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여행

金井山미륵사

신용짱 2018. 2. 24. 13:37
728x90

2018년2월20일 100대명산 금정산 산행중 미륵사의  모습을  디카에 담아보았다

디카속 미륵사의 모습을 펼쳐봅니다

 

▲미륵사 염화전

 

금정산성 북문으로부터도 한참을 더 산행해야만 가 닿을 수 있는 미륵사는 금정산의 절묘한 여러 봉우리들 가운데서도 경이로운 역사와 설화가 가장 많을 뿐 아니라 각종 국제 행사 때나 아시안 게임 등에 정화수로 쓰이는 석간수가 샘솟는 천년의 신비를 머금은 사찰이다. 경내 한가운데 위치한 염화전 뒤편의 거대한 바위는 마치 스님이 좌선하는 모양과 같다고 하여 '좌선바위'로 불리고 있는데 여러 개의 바위들이 모자이크를 한 듯 어울려 있으나 해가 지고 난 뒤 바위와 바위 사이의 틈새가 보이지 않을 때쯤 드러나는 그 웅장하고도 경건한 형상은 큰 감흥을 주기에 충분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미륵사(부산)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염화전은 조선 후기 건물로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다포식 팔작지붕이다. 미륵전은 정면 1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이다. 건축 연대는 정확하지 않으나 현 주지인 백운이 임진년 범어사에서 동산을 시봉할 때도 유지되었던 전각이라 하니, 적어도 1952년 이전의 것임은 분명하다. 원래는 독성각으로 불렸으나 미륵전으로 이름을 바꾸고 예전 금당에 있던 미륵불을 모셔 미륵전이라 하였다. 미륵불 뒤로 1986년 조성한 미륵탱이 걸려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미륵사 [彌勒寺]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금정산 미륵사 중심전각 염화전 모습

 

천년도량 미륵사 염화전 뒤편에 서 있는 웅장한 암봉. 미륵봉으로 불리는 이 암봉을 병풍처럼 두르고 자리한 미륵사는 원효스님이 창건하고 주석하면서 '미륵 삼부경' 중의 하나인 ‘상생경종요()’를 집필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금정산 미륵사입구  허름한 건물에 미륵사라고 쓰여있네요

▲금정산 미륵사 설명

▲금정산 미륵사  염화전 내부  삼존불 ~중심불 석가모니불과  좌우 문수보살, 보현보살

▲미륵사 범종각

▲미륵사 미륵전과  독성각 풍경

▲미륵사 미륵전

미래불인 미륵보살이 용화세계에서 중생을 교화하는 것을 상징하는 법당이다. 미륵불에 의해 정화되고 펼쳐지는 새로운 불국토 용화세계를 상징한다고 하여 용화전(殿)이라고도 하고, 자씨전(殿)·대자보전(殿)이라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미륵전 [彌勒殿] (두산백과)

▲미륵사 미륵전 내부

 

미륵전에는 미륵불이나 도솔천에서 설법하고 있는 미륵보살을 모시는데, 한국에서는 미륵불을 모시는 경우가 많다. 이는 미륵불이 세상에 내려와 중생을 구원해 주기를 바라는 내세 신앙이 발달하였기 때문이다. 협시불로는 법화림보살과 대묘상보살 또는 묘향보살과 법륜보살을 세운다. 후불탱화로는 흔히 용화수 아래에서 설법하는 용화회상도()나, 용화세계·도솔천의 광경을 묘사한 미륵탱화를 모신다.

[네이버 지식백과] 미륵전 [彌勒殿] (두산백과)

▲미륵사 독성각을 올려다봅니다

▲미륵사 독성각 향하는길 암벽

▲미륵사 독성각

▲미륵사 독성각 을 오르면서 내려다본 미륵사 풍경

▲미륵사 독성각 내부 ~자연 바위에 독성(나반존자를 돋움 조각을 한것 같네요)

독성이란 뜻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혀 받지않고  부처님의 경지에 근접한 존자를 말한다고 합니다

독성각의 ‘독성’은 원래 원효대사가 손톱으로 그렸던 것인데, 나중에 부조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미륵사 독성각 출입문에 붙은 안내문

▲미륵사 독성각 현판~

▲미륵사 독성각을 배경으로 인증

▲미륵사 독성각 구경을 마치고

▲금정산 미륵사 오백전

 

▲금정산 미륵사 오백전

오백나한과 10대제자()의 성상을 만들어 봉안하고있는 전각

▲금정산 미륵사 오백전  내부~오백나한

오백비구()·오백상수()라고도 한다. 아라한과는 소승불교에서 아라한이 이른 최고의 경지로서, 이를 깨달은 이들은 더 이상 생사윤회의 흐름에 태어나지 않으므로 최고의 깨달음을 이루었다고 하며 매우 덕이 높은 성자로 추앙받는다.

▲금정산 미륵사 오백전  내부~오백나한

▲금정산 미륵사 오백전을 구경하는 일행

▲금정산 미륵사 에서의 인증

▲금정산 미륵사 에서의 인증

▲금정산 미륵사 삼성각과  풍경

▲쌀바위 지나 있는 종무소 건물

▲쌀바위에서 벼를 받아  찧는 용도로 쓰였을 것같은 바위

▲쌀바위

쌀바위 전설:~원효대사 당시에 미륵사 뒤 바위에서 쌀이 조금씩 나왔다는 설화도 전하는데, 상좌스님이 쌀이 계속 나오니까 욕심을 부려 많이 나오기를 바라면서 나무를 넣어 집적하다보니 더 이상 쌀이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지금은 샘이 되어 물이 나오고 있다.

▲미륵사 삼성각

삼성 신앙은 불교가 한국 사회에 토착화하면서 고유의 토속신앙이 불교와 합쳐져 생긴 신앙 형태이다. 전각은 보통 사찰 뒤쪽에 자리하며, 각 신앙의 존상과 탱화를 모신다. 삼성을 따로 모실 경우에는 산신각·독성각·칠성각 등의 전각 명칭을 붙인다.[네이버 지식백과] 삼성각 [三聖閣] (두산백과)

▲미륵사 삼성각 내부 모습

산신()은 한국의 토속신 산신령에 해당하는 호법선신으로 산신이라는 인격신화신호랑이로 나타난다. 인격신으로서의 산신은 나이 든 도사의 모습이고, 호랑이는 대부분 산에 위치한 사찰의 특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독성은 천태산()에서 홀로 선정을 닦아 독성()·독수성()이라 불린 나반존자()를 일컫는다. 대부분의 사찰에서는 수독성탱()·나반존자도()라는 독성탱화()를 모신다. 그림은 천태산과 소나무·구름 등을 배경으로 희고 긴 눈썹을 드리운 비구가 오른손에는 석장(), 왼손에는 염주 또는 불로초를 들고 반석 위에 정좌한 모습이다. 때로는 독성 외에 차를 달이는 동자가 등장하기도 하고 동자와 문신()이 양쪽 협시로 그려지는 경우도 있다.

칠성은 수명장수신()으로 일컬어지는 북두칠성을 뜻하며, 본래 중국의 도교사상과 불교가 융합되어 생긴 신앙이다. 대개는 손에 금륜을 든 치성광여래()를 주존으로 하여 일광보살과 월광보살을 좌우에 협시로 둔다.

[네이버 지식백과] 삼성각 [三聖閣] (두산백과)

오늘 구경을 하게된 금정산 미륵사는 위치상 금정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암봉 고즈넉한 자리에 위치한 사찰로 빼어난 경치와 어우러져 어느 사찰에 못지않는 전통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었다.

'사찰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원실상사  (0) 2018.02.24
범어사성보박물관  (0) 2018.02.24
오대산상원사  (0) 2018.02.03
여주신륵사  (0) 2017.12.19
금산 보리암  (0) 2017.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