▲날머리  ~금산탐방지원센터

▲관음해상국립공원 금산표지석

▲금산탐방지원센터 주차장에서 올려다본 금산 풍경

 

오늘 산행을 마친  남해 錦山은  멀리 있어 찿기 힘든 산으로  우리나라 명승지제39호로 지정된 한려수도해상국립공원내 산악국립공원으로 아름답기가 금강산에 견줄만하다 할 정도로 아름다운 산이었다

산행길에서 마주치는 금산38경은 이름을 일일이 읽어가는 재미또한 솔솔하다, 계절을 바꾸어 다시찿고 싶은 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