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여행

금강산건봉사

신용짱 2016. 9. 1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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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8월2일  강원도 여행을 갔다가  우리나라 최북단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건봉사로 723 에있는 건봉사를 찿아갔다, 건봉사는 강원도 기념물제51호로 지정된 사찰이라고 한다

건봉사는 6·25전쟁 전까지는 31본산의 하나였으나,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인 신흥사(神興寺)의 말사이다. 520년(법흥왕 7) 아도(阿道)가 창건하고 원각사라 하였으며, 533년(법흥왕 20) 부속암자인 보림암(普琳庵)과 반야암(般若庵)을 창건하였다. 758년(경덕왕 17) 발징(發徵)이 중건하고 정신(貞信)·양순(良順) 등과 염불만일회(念佛萬日會:10,000일 동안 염불을 계속하는 모임)를 베풀었는데, 이것이 우리 나라 만일회의 효시라고한다



1920년대 건봉사 모습 ~ 건봉사 주차장 표지판


건봉사  설명 ~ 건봉사 주차장 표지판


건봉사  金剛甲계發祥地표지석

건봉사  불이문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35호 설명

▲전국 4대 사찰중 하나인 최북단   금강산 건봉사 불이문(강원도 문화재자료 제35호)

건봉사 에는 이러한 돌기둥이 많은것이 특징인데요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문구가 보입니다

건봉사  범종각

건봉사  범종


건봉사  범종옆에 있는 북입니다

▲보물제1336호  금강산 건봉사 능파교  설명

▲보물제1336호  금강산 건봉사 능파교

▲보물제1336호  금강산 건봉사 능파교

▲보물제1336호  금강산 건봉사 능파교

▲  금강산 건봉사 십바라밀석주설명

▲  금강산 건봉사 십바라밀석주와  금강산건봉사라고 쓰여진 편액이 걸린  대웅전으로 향하는 건물

▲이 건물에 대한 설명이 없는것이 아쉽습니다

▲이름은 모르지만 멋스러운 목조건물을 카메라에 다시한번 담아봅니다


▲금강산 건봉사 산신대재  포스터가 붙어있네요

▲金剛山乾鳳寺 편액을 당겨 찍고

▲건봉사 대웅전모습

▲건봉사 대웅전

▲건봉사 대웅전  ~주불인 석가모니불과   협시불 

▲건봉사 명부전

▲건봉사 명부전  지장보살

▲건봉사 萬日念佛院~부처님 치아진신사리를 모셔놓은곳입니다~사진촬영을 못하게 합니다

▲건봉사 대웅전으로 향하는 건물을  대웅전 마당에서 담아보고


건봉사 萬日念佛院도  다시한번 담아보고

▲건봉사 대웅전에서  인증샷도 남기고

▲건봉사 이곳 저곳  건물을 카메라에  남깁니다

▲건봉사 이곳 저곳  건물을 카메라에  남깁니다

▲건봉사 이곳 저곳  건물을 카메라에  남깁니다

▲건봉사 대웅전을 뒤로 하고 

▲건봉사의 특징  수많은 돌기둥이  이곳 저곳에 남아있네요

▲살림집같기도 하고

▲건봉사 템플스테이 건물같기도 하고

▲건봉사에는 대웅전 외에  적멸보궁(寂滅寶宮)이 있습니다

▲건봉사 적멸보궁(寂滅寶宮)

▲건봉사 적멸보궁(寂滅寶宮)~ 부처님 불상을 모시지않는곳이 바로 이곳이지요

▲건봉사 적멸보궁(寂滅寶宮) 내부  모습

▲건봉사 독성각(獨聖閣)~독성각이란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지않고 부처님의 경지에 다다른 불자모시는 전각을 일컫는다고 합니다

▲건봉사 독성각(獨聖閣) 내부 모습

▲건봉사 적멸보궁 뒷편  부도군

▲건봉사 적멸보궁 뒷편  부도군

▲건봉사 적멸보궁 뒷편  부도군

▲건봉사 적멸보궁 뒷편  부도


▲평화의불  표석

▲건봉사 산신각

▲건봉사 산신각

▲건봉사 왕소나무

▲건봉사 종각


건봉사는 진부령과 거진읍 중간에 위치한 고찰이다. 인적이 뜸해 한적한 고찰이지만 여름이면 숲이 무성하고 가을이면 단풍이 아름답다. 야트막한 기와담으로 둘러친 건봉사에는 50여 기에 달하는 부도와 탑비가 있다. 원래 건봉사에는 2백개가 넘는 부도와 탑비가 흩어져 있었으나 한국전쟁 이후 많이 분실되었고 이를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어 현위치에 부도전을 조성하였다. 건봉사는 금강산이 시작되는 초입에 위치해 있어서 특별히 '금강산 건봉사'로 불리고 있다. 

설악산 신흥사와 백담사, 양양의 낙산사를 말사로 거느렸던 대사찰이었던 건봉사는 법흥왕 7년(520년)에 신라의 아도화상이 창건했다고 하나 확실치는 않다. 사실 법흥왕 7년이면 신라가 불교를 공인하기 이전이고 아도화상은 고구려에 불교를 전한 승려이기 때문이다. 임진왜란 때는 사명대사가 승병들을 훈련시켰는데, 그들이 공양할 쌀을 씻은 물은 개천을 따라 10리를 넘게 흘러갔다고 한다. 1878년 건봉산에 큰불이 나면서 당시 건봉사의 건물 중 3천칸이 소실되었다. 그 뒤 한국전쟁으로 인해 완전 폐허가 되었고 지금은 단지 절 입구의 불이문만 남아 있다.
건봉사 불이문은 독특하게도 기둥이 4개다. 1920년에 세워졌으며 해강 김규진 선생이 글씨를 썼다. 불이문을 지나면 왼쪽으로 솟대 모양의 돌기둥을 만나게 되는데 높이가 3m로 규모가 꽤 크며 나무가 아닌 돌로 만들어졌지만 꼭대기에 오리가 앉아 있어 솟대라 할 수도 있겠다. 돌기둥이 서있는 부분은 널직한 공터로 되어있는데, 과거 건봉사의 번창했던 규모를 짐작케 한다. 이곳 절터와 대웅전 사이 좁은 계곡에는 무지개 모양의 돌다리가 놓여 있다. 능파교라 하는 이 돌다리는 건봉사의 수많은 건물터 중 그나마 형상이 제대로 남아있는 것으로 주위 풍경과 잘 어우러져 매우 아름답다. 대웅전 앞에도 또한 돌기둥이 서 있는데, 이 돌기둥에는 십바라밀을 형상화한 상징기호가 5개씩 10개가 새겨져 있다. 십바라밀은 이승의 번뇌를 해탈하여 열반의 세계에 도달하기 위한 10단계 수행을 말한다. 팔상전은 최근에 새로 지은 것으로 그 앞에는 석종형 부도 2기와 팔각원당형 사리탑과 부도각비가 하나씩 서 있다. 
건봉사 진신사리탑은 임진왜란 당시 왜군이 불사리와 치아사리를 약탈해간 것을 사명대사가 일본에 사신으로 다녀오면서 되찾아온 뒤 세운 것으로 이로부터 석가의 치아사리를 모신 적멸보궁을 만들게 되었다. 이 밖에도 건봉사에는 임진왜란때 사명대사에 의한 의승병봉기처이기도 했던 것을 기념하기 위한 "의승병기념관"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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