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탐방

보물제1295호 괴산각연사통일대사탑비

신용짱 2021. 8. 21.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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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8월6일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에 위치한 칠보산 산행중 산행코스에 있는 칠보산 각연사통일대사탑비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제1295호인것을 알게되었다, 각연사 통일대사탑비를 스마트폰에 담아보았다

 

▼보물제1295호 괴산각연사통일대사탑비

▼보물제1295호 괴산각연사통일대사탑비 귀부

▼보물제1295호 괴산각연사통일대사탑비 인증

▼보물제1295호 괴산각연사통일대사탑비 

위치: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각연길451

괴산 각연사 통일대사탑비는 시대는 고려시대축조된것으로 문화재청국가지정문화재 보물제1295호로 지정되어있다.

전체높이 4.7m,  비신높이258cm,  폭 128cm,  두께25.4cm, 이수높이 110cm, 폭175cm,  두께 76cm이다

보물 제1295호. 비는 귀부(龜趺)·비신(碑身)·이수(螭首)를 모두 갖춘 완형의 탑비이다. 귀부는 화강암제로, 여의주를 문 머리 조각이 뛰어나고 등에 6각의 귀갑문이 새겨져 있다. 귀부의 등 가운데에는 옆면을 안상(眼象)으로 새기고 윗면을 복련(覆蓮)으로 돌린 비신 받침[碑座]이 가로로 돌출되어 있다.

이수 또한 화강암제로, 아랫면에 2단의 낮은 받침과 앙련(仰蓮)을 돌려 새기고 4면에는 구름 속의 용틀임을 뛰어난 수법으로 새겼으며, 정상부에는 보주(寶珠)를 얹었다.

화강암제 비신은 앞면이 거의 마멸되어 위쪽 일부만 판독될 뿐이나 뒷면은 거의 판독된다. 용두화(龍頭化)된 귀부의 머리와 비신 받침, 이수 등의 조각이 신라 하대로부터 고려 초에 걸쳐 세워진 탑비의 일반적 양식을 따랐다.

비의 건립연대는 958년(광종 9) 8월로부터 960년(광종 11) 3월 사이로 추정된다. 비신 앞면의 마멸로 인해 지은 사람과 쓴 사람은 미상이다. 글씨는 해서로 신라 하대부터 고려 전기에 유행되던 구양순류의 서풍이다.

 

 

 

 

2021년8월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