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100

100대명산용봉산(龍鳳山381m)

신용짱 2018. 3. 2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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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3월22일(목) 충청남도 홍성군과 예산군에 걸쳐있는 100대명산 龍鳳山으로 산행을 다녀왔다

산행코스:세심천온천-삽교석조보살입상-수암산280m-풍차전망대-오형제바위-내포신도시전망대-용바위-병풍바위-용봉사-마애여래입상-악귀봉-용봉산381m-투석봉-석불사-용봉초교

산행거리:약9km,   산행시간:약5시간(휴식시간포함 아주천천히),산행인원:4명


▲산행들머리 덕산온천중 세심천온천호텔 모습입니다  (시간 11:20)

▲산행들머리 수암산 등산안내도

▲산행들머리 에서  산행시작 10 여분만에  보물제508호삽교석조보살입상에 도착

입상의 형태가 거구이면서 불륨없는 돌기둥 형태, 간략한 신체표현 방법 등이 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보물 제218호), 부여 대조사 석조미륵보살입상(보물 제217호)과 유사한 양식을 가진 지방적인 특징이 보이는 고려시대 작품이란다

▲보물제508호삽교석조보살입상~2개의 돌을 이어서 조각한 석불로 충청남도 예산군 수암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다.

▲보물제508호삽교석조보살입상~머리에는 두건같은 관(冠)을 쓰고 있고, 그 위에 6각으로 된 갓 모양의 넙적한 돌을 올려 놓았다. 어깨의 윤곽은 아래로 내려가면서 조금씩 넓어지지만 양감이 전혀없이 밋밋하여 마치 돌기둥 같다. 왼손은 몸에 붙인채 아래로 내리고 있고, 오른손은 가슴까지 올려 돌지팡이같은 것을 잡고 있는데 양 발 사이까지 길게 내려오고 있다.


▲수암산 등산로 쉼터

▲수암산 등산로

▲솔이끼?

▲눈쌓인  수암산 등산로

▲눈쌓인  수암산 등산로

▲눈쌓인  수암산 등산로 ~돌탑 쉼터

▲눈쌓인  수암산 등산로 ~쉼터

▲ 수암산 등산로  이정표

▲  저기가  수암산  정상인가?~아니었습니다 

▲ 수암산 정상  해발280m (시간12:06) 소요시간 46분

▲ 수암산 정상  해발280m

▲ 수암산 정상  해발280m

▲ 수암산 정상  두꺼비 바위

▲ 수암산 정상  에서  가야산 석문봉 조망~어제 눈비가 내려서 조망이 짱입니다

▲ 수암산 정상  에서  가야할 용문산 능선 조망

▲ 수암산 정상에서  내포신도시 조망

▲ 수암산 풍차전망대가 보입니다

▲ 수암산 풍차전망대(시간12:12)~산행소요시간 52분

▲ 수암산 풍차전망대 조망안내판~덕산 충의사 가야산설명

▲ 수암산 풍차전망대 조망 ~덕숭산쪽  풍경

▲ 수암산 풍차전망대~내포신도시 조망안내

▲ 수암산 풍차전망대

▲ 수암산 풍차전망대

▲ 수암산 풍차전망대

▲ 수암산 풍차전망대~쌓인 눈으로 눈사람 만든다고

▲ 수암산 풍차전망대

▲ 수암산 등산로  암릉

▲ 수암산 등산로  할매바위

▲ 수암산 등산로  기암

▲ 수암산 오형제바위

▲ 수암산 오형제바위 (12:25) ~소요시간 1시간05분

▲ 수암산 오형제바위

▲ 수암산 오형제바위

▲ 수암산 오형제바위 ~다섯개의 바위가 인상적이지요

▲ 수암산 오형제바위 지나  용봉산 가는길

▲ 수암산 오형제바위 지나  용봉산 가는길

▲ 수암산 정자 ~이름없는 정자와 쉼터가 정말 많네요

▲ 수암산 기암

▲ 수암산 기암

▲ 수암산 기암

▲ 수암산 기암  합장바위

▲ 수암산 기암

▲ 수암산 기암~산신령의자바위

▲ 수암산 기암~산신령의자바위  한번 앉아보고

▲ 수암산 기암

▲ 수암산 기암

▲ 수암산기암~장군바위

▲ 수암산기암

▲ 수암산~용봉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 수암산기암

▲ 수암산기암~다양한 바위가 정말 멋지네요

▲ 수암산기암

▲ 수암산 ~용봉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정자

▲ 수암산기암~부부 바위라고 이름을 붙여봅니다--능선에서 우측으로 갈림길을 따라가야 만날수 있는데요  가까이 가면 이러한 형상을 카메라에 담지 못합니다 멀리서 산속으로 들어가 줌으로 당겨봤습니다

▲ 수암산기암~멋진 바위모습 "부부 바위"라고  아님  "형제바위" 라고 이름을 붙여봅니다--간길로 다시 뒤돌아 와야 합니다

▲ 수암산기암

▲ 수암산등산안내도  ~좌측으로 목리와  우측 용봉저수지 갈림길 고개인데요  이 고개를 지나면서 부터는 용봉산 인가 봅니다

▲ 수암여장군 수암대장군 장승이 서 있는 고개

▲나무에 매어 놓은 외줄타기

▲나무에 매어 놓은 외줄타기

▲나무에 매어 놓은 외줄타기

▲나무에 매어 놓은 외줄타기

▲나무에 매어 놓은 외줄타기 ~행복한 표정

▲용봉산 향하는 계단구간~

▲용봉산 기암

▲용봉산 기암

▲용봉산 기암

▲용봉산 기암

▲용봉산 기암

▲용봉산 내포신도시 전망대(시간13:45)소요시간 2시간25분

▲용봉산 내포신도시 전망대 ~내포신도시 조망

▲용봉산 내포신도시 전망대 ~지나온 수암산 능선

▲용봉산 내포신도시 전망대 ~가야할  龍鳳山 봉우리

▲용봉산 내포신도시 전망대

▲용봉산 용바위 이정표~우리는 병풍바위쪽으로 진행합니다

▲용봉산 기암

▲용봉산 기암

▲용봉산 기암

▲용봉산 ~병풍바위 가는길 등산로 암릉

▲용봉산 기암

▲용봉산 기암

▲용봉산 암릉

▲용봉산 암릉길~병풍바위 가는중

▲용봉산 암릉길~병풍바위 가는중

▲용봉산 암릉길~병풍바위 가는중

▲용봉산 암릉길~병풍바위 가는중

▲용봉산 암릉길~고사목과  병풍바위 가는중

▲용봉산 암릉길~병풍바위 가는중

▲용봉산 암릉길~병풍바위 가는중

▲용봉산 암릉길~병풍바위 가는중

▲용봉산 암릉길~병풍바위 가는중

▲용봉산 암릉길~병풍바위 위에서  조망-=-가야할 용봉사가 내려다 보입니다

▲용봉산 암릉길~병풍바위 상부  또다른 의자바위

▲용봉산 암릉길~병풍바위 상부  또다른 의자바위

▲용봉산 병풍바위

▲용봉산 병풍바위

▲용봉산 병풍바위

▲용봉산 용봉사 일주문

▲용봉산 용봉사 일주문에서 만나는 마애불~충청남도유형문화재 제118호 랍니다

▲용봉산 용봉사  대웅전

▲용봉산 "보물제355호마애여래입상"

▲용봉산 "보물제355호마애여래입상"~충청남도 홍성군 용봉산에 있는 불상으로 돌출된 바위면을 파서 불상이 들어앉을 공간을 만들고 그 안에 돋을새김으로 높이 4m의 거대한 불상을 만들었다.

전체적으로 얼굴 윗부분은 입체감이 있고 원만한데 비해 아래로 내려갈수록 양감이 약해져 균형이 깨지고 있는 작품으로 고려 초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용봉산 "보물제355호마애여래입상"~

▲용봉산 "보물제355호마애여래입상"~민머리 위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이 큼직하다. 얼굴은 몸에 비해 크고 풍만하며, 잔잔한 미소가 흘러 온화한 인상을 풍기고 있다. 양 어깨를 감싸고 있는 옷은 목 밑에서는 굵직한 몇가닥의 선으로 표현되었지만 아래쪽은 가느다란 선으로 도식화되었다. 부처의 몸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광배(光背)는 파낸 바위면을 이용해 희미한 음각선으로 윤곽만을 나타냈다.

▲용봉산 "보물제355호마애여래입상"~

▲용봉산 "보물제355호마애여래입상"~

▲용봉산 임간휴게소 이정표

▲용봉산 임간휴게소 산행안내도

▲용봉산 가는길 ~뒤돌아보는 병풍바위와 암릉


▲용봉산 악귀봉 가는길 암릉과 계단

▲용봉산 악귀봉 가는길 기암

▲용봉산 악귀봉 가는길 암릉과 계단

▲용봉산 악귀봉 가는길 암릉

▲용봉산 악귀봉 가는길 암릉

▲용봉산 악귀봉 가는길 암릉~삽살개바위

▲용봉산 악귀봉 가는길 암벽에 자라는 소나무

▲용봉산 악귀봉 가는길 다리

▲용봉산 악귀봉 물개바위

▲용봉산 악귀봉 물개바위

▲용봉산 악귀봉 에서 지나온 능선길 조망

▲용봉산 악귀봉 물개바위

▲용봉산 악귀봉 물개바위

▲용봉산 악귀봉 물개바위

▲용봉산 악귀봉 물개바위

▲용봉산 악귀봉 암릉

▲용봉산 악귀봉 암릉

▲용봉산 악귀봉 조망~덕숭산과  멀리 가야산

▲용봉산 악귀봉 이정표

▲용봉산 악귀봉 전망대 가는길~이곳이 정말 멋진풍경을 볼수있는곳입니다  두꺼비바위가 가장 멋집니다

▲용봉산 악귀봉 전망대 가면서 바라본 암릉 풍경

▲용봉산 악귀봉 전망대 가면서 바라본 암릉 풍경

▲용봉산 악귀봉 전망대 가면서 바라본 암릉 풍경

▲용봉산 악귀봉 전망대 가면서 바라본 암릉 풍경


▲용봉산 악귀봉 전망대 가는길 테크

▲용봉산 악귀봉 전망대에서 보이는 두꺼비바위

▲용봉산 악귀봉 전망대에서 보이는  악귀봉 풍경


▲용봉산 악귀봉 전망대에서 보이는  악귀봉 풍경

▲용봉산 악귀봉 전망대에서 인증

▲용봉산 악귀봉 전망대에서  두꺼비바위와 함께인증

▲용봉산 악귀봉

▲용봉산 악귀봉 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

▲용봉산 악귀봉 고릴라바위

▲용봉산 악귀봉 암릉

▲용봉산 악귀봉 암릉~국립공원 합천 가야산 만물상보다도 더 멋집니다

▲용봉산 악귀봉 지나 노적봉가는길  행운바위~저곳에 돌을던져 올려지면 행운이 따를까요?

▲용봉산 악귀봉 지나 노적봉 향하는 암릉 솟대바위 지나는중

▲용봉산  지나온 악귀봉

▲용봉산 노적봉 가는길 ~솟대바위

▲용봉산 노적봉 가는길 ~솟대바위

▲용봉산 노적봉 가는길 암릉

▲용봉산 노적봉 가는길 ~지나온 악귀봉 모습

▲용봉산 노적봉 가는길 ~열심히 카메라에 풍경을 담고있네요

▲용봉산 노적봉 가는길 암릉

▲용봉산 노적봉 가는길 ~용봉산의 볼거리 옆으로 자라는 소나무 설명

▲용봉산 노적봉 가는길 ~용봉산의 볼거리 옆으로 자라는 소나무

▲용봉산 노적봉 가는길 ~용봉산의 볼거리 옆으로 자라는 소나무

▲용봉산 노적봉 가는길 ~용봉산의 볼거리 옆으로 자라는 소나무

▲용봉산 노적봉 가는길 ~용봉산의 볼거리 옆으로 자라는 소나무

▲용봉산 노적봉 이정표

▲용봉산 노적봉

▲용봉산 노적봉 에서바라본 조망--최영장군 활터 방향 풍경입니다

▲용봉산 노적봉 에서 잠시 휴식

▲용봉산 노적봉 에서바라본 기암

▲용봉산 최고봉 가는길 지나온 노적봉 

▲용봉산 최고봉 가는길 ~좌측 암릉 풍경

▲용봉산 최고봉 가는길 ~좌측 암릉 풍경

▲용봉산 최고봉 가는길 ~좌측 암릉 풍경

▲용봉산 최고봉 가는길 ~바위에 뿌리내리고 자라는 소나무

▲용봉산 최고봉 가는길 ~좌측 암릉 풍경

▲용봉산 최고봉 가는길 ~지나온 노적봉

▲용봉산 최고봉 가는길 ~지나온 노적봉을 배경으로

▲용봉산 최고봉 가는길 ~지나온 노적봉을 배경으로

▲용봉산 최고봉 가는길 ~지나온 노적봉과  악귀봉을 배경으로

▲용봉산 최고봉 가는길 ~지나온 노적봉과  악귀봉을 배경으로

▲용봉산 최고봉381m(16:07소요시간4시간47분)

▲용봉산 최고봉381m

▲용봉산 최고봉381m

▲용봉산 최고봉381m

▲용봉산 최고봉381m

▲용봉산 최고봉381m

▲용봉산 최고봉381m이정표

▲용봉산 투석봉 이정표

▲용봉산 석불사 경내 돌로만든 분수

▲용봉산 석불사 대웅전

▲용봉산 석불사 만물바위설명

▲용봉산 석불사 만물바위

▲용봉산 석불사 상하리 미륵불 설명

▲용봉산 석불사 상하리 미륵불

▲용봉산 석불사 상하리 미륵불

▲용봉산 석불사 상하리 미륵불

▲용봉산 석불사

▲용봉산 석불사 입구

▲용봉산 석불사 상하리 산수유

▲용봉초교 용봉산산행안내도



용봉산은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면과 예산군 덕산면·삽교읍에 걸쳐있는 산으로 산 전체가 바위산으로 기이한 절경을 보여주어 충남의 금강산이라 불린다. 용봉산 정상에 오르면 예당평야와 수덕사를 품은 예산 덕숭산, 서산 가야산을 조망할 수 있다. 산 전체가 바위산이며 산의 좌우 중턱에 백제시대의 고찰 용봉사와 고려시대 불상인 홍성신경리마애석불(보물 제355호), 미륵석불 등의 문화재가 있고, 예산군 덕산면에는 유명한 덕산온천이 있다

용봉산은 바위와 소나무가 많아 그 어울림이 멋스럽다. 솔향을 맡으며 바위를 오르면 산에 오르는 즐거움이 배가 되는 느낌을 받는다. 이 산은 특히 바위가 빼어나 곳곳에 암봉이 어여쁜 수채화 같고, 멀리 보이는 바위들은 흔히 달력에 등장하는 풍경 같다. 용봉산의 노적봉과 악귀봉을 지나면 암석들은 많이 줄어들고 완만한 수암산으로 이어진다. 용봉산과 수암산은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되어 곳곳에 정자며 쉴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고, 어렵지 않게 다녀올 수 있는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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