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여행

사명당기념관

신용짱 2016. 9. 1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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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9월2일 강원도 고성군 건봉사를 구경하는길에 사명당 기념관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사명당의 본명은 유정(惟政, 1544년 10월 17일 ~1610년 음력 8월 26일 (양력 10월 12일) 이다  조선 중기의 고승, 승장(僧將)이다. 속성은 임(任), 속명은 응규(應奎), 자는 이환(離幻), 호는 송운(松雲), 당호는 사명당(泗溟堂), 별호는 종봉(鍾峯), 본관은 풍천이며,[1] 시호는 자통홍제존자(慈通弘濟尊者)이다. 법명인 유정보다 당호인 사명당(泗溟堂)으로 더 유명하고, 존경의 뜻을 담아 사명대사(泗溟大師)라고도 부른다.

사명당의생애

경상남도 밀양에서 임수성(任守成)의 아들로 태어났다.일찍 부모를 여읜 사명당은 13세에 황여헌(黃汝獻)을 사사(師事)하다가 황악산 직지사에 들어가 신묵화상(信默和尙)에게 선(禪)을 받아 승려가 되었고, 거기에서 불교의 오의(奧義)를 깨달았다. 1561년(명종 16) 선과(禪科)에 급제하고 당시의 학자·대부·시인들이었던 박사암(朴思菴)·허하곡(許荷谷)·임백호(林白湖) 등과 교제하였다. 1575년(선조 8) 선종(禪宗)의 주지로 추대되었으나 사양하고 묘향산에 들어가 청허(淸虛)대사(서산대사)에게서 성종(成宗)을 강의 받고 크게 각성하였다. 금강산 보덕사(報德寺)에서 3년을 지내고, 다시 팔공산·청량산·태백산 등을 유람했으며, 43세 때 옥천산(沃川山) 상동암(上東菴)에서 하룻밤 소나기에 뜰에 떨어진 꽃을 보고 인생의 무상함을 깨닫고 문도들을 해산시킨 다음 오랫동안 참선하였으며, 46세에 오대산 영감란야(靈鑑蘭若)에 있다가 역옥에 죄 없이 걸렸으나 무죄 석방되어 금강산에서 3년 동안 지냈다.


▲사명당의승기념관 전경

▲사명당의승기념관 (四溟堂義僧兵紀念館)편액

▲四溟대사 초상화

서산대사 , 기허대사초상화

건봉사  옛날 모형

사명대사 일대기와 유품  전시물

기념관 유품  전시물

기념관 유품  전시물

기념관 유품  전시물 ` 철모,  패도

기념관 유품  전시물~ 언월도,  철재방패


기념관 내부  사명대사 생가지 소개

기념관 내부  사명대사 생가  ~축소 모형

기념관 유품  전시물

기념관 유품  전시물

기념관 유품  전시물~ 용담취규정잡형 송운유고 초서본, 및 행서본

기념관 유품  전시물~ 달마도

기념관 유품  전시물~표충사

기념관 유품  전시물~표충록, 사명집


건봉사 1920년대 전경


사명대사 기적비 (1912년 촬영사진)~ 그후  소실되어 보이지 않던것이 1996년 비석의 일부가 건봉사 에서 발견되었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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