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여행

三神山 雙溪寺

신용짱 2018. 8. 1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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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8월5일~7일  2박3일간 경상남도 하동군 여행중 하동 쌍계사를 구경하면서 쌍계사의 풍경을 디카에 담아왔다

추억이된  디카속 쌍계사 모습을 펼쳐봅니다


쌍계사는 지리산의 장엄함과 섬진강의 평화스러움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곳에 자리하고있다. 지리산은 금강산,한라산과 함께 삼신산이라 하여 옛부터 영산으로 숭배되어왔다

▲하동 쌍계사일주문 (雙磎寺一柱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86호~쌍계사로 향하는 첫번째 관문입니다-삼신산 쌍계사라고 쓰여있지요

절의 입구에 세워져 있는 일주문은 속세를 떠나 부처의 세계로 들어가는 첫 번째 관문이며, 항상 한마음을 가지고 수도하고 교화하라는 의미의 상징물이기도 하다. 양쪽에 기둥을 하나씩 세워 지붕을 받치고 있는데, 지붕은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의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면서 장식을 겸하는 공포는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배치되어 있는 다포식이다. 앞면에는 3구씩·옆면에는 2구씩 배치하여, 처마가 매우 화려하며 공포로 꽉 차 있는 듯하다. 기둥 앞뒤에는 보조 기둥을 두어 지붕을 안전하게 지탱하고 있는데, 보조 기둥 머리 부분에는 연꽃무늬를 장식하였다.

▲하동 쌍계사일주문 (雙磎寺一柱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86호설명


▲쌍계석문

쌍계사 석문()은 문창후() 최치원()[857~?]의 친필로 전하는 ‘쌍계석문()’ 4자를 말한다. 쌍계사()는 723년(성덕왕 23) 의상()[625~702]의 제자인 삼법()이 창건한 절이라고 한다. 절 이름은 절 문 앞으로 흐르는 쌍계에서 비롯하였으며, 이로부터 쌍계사 석문이 연유하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시진핑 국가주석이 언급한 별천지 화개동 설명

▲하동 쌍계사 금강문 (雙磎寺金剛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27호

금강문은 일주문 다음에 통과하는 문으로 천왕문과 함께 절에 들어오는 공간으로 불법을 수호하고, 속세의 더러움을 씻어내는 의미있는 장소이다. 이곳에서는 금강역사를 모시고 있는데 금강역사는 불교를 수호하고 악을 벌하는 천신으로 문의 왼쪽에는 부처님을 늘 모시는 ‘밀적금강’이 있고 오른쪽에는 ‘나라연금강’이 있다. 쌍계사 금강문은 신라 문성왕 2년에 진감국사가 지었고, 인조 19년(1641)에 벽암선사가 다시 지었으며, 현재의 건물은 1979에 수리한 것이다.

▲하동 쌍계사 금강문 (雙磎寺金剛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27호 설명

▲하동 쌍계사 금강문 (雙磎寺金剛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27호 편액

▲하동 쌍계사 금강문 (雙磎寺金剛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27호 내에 모셔진 좌측 밀적금강

▲하동쌍계사금 강문 (雙磎寺金剛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27호 내의 우측 나라연금강

쌍계사천왕문 (雙磎寺天王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26호 향하는 다리

쌍계사천왕문 (雙磎寺天王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26호

쌍계사천왕문 (雙磎寺天王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26호 설명

쌍계사천왕문 (雙磎寺天王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26호 현판

쌍계사천왕문 (雙磎寺天王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26호 내 모셔진 좌측 서방광목천왕과 북방다문천왕

쌍계사천왕문 (雙磎寺天王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26호 내 모셔진 우측  동방지국천왕과 남방증장천왕

         








하동 쌍계사 구층석탑 과  경내 풍경

하동 쌍계사 구층석탑 과  경내 풍경

하동 쌍계사 구층석탑

하동 쌍계사 구층석탑 설명

하동 쌍계사 팔영루(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74호)

하동 쌍계사 팔영루(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74호)설명

하동 쌍계사  고목

하동 쌍계사 구층석탑과 경내풍경

하동 쌍계사 범종각~


하동 쌍계사 금강계단~팔영루 안쪽편액

국보제47호 하동 쌍계사 진감선사탑비 (河東 雙磎寺 眞鑑禪師塔碑)

통일신라 후기의 유명한 승려인 진감선사의 탑비이다. 진감선사(774∼850)는 불교 음악인 범패를 도입하여 널리 대중화시킨 인물로, 애장왕 5년(804)에 당나라에 유학하여 승려가 되었으며, 흥덕왕 5년(830)에 귀국하여 높은 도덕과 법력으로 당시 왕들의 우러름을 받다가 77세의 나이로 쌍계사에서 입적하였다.

국보제47호 하동 쌍계사 진감선사탑비 (河東 雙磎寺 眞鑑禪師塔碑)귀부 받침돌

국보제47호 하동 쌍계사 진감선사탑비 (河東 雙磎寺 眞鑑禪師塔碑)

비는 몸돌에 손상을 입긴 하였으나, 아래로는 거북받침돌을, 위로는 머릿돌을 고루 갖추고 있는 모습이다. 통일신라 후기의 탑비양식에 따라 거북받침돌은 머리가 용머리로 꾸며져 있으며, 등에는 6각의 무늬가 가득 채워져 있다. 등 중앙에는 비몸돌을 끼우도록 만든 비좌(碑座)가 큼지막하게 자리하고 있는데, 옆의 4면마다 구름무늬가 새겨져 있다. 직사각형의 몸돌은 여러 군데가 갈라져 있는 등 많이 손상된 상태이다. 머릿돌에는 구슬을 두고 다투는 용의 모습이 힘차게 표현되어 있고, 앞면 중앙에는 ‘해동고진감선사비’라는 비의 명칭이 새겨져 있다. 꼭대기에는 솟은 연꽃무늬위로 구슬모양의 머리장식이 놓여 있다.

국보제47호 하동 쌍계사 진감선사탑비 (河東 雙磎寺 眞鑑禪師塔碑)설명

국보제47호 하동 쌍계사 진감선사탑비 (河東 雙磎寺 眞鑑禪師塔碑)

진성여왕 원년(887)에 세워진 것으로, 진감선사가 도를 닦던 옥천사를 ‘쌍계사’로 이름을 고친 후에 이 비를 세웠다 한다. 당시의 대표적인 문인이었던 최치원이 비문을 짓고 글씨를 쓴 것으로 유명한데, 특히 붓의 자연스런 흐름을 살려 생동감 있게 표현한 글씨는 최치원의 명성을 다시금 되새기게 할 만큼 뛰어나다.

국보제47호 하동 쌍계사 진감선사탑비 (河東 雙磎寺 眞鑑禪師塔碑)문화재청 알림비

국보제47호 하동 쌍계사 진감선사탑비 (河東 雙磎寺 眞鑑禪師塔碑) 인증을 남겨봅니다






▲하동 쌍계사대웅전(雙磎寺大䧺殿)보물제500호

▲하동 쌍계사대웅전(雙磎寺大䧺殿)보물제500호 안내문

▲하동 쌍계사대웅전(雙磎寺大䧺殿)보물제500호 편액

▲하동 쌍계사대웅전(雙磎寺大䧺殿)앞 석등(좌)경상남도 유형문화제 제028호

▲하동 쌍계사대웅전(雙磎寺大䧺殿)앞 석등(우)경상남도 유형문화제 제028호

▲하동 쌍계사대웅전(雙磎寺大䧺殿)앞 석등-경상남도 유형문화제 제028호설명

▲하동 쌍계사대웅전(雙磎寺大䧺殿)앞 석등 과 함
께있는 망주석비슷한 석물

▲하동 쌍계사대웅전(雙磎寺大䧺殿)앞 당간지주 좌측

▲하동 쌍계사대웅전(雙磎寺大䧺殿)앞 당간지주 우측

▲하동 쌍계사대웅전(雙磎寺大䧺殿)앞 석탑

▲하동 쌍계사대웅전(雙磎寺大䧺殿)보물제500호  인증샷

▲하동 쌍계사대웅전(雙磎寺大䧺殿)보물제500호 내부-
쌍계사의 중심 법당으로 석가모니 불상을 모신 전각~좌우에 보관을 쓴 관세음보살입상을 모시고 그 양옆으로 다른 부처님을 함께 봉안한것으로 대웅보전 이라해야할것같다

▲하동 쌍계사대웅전 목조석가여래삼존불좌상및 사보살입상(보물제1378호)가 함께모셔져있다

하동 쌍계사 대웅전에 모셔져 있는 나무로 만든 삼세불좌상 중 아미타불을 제외한 석가모니불과 약사불, 그리고 일광·월광·관음·세지보살로 추정되는 네 보살입상이다.


▲대웅전 삼세불상화(보물제1364호)중 ~중앙의 석가모니불탱화, 좌측에는 약사불도, 오른쪽에는 아미타불도가 모셔져있다

▲하동 쌍계사마애불(雙磎寺摩崖佛)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8호

 ▲하동 쌍계사마애불(雙磎寺摩崖佛)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8호 설명

▲하동 쌍계사명부전(雙磎寺㝠府殿)~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23호

명부전은 사찰에서 사후에 지옥으로 갈 중생을 구한다는 지장보살(地藏菩薩)을 중심으로 그 좌우에 사후(死後)세계에서 자신이 지은 선악의 업보에 따라 영혼이 가야할 길을 심판한다는 명부(冥府)10대왕이 모셔진 전각이다

▲하동 쌍계사명부전(雙磎寺㝠府殿)~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23호 내부  중심 지장보살

 ▲하동 쌍계사명부전(雙磎寺㝠府殿)~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23호 내부 좌측 시왕상

 ▲하동 쌍계사명부전(雙磎寺㝠府殿)~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23호 내부 우측 시왕상

 ▲하동 쌍계사명부전(雙磎寺㝠府殿)~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23호 안내문

 ▲하동 쌍계사 굴뚝

 ▲하동 쌍계사 금강계단(金剛戒壇)~사찰에서 금강보계(金剛寶戒)로 일컫는 불사리(佛舍利)를 설해 놓고 수계의식(授戒儀式) 등을 행하는 곳을 금강계단이라한다

 ▲하동 쌍계사 금강계단(金剛戒壇) 정면 출입구~대은율사가 7일간 용맹정진 기도중에 서상수계하여 끊어진 해동율맥을 다시 이으신 인연터인 쌍계사에 2007년 쌍계사 조실 고산스님이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시고 금강계단을 조성했다

 ▲하동 쌍계사 금강계단(金剛戒壇)~금강이란 금강보계(金剛寶戒)에서 유래된 말이므로 금강과 같이 보배로운 계(戒)란 의미가 있다. 불사리를 모신 금강계단에는 부처가 항상 그곳에 있다는 상징성을 띠고 있다.

 ▲하동 쌍계사 금강계단(金剛戒壇)~

 ▲하동 쌍계사 금강계단(金剛戒壇)~불교에서는 일체의 것을 깨뜨릴 수 있는 가장 단단한 것을 금강이라 하고, 금강과 같은 반야(般若)의 지혜로 모든 번뇌를 물리칠 것을 강조한다. 그러한 지혜는 계(戒)·정(定)·혜(慧)의 삼학(三學)으로 성취될 수 있으며, 삼학 가운데 계율이 으뜸이고, 계를 금강과 같이 견고하게 보존하는 데는 불사리를 봉안한 곳이 으뜸이라는 뜻에서 금강계단이라고 하였다

▲하동 쌍계사화엄전(雙磎寺華嚴殿)~화엄전이란 주로 화엄종 사찰에서 비로자나불을 본존불로 모신 건물이다. 《화엄경》을 바탕으로 하므로 화엄전(華嚴殿), 비로자나불을 모셨으므로 비로전(毘盧殿), 그리고 비로자나불의 정토인 연화장세계(蓮華藏世界)는 깊은 선정(禪定)과 지혜의 빛이 충만하므로 대적광전(大寂光殿)이라 한다.

▲하동 쌍계사화엄전(雙磎寺華嚴殿)~ 본존불인  비로자나불

▲하동 쌍계사화엄전(雙磎寺華嚴殿) 입구의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제185호 쌍계사불경목판 설명

▲하동 쌍계사 금강계단(金剛戒壇) 조성시주대공덕비

▲하동 쌍계사 금강계단(金剛戒壇) 좌측 뒷편에 새로 조성된듯한 마애삼존불상

▲하동 쌍계사  마애삼존불 조성 시주 공덕비

▲하동 쌍계사 삼성각

▲하동 쌍계사 삼성각 내부~삼성은 각각 재물과 수명과 복을 관장하는 존재로서, 전통신앙인 삼신신앙(三神信仰)과의 습합현상을 살필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때로는 이 삼성각 안에 고려 말의 삼대성승(三大聖僧)인 지공(指空)·나옹(懶翁)·무학(無學)의 삼성(三聖)과 칠성·독성 등을 봉안하기도 한다.

▲하동 쌍계사  대웅전 후편 모습

▲하동 쌍계사나한전(雙磎寺羅漢殿)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24호--이전각은 840년(신라문성왕2)에 진감선사(眞鑑禪師)가 창건하였으며 1641년(인조19)에 벽암선사(碧巖禪師)가 중수하였다고 전한다

▲하동 쌍계사나한전(雙磎寺羅漢殿)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24호 내부 중앙 석가모니불

▲하동 쌍계사나한전(雙磎寺羅漢殿)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24호 내부 좌측-16나한상

▲하동 쌍계사나한전(雙磎寺羅漢殿)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24호 내부 우측-16나한상

▲하동 쌍계사나한전(雙磎寺羅漢殿)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24호설명~나한전은 인간 세계의 온갖 번뇌를 끊고 세상의 이치를 깨달아 부처의 경지에 이른 16나한(羅漢_을 봉안하는 곳이다. 나한전은 명부전과 마주보는 위치에 주로 자리하고있다. 쌍계사 나한전에는 석가여래를 본존불로 하고 그 좌우에 15나한을 모시고있다.


▲하동 쌍계사해탈문 (雙磎寺觧脫門)~해탈문이란-말 그대로 모든 괴로움과 헛된 생각의 그물을 벗어나 아무 거리낌이 없는 진리의 깨달음을 얻는 문이란 의미이다. 이 문은 정진(精進)을 촉진시키는 중대한 의미를 갖고 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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