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승지

명승제8호 백령도두무진(白翎島 頭武津)

신용짱 2022. 4. 29. 00:02
728x90

2022년4월26일 白翎島(백령도) 여행중 열번째 관광코스로 명승제8호 백령도두무진(白翎島 頭武津)을 구경하고왔다.

 

 

▼명승제8호 백령도두무진(白翎島 頭武津)풍경

▼명승제8호 백령도두무진(白翎島 頭武津)풍경

백령도는 남한의 서북단에 있으며 14번째로 큰 섬이다. 이 섬 북서쪽 포구가 두무진인데, “뾰족한 바위들이 많아 생긴 모양이 장군머리와 같은 형상을 이루고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명승제8호 백령도두무진(白翎島 頭武津)관람로 이정목

▼명승제8호 백령도두무진(白翎島 頭武津)관람로 이정목

▼명승제8호 백령도두무진(白翎島 頭武津)

두무진에는 수억년동안 파도에 의해서 이루어진 병풍같이 깎아지른 듯한 해안절벽과 가지각색의 기암괴석이 솟아 있다. 30∼40m 높이 암벽에는 해국(海菊)이 자라고, 해안에는 염색식물인 도깨비고비·갯방풍·땅채송화·갯질경이가 있으며, 큰 바위 틈에서 범부채가 자란다. 코끼리바위, 장군바위, 신선대, 선대암, 형제바위 등 온갖 모양의 바위가 바다를 향해 늘어서 있어 전남 홍도의 기암과 부산 태종대를 합쳐 놓은 듯하다.

조선 광해군 때 이대기는『백령지』에서 선대바위를 “늙은 신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한다.

▼명승제8호 백령도두무진(白翎島 頭武津)풍경

 

▼백령도두무진(白翎島 頭武津)항구 해녀와사위 횟집

▼백령도두무진(白翎島 頭武津)항구 해녀와사위 횟집

▼백령도두무진(白翎島 頭武津)항구 해녀와사위 횟집

▼백령도두무진(白翎島 頭武津)항구 해녀와사위 횟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