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3월1일 경기도 시흥시 하상동 산2 에 위치한 姜希孟先生 墓와 神道碑를 구경하고 스마트폰에 담아왔다.
姜希孟(1424~1483)선생은 조선 전기의 官僚이자 名文章家로 1447년(世宗29)文科에 及第하여 성종때까지 벼슬을 지냈다고한다.시호는 문량(文良)이다.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경순(景醇), 호는 사숙재(私淑齋)·운송거사(雲松居士)·국오(菊塢)·만송강(萬松岡). 강시(姜蓍)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동북면순무사(東北面巡撫使) 강회백(姜淮伯), 아버지는 지돈녕부사 강석덕(姜碩德), 어머니는 영의정 심온(沈溫)의 딸이다. 형이 인순부윤(仁順府尹)이자 화가 강희안(姜希顔)이며, 이모부가 세종이다.
▲姜希孟先生 墓
姜希孟先生은 1463년(세조9)中樞院副使로서 진하사(進賀使)가 되어 명나라에 다녀오면서 남경의 전당지에서 연꽃씨를 가져와 관곡지(향토유적제8호)에 심은것으로 전해진다고 합니다
생애 및 활동사항
1447년(세종 29) 24세로 친시문과에 장원급제한 뒤 종부시주부(宗簿寺主簿)가 되었다. 1450년 예조좌랑과 돈녕판관을 역임하고, 1453년(단종 1) 예조정랑이 되었다. 1455년(세조 1)에 원종공신 2등에 책봉되었고, 그 뒤 예조참의·이조참의를 거쳐, 1463년 중추원부사로서 진헌부사(進獻副使)가 되어 명나라에 다녀왔다.
이듬해 부윤으로서 어제구현재시(御製求賢才試)에 2등으로 합격하고, 1466년 발영시(拔英試)에 3등, 등준시(登俊試)에 2등으로 급제했다. 세조의 총애를 받아 세자빈객이 되었으며, 예조판서를 거쳐 1467년에는 형조판서로 특배되었다.
1468년(예종 즉위년)에 남이(南怡)의 옥사(獄事)를 다스린 공으로 익대공신(翊戴功臣) 3등에 책봉되어 진산군(晉山君)에 봉해지고, 1471년(성종 2)에는 좌리공신(佐理功臣) 3등에 책봉되었다. 그해에 지춘추관사로서 신숙주(申叔舟) 등과 함께 『세조실록』·『예종실록』의 편찬에 참여했다.
1473년에는 병조판서가 되고, 이어서 판중추부사·이조판서·판돈녕부사·우찬성을 역임한 뒤, 1482년에 좌찬성에 이르렀다. 인품이 겸손하고 치밀해 맡은 일을 잘 처리했으며, 또 경사(經史)와 전고(典故)에 통달했던 당대의 뛰어난 문장가였다.
사대부로서의 관인적 취향과 섬세한 감각을 가진 문인이면서도 농촌 사회에 전승되고 있는 민요와 설화에 깊은 관심을 가져 관인문학(官人文學)의 고답적인 자세를 스스로 파괴했다.
『농구십사장(農謳十四章)』은 생활 주변에서 채집한 농요를 모아 정리한 것으로 농민들의 애환과 당시 농정(農政)의 실상이 잘 묘사되어 있으며, 강희맹의 시 중에서 그것보다 앞서는 것이 없다는 평을 받았다.
할아버지와 아버지, 형의 시집인 『진산세고(晉山世稿)』를 편찬했으며, 세조 때 『신찬국조보감(新撰國朝寶鑑)』·『경국대전』의 편찬과 사서삼경의 언해, 성종 때는 『동문선』·『동국여지승람』·『국조오례의』·『국조오례의서례』 등의 편찬에 참여했다.
또한, 소나무와 대나무 및 산수화를 특히 잘 그렸는데, 현재 일본의 오구라문화재단[小倉文化財團]에 소장되어 있는 「독조도(獨釣圖)」는 강희맹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글씨로는 원각사비(圓覺寺碑)의 액전(額篆), 아버지와 강지돈(姜知敦) 묘표의 액서(額書), 합천홍류동체필암각(陜川紅流洞泚筆巖刻) 등을 썼다.
저서로는 성종의 명에 따라 서거정(徐居正)이 편찬한 『사숙재집(私淑齋集)』 17권 이외에 『금양잡록(衿陽雜錄)』·『촌담해이(村談解頤)』 등이 전하고 있다.
▲姜希孟先生 墓 입구의 연성문(蓮城門)
▲연성재
▲인재공,문량공,숙헌공 신도비
인재공(仁材公)-강석덕(姜碩德):박사공파8세손-지돈녕부사,진양부원군,영의정,심온의사위세종과 동서지간
문량공(文良公)-강희맹(姜希孟):박사공파9세손
숙헌공(肅憲公)-강구손(姜龜孫):박사공파10세손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용휴(用休). 도순문사 강회백(姜淮伯)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지돈녕부사(知敦寧府事) 강석덕(姜碩德)이고, 아버지는 좌찬성 강희맹(姜希孟)이며, 어머니는 관찰사 안숭효(安崇孝)의 딸이다
▲문량공 姜希孟先生 墓域案內圖
▲문량공 姜希孟先生 墓域案內圖 범례
▲문량공 姜希孟先生 神道碑閣
▲姜希孟先生 神道碑(경기도기념물제87호)안내
신도비는 죽은이의 평생을 기록하여 묘 앞에 세우는 비석으로 5세기무렵 중국에서 비롯하여 고려시대에 들어 왈릉과 고관의 묘에 성행하였다
▲姜希孟先生 神道碑 앞면(경기도기념물제87호)
1488년(성종19년)에 세원진 높이1.95m로 비문은 대제학 서거정이 짓고 글씨와 전자는 홍문관 박사 박증영이 썼다고 합니다
▲姜希孟先生 墓
▲姜希孟先生 神道碑(경기도기념물제87호)안내
▲姜希孟先生 墓및 神道碑(경기도기념물제87호)문화재청 알림비
▲姜希孟先生 墓 좌측을 수호하는 文人石
▲姜希孟先生 墓 바로위에 위치한 취죽공 克誠墓
▲취죽공 克誠墓(극성묘)碑~통정대부예문관직제학을 지냈나보군요
▲취죽공 克誠墓(극성묘)에서 내려다보는▲姜希孟先生 墓와 비각
▲도사공 선경묘
▲도사공 선경묘 우측을 지키는 문인석
▲도사공 선경묘 묘비
▲부사공 태수묘
▲부사공 태수묘비
▲부사공 台壽(태수)묘비
▲부사공 台壽(태수)묘비 오른쪽 문인석
▲부사공 台壽(태수)묘비 왼쪽 문인석
▲부사공 台壽(태수)墓에서 바라보는 문량공 희맹선생묘
▲사용공 復(복)묘와 묘비
▲사용공 復(복)墓碑
▲사용공 復(복)墓 우측의 문인석이 아닌것같은 하인석인가?
▲사용공 復(복)墓 좌측의 문인석인지 하인석인지 모름
▲부사용공 錫履(석리)墓 와 墓碑
▲부사용공 錫履(석리)之墓 ~ 墓碑
▲청천군공 晋昌墓 와 墓碑
▲청천군공 晋昌墓 墓碑
▲청천군공묘에서 바라보는 숙헌공 귀손墓
▲숙헌공 귀손墓와 墓碑
▲숙헌공 귀손墓 墓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