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2월19일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에 위치한 가야산으로 산행을 다녀왔다.
산행코스:상가리주차장-남연군묘-상가리석불-옥양봉621m-석문봉-가야봉6787m-상가리저수지-상가리주차장
산행거리:약12km. 산행시간:약5시간30분
▲산행시작 상가리 주차장 단체인증 09:40
▲상가리주차장에서 마을길로 걸어갑니다
▲남연군묘(흥선대원군의 부친)-흥선대원군이 권력에 야심을 품고 경기도 연천군에 모셔져있던 자신의 父母墓(부모묘)를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 가야사 대웅전 자리에 이장하고 이후 태어난 어린 아들(고종)을 왕위에 올리고 수년간 수렴청정으로 권력을 휘둘렀다고 합니다
▲남연군묘
▲남연군묘
▲남연군묘에서 바라본 남은들 상여집
▲남연군묘
▲남연군묘 단체인증 10:00
▲남연군묘(10:02)
이곳이 吉地중에 吉地 當代 最高의 明堂자리라고 온전하게 잘있던 가야사 大雄殿에 불을질러 불태우고 대웅전 자리에 흙을 지어와 墓를 썼다는 대원군 이하응. 가야사지에서 계단을 따라 지그재그로 오르면 둔덕 위에 마련한 興宣大院君 李昰應의 父親 南延君(남연군) 李球(이구)의 무덤이 있다. 忠淸南道 記念物 제80호로 지정된 南延君(남연군)의 묘는 높은 언덕에 반구형 무덤이 자리하고 있으며 봉분 앞으로는 석물들을 세웠다.
李球의 墓는 원래 京畿道 漣川郡 남송정에 있었으나 大院君 李昰應이 지관 정만인에게 부탁하여 明堂을 알아본 결과 이 자리가 ‘2대에 걸쳐 왕이 나올 자리’라는 말에 1846년 부친의 묘를 이곳으로 옮겼다고 한다. 묘를 옮기고 난 뒤 7년 후 차남 명복을 낳았는데 철종이 후사가 없이 죽고나자 왕족중 만만한 자신의 차남 어린 명복을 12세로 왕위에 오르게하였는데 그가 바로 고종이다. 지관의 말대로 이곳은 2대에 걸쳐 왕이 나올 자리가 맞지만 그 2대를 끝으로 조선이 역사에서 사라졌으니 어째 지관은 2대에 걸쳐 왕이 나올 자리만 알고 나라가 사라질 것은 몰랐을까
▲남연군묘 이장시 사용한 남은들 상여(10:04)-흥선대원군이 당시에 연천군에서 이곳으로 부모묘를 이장할때 사용한 상여를 이곳마을에 기증하고 보관하던것을 지금은 국립고궁박물관에 소장하고 이곳에 있는 상여는 복제품을 전시하고있네요
▲상가리 석불입상-충청남도 문화재 자료 제182호인 이 석불은 고려 때의 것으로 보이는데 전체적으로 돌기둥 형태를 이루고 있다. 미륵불로 불리는 이 석불입상은 머리에 보관을 쓰고 보관에 소불을 새긴 것으로 보아 관세음보살로 보아야 할 것이다.
▲상가리 석불입상
▲상가리 석불입상
이 석불입상은 대원군 이하응의 부친인 남연군묘에서 동북방향으로 150m 정도 떨어진 계곡에 자리하고 있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이 불상은 원래 인근에 자리한 가야사를 바라보고 있었는데 대원군이 부친의 묘를 쓰기 위해 가야사를 없애자 등을 돌렸다고 한다. 얼마나 그 행위가 불편했으면 돌부처도 등을 돌렸을까?
▲상가리에서 본격적인 산행길로 접어듭니다
▲옥양봉 산행 이정표
▲옥양봉오르는계단구간(11:02)
▲옥양봉 능선에 접어들자 멋진 설경이 펼쳐지고 카메라 셔터 눌러대기 바쁩니다
▲옥양봉 능선길 설경
▲옥양봉 능선조망터에 바라보는 가야봉(송신탑있는봉우리)
▲옥양봉 능선길 설경
▲옥양봉 능선길 설경
▲옥양봉 능선길 설경
▲옥양봉 능선길 설경
▲옥양봉 향하는 능선길 진입(11:09)
▲옥양봉 능선길 설경
▲옥양봉 능선길 설경
▲옥양봉 능선길 쉰길바위 안내문
▲옥양봉 능선길 쉰길바위 설경
▲옥양봉 능선길 설경
▲옥양봉 능선길 설경
▲옥양봉 능선길 설경
▲옥양봉 향하는 능선길(11:25)
▲옥양봉 능선길 설경
▲옥양봉 능선길 설경
▲옥양봉 능선길 설경
▲옥양봉 능선길 설경
▲옥양봉 능선길 설경
▲옥양봉 능선길 설경
▲옥양봉 능선길 설경
▲옥양봉 향하는 능선길(11:27)
▲옥양봉 정상석
▲옥양봉 정상621m(11:30)
▲옥양봉 정상석-(소요시간 약1시간50분)
▲옥양봉 정상석
▲옥양봉 정상석
▲옥양봉 정상석
▲옥양봉 정상(11:31)
▲옥양봉 정상 11:31
▲옥양봉 에서 석문봉 가는 능선길 설경
▲옥양봉 에서 석문봉 가는 능선길 설경
▲옥양봉 에서 석문봉 가는 능선길 설경
▲옥양봉 에서 석문봉 가는 능선길 설경-이곳부터는 설경이 상고대로 바뀐 풍경을 보게됩니다
▲옥양봉 에서 석문봉 가는 능선길 설경
▲옥양봉 에서 석문봉 가는 능선길 설경
▲옥양봉 에서 석문봉 가는 능선길 설경
▲석문봉가는 능선길 설경(11:58)
▲옥양봉 에서 석문봉 가는 능선길 설경
▲옥양봉 에서 석문봉 가는 능선길 설경
▲옥양봉 에서 석문봉 가는 능선길 설경
▲옥양봉 에서 석문봉 가는 능선길 설경
▲옥양봉 에서 석문봉 가는 능선길 설경
▲옥양봉 에서 석문봉 가는 능선길 설경
▲옥양봉 에서 석문봉 가는 능선길 설경
▲석문봉가는 능선길 설경(12:02)
▲옥양봉 에서 석문봉 가는 능선길 설경
▲옥양봉 에서 석문봉 가는 능선길 설경
▲옥양봉 에서 석문봉 가는 능선길 설경
▲옥양봉 에서 석문봉 가는 능선길 설경
▲옥양봉 에서 석문봉 가는 능선길 설경
▲옥양봉 에서 석문봉 가는 능선길 이정표-주차자에서 옥양봉을 거치지 않고 올라오는 코스와 만나는곳
▲옥양봉 에서 석문봉 가는 능선길 상고대 풍경
▲석문봉가는 능선길 상고대(12:09)
▲옥양봉 에서 석문봉 가는 능선길 상고대 풍경
▲옥양봉 에서 석문봉 가는 능선길 상고대 풍경
▲옥양봉 에서 석문봉 가는 능선길 상고대 풍경
▲옥양봉 에서 석문봉 가는 능선길 상고대 풍경
▲옥양봉 에서 석문봉 가는 능선길 상고대 풍경
▲석문봉 일락사 갈림길 이정표
▲석문봉 상고대
▲석문봉 돌탑 상고대(12:13)
▲석문봉 정상에서 가야봉 조망
▲석문봉 정상석-뒤로 보이는 상고대가 멋집니다
▲석문봉 정상석
▲석문봉 정상석
▲석문봉 정상석
▲석문봉 상고대풍경
▲석문봉 상고대풍경
▲석문봉에서 가야봉 가는길(12:22)
▲석문봉에서 가야봉 가는길 상고대풍경
▲석문봉에서 가야봉 가는길 상고대풍경
▲석문봉에서 가야봉 가는길 상고대풍경
▲석문봉에서 가야봉 가는길 상고대풍경
▲석문봉에서 가야봉 가는길 상고대풍경
▲석문봉에서 가야봉 가는길 상고대풍경
▲석문봉에서 가야봉 가는길 상고대풍경
▲가야봉 가는길(12:42)
▲석문봉에서 가야봉 가는길 상고대풍경
▲석문봉에서 가야봉 가는길 소원바위
▲석문봉에서 가야봉 가는길 소원바위설명
▲가야봉 가는길 소원바위(12:50)
▲석문봉에서 가야봉 가는길 소원바위
▲석문봉에서 가야봉 가는길 풍경
▲석문봉에서 가야봉 가는길 상고대풍경
▲가야봉 가는길 소나무 상고대(12:52)
▲석문봉에서 가야봉 가는길 풍경
▲석문봉에서 가야봉 가는길 풍경
▲석문봉에서 가야봉 가는길 풍경
▲석문봉에서 가야봉 가는길 풍경
▲석문봉에서 가야봉 가는길 풍경
▲가야봉 가는길 거북바위(12:56)
▲가야봉 가는길 거북바위(12:56)
▲석문봉에서 가야봉 가는길 거북바위
▲가야봉 오르는 계단(13:15)
▲가야봉 오르는 계단
▲가야봉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네요
▲가야봉 가는길
▲가야봉 가는길 단체인증
▲가야봉 직전 상고대
▲가야봉 직전 풍경
▲가야봉 오르는 계단(13:21)
▲가야봉 가는길
▲가야봉 직전 상고대
▲가야산 정상678m(13:25)
▲가야산 정상678m
▲가야산 정상678m
▲가야산 정상678m(13:25)
▲가야산 정상678m(13:25)
▲가야산 정상678m(13:25)
▲가야산 정상678m
▲가야산 정상678m
▲가야산 정상678m
▲가야산 정상678m
▲가야산 정상678m 송신탑에도 상고대가 피어있어요
▲가야산 정상678m 송신탑
▲가야산 정상678m(13:27)
▲가야산 정상678m 계단에 붙은 상고대
▲가야산 정상678m마지막 오르는중(13:25)~뒤로보이는 석문봉과 옥양봉풍경
▲가야산 정상678m
▲가야산 정상678m
▲가야산 정상678m
▲가야산 정상678m(13:30)
▲하산시작(13:30)
▲하산중(13:31)
▲하산중
▲하산중
▲하산중 상가리 마을 징검다리(14:33)
▲하산중 상가리 마을 징검다리(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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