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승지

명승제34호 보길도윤선도원림(甫吉島尹善道園林)

신용짱 2022. 6. 16. 17:05
728x90

2022년6월16일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도 여행 으로 "명승제34호 보길도윤선도원림(甫吉島尹善道園林)"을 구경하고왔다.

 

▼보길도윤선도원림(甫吉島尹善道園林)~이 곳은 조선시대 시인인 고산(孤山) 윤선도(尹善道, 1587~1671)가 제주도로 가다가 보길도의 자연에 감동하여 만든 원림으로 51세이던 인조 15년(1637)부터 이곳에 머물며 ‘어부사시사’ 등 많은 시문을 남겼다. 그는 낙서재를 짓고 건너 개울에 연못을 파 ‘곡수당’을 세우고, 건너 산 중턱에 작은 ‘동천석실’을 만들었다. 계곡의 동북쪽에는 ‘세연정’을 세워 책을 읽고 뱃놀이도 하며 자연을 벗 삼아 지냈다. 보길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이 원림은 우리나라 고유의 자연관과 성리학의 사상이 함께 녹아있으며, 자연과 사람이 하나가 되는 모습에서 윤선도의 뛰어난 안목을 엿볼 수 있다.

▼보길도윤선도원림(甫吉島尹善道園林)~세연정

▼보길도윤선도원림(甫吉島尹善道園林) 입장료 3,000원

▼보길도윤선도원림(甫吉島尹善道園林)~판석보

▼보길도윤선도원림(甫吉島尹善道園林)~세연정

▼보길도윤선도원림(甫吉島尹善道園林)~옥소대

▼보길도윤선도원림(甫吉島尹善道園林)~옥소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