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4월5일~4월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이번여행의 컨셉은 그동안 여러번 제주도를 방문하였으면서도 자세히 살펴보지못한 구석구석 천연기념물을 찿아가고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명소와 숨은명소, 명승지를 찿아가는 여행으로 제주도 구석구석을 찿아가고 제주도를 일주 여행하는 코스였다
이번에 찿아간곳이 혼인지(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은평리) 라고 하는 숨은 관광지입니다
▲혼인지 표석
▲혼인지 설명판~제주 삼성혈에서 솟아난 高,梁,夫 세신인이 동쪽나라에서온 세 공주를 맞아들여 혼례를 올렸다는 못이라는설명
▲혼인지 전래 내용
▲혼인지 풍경
▲혼인지 풍경~ 삼공주추모비
▲혼인지 풍경 ~ 우물로 추정되는곳
▲혼인지 풍경~ 혼인지 올레길
▲혼인지 풍경~신방굴 입구
▲혼인지 풍경~신방굴 설명
▲혼인지 풍경~신방굴
▲혼인지 풍경~신방굴
▲혼인지 풍경~신방굴
▲혼인지 풍경~전통혼례를 치를수있는 공간
▲혼인지 풍경~전통혼례후 음식을 대접하는 건물
▲혼인지 풍경
▲혼인지 풍경~삼공주 추원사 표지판
▲혼인지 풍경~삼공주 추원사
▲혼인지 풍경~삼공주 추원사
▲혼인지 풍경~삼공주 추원사 추원문
삼성혈에서 나온 삼신과 벽랑국의 세 공주가 혼례를 올린 800여평의 연못인 혼인지는 지방기념물 17호입니다.
동쪽 바닷가에서 나무함이 떠밀려와 열어보니 또 석함이 있었습니다. 나무함 속에서는 망아지 및 오곡의 씨앗이 나왔는데.
세 신인은 세 처녀들을 아내로 맞아 물 좋고 기름진 땅을 골라 터전을 마련하여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져 옵니다.
이때부터 제주에서는 농경생활이 시작되었음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혼인지 바로 옆에는 삼신인이 혼례를 올린 후 신방을 차렸던 조그만 굴이 있는데 그 굴이 세 갈래로 되어 있어
순전히 전설만은 아닌 듯 합니다.
이곳은 삼성혈과 함께 제주도 시조의 자취를 더듬어 보기 좋은 곳으로 여름철에 피어나는 붉은 연꽃은 노을처럼 곱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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