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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7월7일(수)호우주의보가 내려진 날씨지만 계획했던 속리산국립공원 문장대와 천왕봉 산행에 나섰다.일기예보가 적중하지 못했다, 화북탐방지원센터에 06:50분에 도착하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탐방로 전구간 통제라고 되어있는데 아무도 없어 망설이다 산행을 시작했다, 산행하길 잘했다 비는 오지않았기 때문이다,산행후 날머리는 상주 상오리 칠층석탑이 위치한 장각폭포쪽으로 하산했다, 장각마을(경북 상주시 화북면 상오리699번지)에있는 보물제683호 상주 상오리칠층석탑(尙州 上吾里 七層石塔)을 보고왔다.
▼보물제683호 상주 상오리 칠층석탑(尙州 上吾里 七層石塔)
▼보물제683호 상주 상오리 칠층석탑(尙州 上吾里 七層石塔)
탑이 세워진 이 곳은 장각사라는 절이 있었던 곳으로 전하나 확실한 기록은 없고 지금은 개인소유의 밭 한가운데 탑만 우뚝 서있다. 탑은 2단의 기단(基壇) 위에 7층의 탑신(塔身)을 세운 일반적인 모습으로, 흙을 다져 만든 단 주위에 돌로 테두리를 잡아 구역을 정한 후 그 위에 탑을 세웠다.(문화재청 자료 퍼옴)
▼보물제683호 상오리칠층석탑
기단은 여러 장의 판돌로 이루어졌고, 탑신은 위층으로 올라갈수록 일정 비율로 줄어들고 있다. 1층 몸돌은 3개의 돌로 구성되어 있으며, 네 모서리에는 기둥 모양이 새겨져 있고 동쪽 면에는 문짝 모양의 조각도 있다. 2층 이상은 지붕돌과 몸돌을 하나의 돌로 구성한 특징이 보인다. 얇아보이는 지붕돌은 느린 경사가 흐르고, 네 귀퉁이에서의 치켜올림이 뚜렷하며, 밑면의 받침은 5층까지는 5단을, 6·7층은 4단을 두었다. 꼭대기에는 머리장식을 받치는 네모난 받침돌만 남아 있다.(문화재청자료 옴김)
▼보물제683호 상오리칠층석탑
탑신의 경쾌함이 돋보이는 탑으로, 크기가 장중하고 전체적인 균형의 정제미가 뛰어나서 통일신라시대의 석탑양식을 이어받은 고려 전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문화재청 자료 퍼옴)
▼보물제683호 상오리칠층석탑
▼보물제683호 상오리칠층석탑
▼보물제683호 상오리칠층석탑
▼보물제683호 상오리칠층석탑
▼보물제683호 상오리칠층석탑 문화재청알림
▼보물제683호 상오리칠층석탑
▼보물제683호 상오리칠층석탑
▼보물제683호 상오리칠층석탑
▼보물제683호 상오리칠층석탑과 테크길
▼보물제683호 상주 상오리 칠층석탑(尙州 上吾里 七層石塔)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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