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100

100대명산 金井山

신용짱 2018. 2. 2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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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2월20일 100대명산 금정산 산행을 다녀왔다

산행코스:산성고개-동문-제3망루-제4망루-의상봉640m-원효봉687m-북문-고당샘-금정산탐방안내센터 전시관-미륵사-고당봉801m-내원암-범어사-주차장

산행거리:약9km,  산행소요시간:약4시간,  산행인원:34명


▲산행들머리 산성고개입니다(산행시작시간:10:55)

▲산행들머리 ~버스에서 내린  일행들이 도로를 건널 준비를 합니다

▲산행들머리  금정산 산행안내도를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등산로 주변 풍경도 담아봅니다

▲금정산 문화유산 설명

▲금정산성 설명

돌로 쌓은 산성으로, 낙동강 하구와 동래 일대가 내려다 보이는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고 난 뒤 국방을 튼튼히 하고 바다를 지킬 목적으로 다시 쌓았다. 성벽은 17㎞ 정도인데, 해발 801m의 금정산 꼭대기에서 서남쪽으로 계곡을 따라 축조되었으며, 동서남북 4곳의 성문과 수구문, 암문 등이 있다. 산성의 크기나 축성 방법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축성과 수축, 개축이 이루어졌던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금정산성 [金井山城]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금정산성 동문  (산행 시작 10분 가량 소요)

▲금정산  기암 풍경  (산행시작 약35분 경과)

▲금정산  기암 풍경  (산행시작 약35분 경과)

▲금정산  기암 선두그룹 인증  (산행시작 약35분 경과)

▲금정산성 능선길  풍경 ~원효봉과  멀리 뒤로보이는 고당봉 

▲금정산  기암 풍경  (산행시작 약40분 경과)

▲금정산 암봉 풍경  (산행시작 약42분 경과)

▲금정산성과  기암 풍경  (산행시작 약43분 경과)

▲금정산  기암 풍경  (산행시작 약44분 경과)

▲금정산성  풍경  (산행시작 약45분 경과)


▲금정산성길에서  풍경에 푹빠진 일행들  카메라 셔터누르기 바쁩니다 

▲금정산성 제4망루   풍경  (산행시작 약44분 경과)

▲금정산성 제4망루   (산행시작 약44분 경과)

▲금정산성 원효봉에서 지나온 북문 방향  풍경 

▲금정산성 원효봉 설명 

▲금정산성 원효봉

▲금정산성 원효봉 에서  선두 그룹 인증

▲금정산성 북문 가는길 만나는 기암

▲금정산성 북문 풍경

▲금정산성 북문 (산행시작 소요시간 1시간42분)

▲금정산성을 배경으로  인증

▲금정산성 북문


금정산성 북문은 1703년(숙종 29)에 금정산성을 축조하면서 함께 설치되었다. 1824년(순조 24)에는 금정산성 북문에 문루를 만들고 수비군을 배치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어, 그 이전에는 육축()[성문을 축조하기 위하여 무사석 등 큰 돌로 축조한 성벽]과 성문만 축조되고 성문에는 문루가 없었음을 알 수 있다. 일제 강점기에는 금정산성 북문이 허물어져 육축 일부만 남아 있었는데, 1986년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 정비하였다. 이후에도 부분적인 보수와 해체 보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

[네이버 지식백과] 금정산성 북문 [金井山城北門]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금정산성 북문에 있는 부산 국가지질공원안내도

▲금정산성 북문 설명

금정산성 북문은 우리나라 최대의 산성인 금정산성 4성문 중의 하나로서 일제 강점기에 방치되어 훼손되었으나, 현재 복원되어 조선 시대 산성의 문루를 잘 보여 주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금정산성 북문 에 있는 세심정


▲금정산 고당봉 옛날 정상석 ~낙뇌로 날아간 것이라는데   이곳에 보관하고있네요

▲금정산 고당봉 옛날 정상석 

▲금정산 탐방지원센터 전시관입구에서  인증

▲금정산 북문 광장에 위치한 부산산악문화전시관 현판

▲금정산 부산산악문▲금정산 북문 광장에 위치한 부산산악문화전시관 화전시관 구경중인 일행모습~산악박물관이라고 해도 될듯

▲금정산 부산산악문화전시관  전시품

▲금정산 부산산악문화전시관  전시품

▲금정산 부산산악문화전시관 에서 인증

▲금전산  이정표

▲금정산 미륵사 풍경

▲금정산 고당봉 정상 풍경

▲금정산 고당봉 정상을 홀로 점령한 호봉산님  춥고 쓸쓸해 보이지요   엄청 기다렸답니다



▲금정산 고당봉 정상에 오른 일행들

▲금정산 고당봉 정상에 오른 일행들

▲금정산 고당봉 정상 인증

▲금정산 고당봉 정상 인증

▲금정산 고당봉 정상에서  범어사 방향 풍경

▲금정산 고당봉 정상 계단

▲금정산 고당봉 정상에서  범어사로 하산중

▲금정산 고당봉 정상 부근  풍경

▲금정산 고당봉,범어사, 금샘 이정표

▲금샘향하다 만나는 암봉

▲금정산의 볼거리  금샘

▲금정산의 볼거리  금샘  설명(경상남도 시도 기념물제62호)

금정산성 북문에서 고당봉 쪽으로 300 여m쯤 오르다보면 고당샘이 나오고, 이곳에서 다시 오른쪽으로 100여m쯤 내려가면 바위군 맨 끝에 우뚝 솟은 바위 정수리에 언제나 금빛 물이 고여 있다는 금샘이 있다. 금샘의 유래에 대해서는 1432년에 편찬된『세종실록지리지』「경상도」<동래현조>와 1481년에 편찬된『동국여지승람』「동래현」<산천조>에 기록되어 있다.

▲금정산의 볼거리  금샘  향하는 로프구간

▲금정산의 볼거리  금샘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수있었네요

금샘 주위에는 낙동강에서 올라온 안개가 낮에 햇빛의 열기로 데워지고, 데워진 바위가 밤이 되면 주변 수분을 빨아들이는 작용으로 샘물이 차게 된다고 하는데 지금도 10월의 해 질 무렵에 금샘을 보면 물 안에 물고기 형상의 홈이 파여 있어 석양과 단풍빛이 반사되어 금빛 물로 변화하고, 바람에 파장이 일렁이면 마치 금빛 물고기가 헤엄치며 노니는 것 같이 보인다고합니다. 그래서 금정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진것이라는일설이 있지요.

▲금정산의 볼거리  금샘 인증

 금샘은 샘 둘레의 곡선미, 물결의 금빛 파장과 함께 사방이 확 트인 아름답고 장엄한 풍광을 가진 곳이며, 부산의 진산이자 제일 명산인 금정산의 이름이자 범어사 창건 설화와 절 이름의 탄생 배경을 간직하고 있는 명소로, 많은 전설과 역사를 간직한채 신비한 모습으로 오랜 세월을 담아 왔다합니다  지금도 범어사에는 금샘의 물이 마르면 큰 재앙이 온다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하네요.

▲금정산의 볼거리  금샘 인증

금샘의 바위는 백악기 말인 8천만 년 전부터 형성된 화강암체가 오랜 세월 동안의 풍화과정과 기후변화를 거치면서 만들어진 금샘은 그 자체로서도 학술적 가치가 뛰어나며, 주변에 널리 분포하는 토르와 암괴류가 이 일대에 자생하는 등나무군락지 등과 조화를 이루며 절경을 자아내고 있어 경관적 가치도 매우 뛰어난 곳이지요.

▲금정산의 볼거리  금샘 인증

▲하산하면서  지나온  금정산  최고봉  고당봉을 다시 올려다 봅니다

▲하산하면서  지나온  금정산  최고봉  고당봉을 다시 올려다보면서  꽃피는 계절에 다시한번 와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금정산의 볼거리  금샘을  카메라에  다시한번 담아봅니다

▲금정산 가산리 마애여래입상 설명(경상남도유형문화재제49호)

가산리마애여래입상 (架山里磨崖如來立像) 범어사 북쪽 금정산 정상 부분의 화강암 절벽 위에 새긴 높이 12m의 거대한 불상이다. 가는 선으로 불상을 새겼는데 지금은 오랜 비바람으로 손상이 심하게 된 상태이다,
머리 위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이 둥글게 솟아 있으며, 귀는 어깨까지 길게 늘어져 있다. 얼굴은 네모진 형태이고 활 모양의 가는 눈, 큰 코 등이 토속적인 인상을 준다. 옷은 오른쪽 어깨를 드러낸 채 입고 있으나, 가슴 아래부분은 많이 닳아서 자세히 살펴보기 어렵다.

토속적인 지방색이 느껴지는 모습, 가는 선으로 불상을 만든 점 등에서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작품으로 보인다.

▲금정산 범어사 계곡 상류 얼음



▲범어사 주차장에 마련된 먼지 털이로  열심히 먼지털고있네요


오늘 산행을 마친 금정산은 서울의 북한산과 흡사한점이 많은 산이었습니다

산성길을 걷는 것도 그러하고  육산인듯 하면서도 기암 기석과  수많은 봉우리가 있는점도 그러합니다

오르지 못한 봉우리가 많아  전체적인 풍광은 담지 못했었도 처음 올라본 고당봉은 100대 명산으로 지정되기에 부족함이 없는 산이라고 여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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