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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제137호 강화 부근리 지석묘(江華 富近里 支石墓)

2011년4월28일 강화여행중 사적제137로 지정된 강화 지석묘(江華 坤陵)를 구경하고왔다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강화 고인돌 지석묘란 청동기시대 사람들이 만든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하는데,지상에 책상처럼 세운 탁자식(북방식)과 큰 돌을 조그만 받침돌로 고이거나 판석만을 놓은 바둑판식(남방식)이 있다. 강화군 하점면 부근에는 40여 기의 고인돌이 있는데, 이 중 부근리 고인돌이라 부르는 규모가 큰 탁자식 고인돌이 1964년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전체높이는 2.6m이며, 덮개돌은 길이 6.5m, 너비 5.2m, 두께 1.2m의 화강암으로 되어 있다. 이 고인돌에 대한 발굴조사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인근 삼거리에 있는 고인돌에서 무문토기조각과 간돌검(마제석검), 돌가락바퀴(방추차)를 비롯한 유..

역사여행 2011.04.28

보물93호 파주 용미리 마애이불입상 (坡州 龍尾里 磨崖二佛立像)

2010년11월29일 보물여행 보물 93호를 보기위해 보물93호가 있는 파주를 찿았다 감악산도찍고 율곡기념관 ,윤관장군묘(사적323호),파주삼릉(사적205호)도둘러보고 드디어 용미리에도착 석불입상을 찿았다 어렵게찿은만큼 멋진 보물이 나를 반겼다 ▲보물93호 용미리석불입상 거대한 천연 암벽에 2구의 불상을 우람하게 새겼는데, 머리 위에는 돌갓을 얹어 토속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자연석을 그대로 이용한 까닭에 신체 비율이 맞지 않아 굉장히 거대한 느낌이 든다. 이런 점에서 불성(佛性)보다는 세속적인 특징이 잘 나타나는 지방화된 불상이다. 왼쪽의 둥근 갓을 쓴 원립불(圓笠佛)은 목이 원통형이고 두손은 가슴앞에서 연꽃을 쥐고 있다. 오른쪽의 4각형 갓을 쓴 방립불(方笠佛)은 합장한 손모양이 다를 뿐 신체조각..

보물탐방 2011.04.27

보물994호 강화 백련사 철조아미타여래좌상 (江華 白蓮寺 鐵造阿彌陀如來坐像)

2011년4월27일 강화도 보물여행- 오늘은 강화고려산에있는 보물 994호 백련사 철조 아미타 여래좌상과 보물 615호 하점면 석조여래좌상을 보기위해 강화도를찿았다 ▼보물994호 백련사철아미타불좌상 ▲강화고려산기슭에있는 백련사 극락전에있는 보물994호철아미타불좌상 고구려 장수왕 4년(416)에 세운 이 절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진다. 삼국시대에 한 인도 승려가 절터를 물색하다 강화도 고려산에서 다섯 색깔의 연꽃이 만발한 못을 발견했다. 그는 그 꽃들을 꺾어 공중으로 날리고 떨어지는 곳마다 절을 세웠는데, 흰꽃이 떨어진 곳을 백련사라 하였다고 한다. 이 불상은 여기에 모셔진 것으로 고려 후기에 유행한 단아한 양식을 따르고 있다. 갸름한 얼굴, 단정한 눈·코·입, 좁아진 어깨, 손발의 곡선 처리 등은 ..

보물탐방 2011.04.27

보물615호 강화 장정리 석조여래입상 (江華 長井里 石造如來立像)

2011년4월27일 보물여행- 보물 615호가있는 강화도 하점면 석조여래입상을 찿았다 한적한 숲속에자리하고있어 멀리서 보기에는 어느 시골 상여집을보는 느낌이었지만 가까이 다가가보니 멋진 보물이었다. ▼보물615호 강화 장정리 석조여래입상 (江華 長井里 石造如來立像) ▲어렵게찿아간 하점면 보물10호 오층석탑은 찿다못찿고 615호석조여래입상만 보고왔음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봉천산 아래에 자리잡은 고려시대의 석조불상이다. 두꺼운 화강암의 판석에 돋을새김으로 했는데, 현재는 전각을 만들어 그 안에 모시고 있다. 민머리의 정수리 부분에는 상투 모양의 작은 머리(육계)가 솟아 있다. 타원형의 얼굴에는 살이 올라 있는데 눈·코·입의 표현이 다소 둔중해 보인다. 귀는 비사실적으로 길며, 목이 짧아 3줄의 주름인 삼..

보물탐방 2011.04.27

보물1호 흥인지문(동대문)

2011년4월1일 보물여행- 보물제1호가있는 서울여행을 갔다, 도심속 복잡한곳에 보물제1호 흥인지문(동대문)이 위풍 당당하게 도심한복판에 우뚝 서있다 ▲보물1호 흥인지문 모습 ▲보물1호 흥인지문 앞쪽의옹성 ▲보물1호문루의공포와처마 서울 성곽은 옛날 중요한 국가시설이 있는 한성부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도성(都城)으로, 흥인지문은 성곽 8개의 문 가운데 동쪽에 있는 문이다. 흔히 동대문이라고도 부르는데, 조선 태조 7년(1398)에 완성하였다가 단종 원년(1453)에 고쳐 지었고, 지금 있는 문은 고종 6년(1869)에 새로 지은 것이다.

보물탐방 201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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