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탐방

국보제36호 상원사동종

신용짱 2018. 2. 14. 17:49
728x90

2018년1월30일 국립공원 오대산 산행을 갔다가 상원사를 구경하게되었다

상원사 동종이 국보제36호인것을 알게되었다



▲상원사 범종각

상원사 범종각 비석~

이 범종의 몸통 중앙에 쌍비천()이 생황과 수공후를 연주하고 있다. 그리고 종신()의 견대()와 구대(), 그리고 반원권() 안에 주악비천()이 있다. 지금까지 밝혀진 악기로 하곽()에 주비천() 2명이 연주하는 요고와 생황, 우곽() 안의 당비파, 그리고 견대의 반원권 안에 보이는 거문고(?)와 불명의 악기가 부조()되어 있는데 범종의 조각을 돌에  대신 조각해놓은것으로 보인다



용뉴

▲오대산상원사 범종 용뉴

용뉴는 단순히 종의 윗부분을 뜻하는 것이 아니고  종의 꼭대기에 있는 장식을 뜻하는 말이다  종을 종각에 걸기 위해 매다는 고리이기도 한 용뉴는 용의 모양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통일신라 시대나 고려 시대에는 용이 한 마리였으나 조선 시대부터는 몸은 하나인데 머리가 둘인 용을 용뉴로 만들었다고 한다




▲국보제36호 오대산상원사 범종 ~상원사 범종은 725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성덕대왕신종보다 45년 앞서 만들어진 것이다. 상원사 범종에는 악기를 연주하는 비천상이 새겨져 있으며. 비천상의 옷자락은 마치 넝쿨나무가 올라가며 서로를 휘감은 듯이 신비한 모습이다. 이 비천상의 무릎 아래에 있는 구름 무늬는 날아가는 비천상의 모습을 더욱 신비롭게 보이게 한다




▲오대산상원사 범종 ~상원사 범종은 조각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소리가 맑고 울림이 웅장하여 사람들이 귀히 여겼던 범종이에요. 국보 제36호로 지정되어있어 유리벽으로 보호하고 있네요. 상원사 범종은 강원도의 대표적인 문화재로, 조상들이 만들어 낸 웅장한 울림을 고스란히 전해 주고 있답니다.



▲오대산상원사 범종  옆에 새로 설치한 범종

상원사 범종옆 비석~

이 범종의 몸통 중앙에 쌍비천()이 생황과 수공후를 연주하고 있다. 그리고 종신()의 견대()와 구대(), 그리고 반원권() 안에 주악비천()이 있다. 지금까지 밝혀진 악기로 하곽()에 주비천() 2명이 연주하는 요고와 생황, 우곽() 안의 당비파, 그리고 견대의 반원권 안에 보이는 거문고(?)와 불명의 악기가 부조()되어 있는데 범종의 조각을 돌에  대신 조각해놓은것으로 보인다



▲국보제36호 오대산상원사 범종  알림 문화재청비석

▲국보제36호 오대산상원사 범종 설명

▲국보제36호 오대산상원사 범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