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11월16일(목)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100대명산 두륜산 산행중 대흥사를 구경하면서 대흥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디카속에 담겨진 대흥사의 모습을 펼쳐봅니다
▲대흥사(大興寺)는 우리 국토의 최남단에 위치한 두륜산(頭崙山)의 빼어난 절경을 배경으로 자리한 사찰로서, 대한불교 조계종 22교구의 본사이며 대흥사및 두륜산일원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제66호로 지정되어있으면서 사적제508호로 지정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사찰이어서 연중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유명사찰이다
▲대흥사(大興寺) 진불암 응진전~~사찰 구경을 하는 순서는 문화재 관람료를 지불하고 일주문부터 구겨하는것이 일반적인 순서인데 오늘은 산행후 하산하면서 진불암부터 구경하게 되었다
▲대흥사(大興寺)표충사~~
이 건물은 조선 정조12년(1778년)에 대사의 높은 공을 기리기 위해 왕이 친히 사액을 내리고, 직접 정조대왕이 표충사라는 현판 끌씨까지 썼다.
‘어서각(御書閣)’이란 편액도 있다.
▲대흥사(大興寺)표충사 내부모습
전라남도 기념물 제19호로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일으켜 왜적 격퇴에 앞장선 서산대사를 모시는 사당으로 조선 현종 10년(1669년)에 건립되었다
▲대흥사(大興寺)조사전
▲대흥사(大興寺)조사전 내부
▲대흥사(大興寺)조사전 내부
▲대흥사(大興寺)조사전 내부 우측
▲대흥사(大興寺)조사전 내부
▲대흥사(大興寺)표충비각~ 표충비각에는 서유린(徐有隣 1738~1802)이 1791년 (조선정조15년)에 지은"서산대사표충사기적비명"과 "연담유일(蓮潭有一 1720~1799)스님이 1792년(조선정조16년)에 지은 "건사사적비명"(建祠事蹟碑銘)이 있다- 현재의 건물은 1860년에 표충사를 이건할때 지은것이다
▲대흥사(大興寺)표충비각 설명 암각문~서산대사 표충사 기적비
▲서산대사표충사기적비
▲대흥사(大興寺)표충비각내부 좌측 비
▲대흥사(大興寺)표충사 문수전과 두륜사 풍경
▲대흥사(大興寺)표충사 문수전
▲대흥사(大興寺)표충사 보현전
▲대흥사(大興寺)표충사 대광명전(전라남도유형문화재제94호)
▲초의선사상
▲표충사
전라남도 기념물 제19호로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일으켜 왜적 격퇴에 앞장선 서산대사를 모시는 사당으로 조선 현종 10년(1669년)에 건립되었다
▲가허루
남원(南院)의 출입문으로, 사찰의 중심에 있다.
휘어진 자연목으로 만든 문턱을 넘어 짧은 통로를 지나가면 천불전(전라남도유형문화재 제48호)을 비롯해 용화당·동국선원·봉향각·승방 등이 나온다.
건물 중앙은 통로로, 나머지 공간은 창고로 사용되고 있다.
‘가허루(駕虛褸)’라는 현판 글씨는 비운의 명필 창암(蒼巖) 이삼만(李三晩, 1770~1845)이 썼다고한다
▲가허루를 통해 보이는 천불전 모습
▲천불전(전라남도유형문호재제1807호)
▲천불전 ~이곳 千佛殿에 봉안된 천불상은 1813년(순조 13년)에 완호윤우선사(玩湖尹佑禪師)께서 千佛殿을 중건하시고 和順 쌍봉사 화승(畵僧) 풍계대사(楓溪大師)의 총지휘로 경주 불석산에 나오는 옥석(玉石)으로 10명의 대둔사(현재 대흥사)스님들께서 직접 6년에 걸쳐 정성스럽게 완성한 千佛로서 그 조각 자체가 서로 다른 형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정교함과 신비스러움이 더한 천분의 부처님 입니다.
(참고로 천불상은 전라남도유형문호재제52호로 지정되어있네요)
▲대흥사 범종각
▲침계루(枕溪樓)~금당천을 건너 대웅보전으로 가기위해 통과해야하는 누각
▲대흥사 대웅보전(전라남도유형문화재제296호)~대웅보전이란 석가모니 부처님이 주불로서 중생에게 설법하는 모습을 형상하한 전각이다, 이건물은1667년 (조선헌종8년) 에 중건된 적이 있지만 1899년(대한제국공무3녀)에 화재로 소실된 것을 새로 복원한 것이다
편액의 글씨는 당대의 명필 원교 이광사가 썼다고 한다
▲대흥사 대웅보전 삼존불~내부에 모셔진 삼존불은 조선후기에 조성된 목조불이며 부처님 뒤에 있는 탱화는1901년(대한제국광무5년)에 조성한것이다
▲대흥사 윤장대
▲대흥사 응진전과 산신각
▲대흥사 응진전 내부모습(좌)
▲대흥사 응진전 내부모습(중앙)
▲대흥사 응진전 내부모습(우)
▲대흥사 응진전과 한건물에 있는 산신각
▲대흥사 산신각 내부모습
▲대흥사 3층석탑(보물제320호)
▲대흥사 명부전
▲대흥사 명부전 내부 중앙
▲대흥사 명부전 내부) 좌)
▲대흥사 명부전 내부 (좌~중앙)
▲대흥사 명부전 내부 (중앙)
▲대흥사 명부전 내부 (우)
▲대흥사 중심전각인 대웅보전으로 가기위해 건너는 금당천의 다리
▲대흥사 해탈문 내부 사자를 탄 문수보살
▲대흥사 해탈문 내부 코끼리를 탄 보현보살
▲대흥사 해탈문~불교의 우주관에 따르면 수미산 정상에 제석천왕이 다스리는 도리천이 있고, 그곳에 불이문(不二門) 즉 속계를 벗어나 법계에 들어가는 해탈문이 서 있다고 한다.
2002년에 건립된 대흥사 해탈문은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로, 겹처마 맞배지붕을 올렸다.
내부에는 사자를 탄 문수보살과 코끼리를 탄 보현보살이 있다.
현판 ‘두륜산대흥사(頭輪山大興寺)’와 ‘해탈문(解脫門)’의 글씨는 해사(海士) 김성근(金聲根, 1835~1919)이 쓴 것이라고 한다.
대흥사 에는 특이하게 사천왕문과 사천왕상이 없다.
사천왕상이 없는 이유는 북으로는 영암 월출산, 남으로는 송지 달마산, 동으로는 장흥 천관산, 서로는 화산 선은산이 대흥사를 감싸고 있기 때문에 풍수적으로 완벽한 형국을 취하고 있어 사천왕상이 세워져 있지 않다고 한다.
▲부도군에 있는 부도중 서산대사 부도가 보물제1347호라 하는데 어느것인지?
팔각원당형의 서산대사 부도(西山大師浮屠)는 기단부와 상륜부의 독특한 장식과 옥개의 낙수면, 처마의 목조건물 모각은 이 시대의 작품에서는 볼 수 없는 특이한 수법으로 고려시대의 양식을 보여주는 듯하다고 함
▲대흥사 일주문
▲대흥사 종합안내도
▲대흥사 대한불교조계종1980년 발생한 법난피해사찰 안내문
볼거리 많고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두륜산 대흥사 1박2일에 나온 우리나라에서 최고 오래된 여관 유선관을 비롯 대흥사로 가는 천년숲, 동백나무군락으로도 볼거리 풍족한 아름다운 사찰, 문화유적도 많고 부속암자도 볼거리가 많다 북미륵암 용화전, 국보제320호 마애여래좌상,만일암터5층석탑, 1500년되었다는 천년수 여행삼아 가도 후회없는 대흥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