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천연기념물제397호 장수장수리 의암송(長水 長水里 義巖松)

신용짱 2019. 6. 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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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6월3일 지리산 산행을 가는길에 장수군에있는 천연기념물을 구경하기위해 장수군을 찿아갔다,

군청청사앞에 이렇게 찿아가기 쉬운 천연기념물을 만나는것은 행운이었다

 ▲천연기념물제397호 장수장수리 의암송(長水 長水里 義巖松)

장수군청 현관 바로 앞에서 자라고 있는 장수 장수리의 의암송은 나이가 약 400살 정도로 추정된다. 높이 9m, 가슴높이의 둘레 3.22m의 크기로 줄기는 한 줄기이며, 땅으로부터 1m부분에서 줄기가 시계방향으로 뒤틀어져 나선형을 이루고 있어 용이 몸을 비틀고 있는 모양과 비슷하다. 나무 윗부분은 줄기가 여러 개로 갈라져 우산 모양을 하고 있어 매우 아름답다

  ▲천연기념물제397호 장수장수리 의암송(長水 長水里 義巖松)

의암송이라는 이름은 임진왜란(1592) 때 의암 논개가 심었다고 해서 붙여진 것이라 하나 확실한 것은 아니며, 지역 주민들이 예전의 장수 관아 뜰에서 자라는 이 나무에 논개를 추모하는 뜻에서 붙여놓은 이름으로 추정된다. 근처에는 논개의 초상화가 있는 의암사와 그 아래로 의암호수가 있다.

 ▲천연기념물제397호 장수장수리 의암송(長水 長水里 義巖松)

장수 장수리 의암송은 오랜 세월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로 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천연기념물제397호 장수장수리 의암송(長水 長水里 義巖松)

  ▲천연기념물제397호 장수장수리 의암송(長水 長水里 義巖松)

  ▲천연기념물제397호 장수장수리 의암송(長水 長水里 義巖松)

  ▲천연기념물제397호 장수장수리 의암송(長水 長水里 義巖松)

  ▲천연기념물제397호 장수장수리 의암송(長水 長水里 義巖松)

  ▲천연기념물제397호 장수장수리 의암송(長水 長水里 義巖松)안내문

  ▲천연기념물제397호 장수장수리 의암송(長水 長水里 義巖松)과 함께 있는 세월의 흐름을 알수있는 은행나무

 ▲천연기념물제397호 장수장수리 의암송(長水 長水里 義巖松)과 함께 있는 세월의 흐름을 알수있는 은행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