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류

잔가시고기(short ninespine stickleback)

신용짱 2019. 4. 10.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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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4월10일 "EBS다큐프라임" 캡쳐

큰가시고기목/큰가시고기과의 민물고기


잔가시고기(short ninespine stickleback)~몸길이 약 5cm이다. 몸은 옆으로 납작하고 꼬리자루는 아주 가늘다. 수컷암컷보다 몸높이가 높다. 주둥이는 끝이 날카롭고 그 끝에 입이 비스듬하게 위를 향해 열린다. 머리는 크며, 눈도 크고 머리의 가운데보다 약간 앞쪽에 위치한다. 등지느러미가시는 서로 떨어져 있고 옆구리에서 온몸에 걸쳐 작은 비늘판[]이 있다. 뒷지느러미 앞에 있는 가시는 강하고 배지느러미에도 가시가 있다. 측선은 뚜렷하다.


 ▲잔가시고기(short ninespine stickleback)

 ▲잔가시고기(short ninespine stickleback)

 ▲잔가시고기(short ninespine stickleback)

 ▲잔가시고기(short ninespine stickleback)

 ▲잔가시고기(short ninespine stickleback)

 ▲잔가시고기(short ninespine stickleback)

 ▲잔가시고기(short ninespine stickleback)

 ▲잔가시고기(short ninespine stickleback)

 ▲잔가시고기(short ninespine stickleback)

 ▲잔가시고기(short ninespine stickleback)


몸빛깔은 회록색으로, 불규칙한 암녹색 세로줄과 가로반점이 있는 것이 있다. 아가미막은 검다. 수컷의 등쪽은 회황록색이나 암컷은 암녹색 반문이 섞여 있다. 겨울에는 암수 모두 금색 광택이 있고 산란기가 되면 수컷은 검은색으로 변한다.


 ▲잔가시고기(short ninespine stickleback)

 ▲잔가시고기(short ninespine stickleback)

 ▲잔가시고기(short ninespine stickleback)

 ▲잔가시고기(short ninespine stickleback)


가시고기처럼 하천 중류의 물의 흐름이 약하고 물풀이 많은 곳에 서식하며 동물플랑크톤과 갖은 갑각류를 잡아먹는다. 산란기는 4∼7월로 수컷이 세력권을 만들고 물풀에 산란둥지를 만든 후 암컷을 유인하여 알을 낳게 한다. 부화한 새끼는 둥지를 떠날 때까지 수컷에 의해 보호받는다. 동해안으로 흐르는 하천 중상류(간성 북천, 송현천, 강릉 남대천 등)와 형산강, 금호강에서 서식하며, 2005년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Ⅱ급으로 지정되었다가 2012년에 해제되었다. 2016년 현재 국가 적색목록의 준위협(NT) 생물종에 해당한다.


 ▲잔가시고기(short ninespine stickleback)

2019.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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