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9일 (목) 추석명절 연휴가 끝나고 새로운 일상이 시작되었다. 오늘은 처가 처형네 처제네 삼동서 부부가 모여 봄에 심어놓은 고구마를 캐는 날이다. 긴 폭염과 많은 비를 이겨내고 튼실한 수확량을 내준 자연과 땅에 감사함을 느끼는 하루였다. 일년만에 않해본 일을 하려니 모든것이 놀이수준을 벗어나 고된 노동이었지만 두시간만에 끝낼수 있어 즐거움으로 끝났다. ⬇️맛이 좋은 꿀고구마 ~ 수확량 오늘만 12박스⬇️캐기전 고구마밭 ~넝쿨줄기 제거하고 멀칭비닐 걷어내는데 땀 쫙 흘림⬇️모기퇴치 모닥불대신 계란케이스 태우면서 일하기⬇️고구마 작황⬇️작업 모습 몰카⬇️흑에게 감사 요렇게 실한것도 종종 보임⬇️버려지는 고구마줄기도 채취 ~맛난 반찬으로 변신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