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승지

명승제111호구례 오산 사성암 일원 (求禮 鼇山 四聖庵 一圓)

신용짱 2018. 11. 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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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11월6일 전라남도 구례군 오산 사성암을 구경하였다, 구례 오산 사성암 일원 (求禮 鼇山 四聖庵 一圓) 이 명승제111호임을 알게되었다


기록에 의하면 4명의 고승, 즉 원효대사, 의상대사, 도선국사, 진각국사가 수도한 곳이어서 사성암이라고 불리운다. 또한 송광사 제6세인 원감국사 문집에는 사성암이 있는 오산() 정상에 참선을 행하기에 알맞은 바위가 있는데 이들 바위는 도선, 진각 양국사가 연좌수도 했던 곳이라고 나와 있다. 이와 같은 기록으로 보아 통일신라 후기 이래 고려까지 고승들의 참선을 위한 수도처였다고 전해지고 있는 것이다.


▲명승제111호  구례 오산 사성암 일원 (求禮 鼇山 四聖庵 一圓) 풍경입니다

▲명승제111호  구례 오산 사성암 을 가기위해  셔틀버스를 타고 가게되는데요  1인당 일반3,400원을 내야합니다(왕복요금)~매표소

▲명승제111호  구례 오산 사성암 구경을 하기위해 셔틀버스에서 내렸습니다~이곳까지 개인차량도 올라올수있었네요

▲명승제111호  구례 오산 사성암  설명

사성암은 굽이굽이 흐르는 섬진강 모습을 오롯이 볼 수 있으며, 물줄기 너머로 가을 들녘과 지리산 자락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은 사성암이 위치한 오산에 대해 이렇게 적고 있다. '산 마루에 바위 하나가 있고 바위에 빈 틈이 있어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없다. 세상에 전하기를, "승려 도선()이 일찍이 이 산에 살면서 천하의 지리()를 그렸다" 또한《봉성지()》에 이르기를 “그 바위의 형상이 빼어나 금강산과 같으며, 옛부터 부르기를 소금강”이라 하였다. 암자 뒤편으로 돌아서면 우뚝 솟은 절벽이 전개되는데, 풍월대·망풍대·신선대 등 12비경으로 절경이 뛰어나다.


▲구례 오산 사성암 이정표

▲구례 오산 명품숲 종합안내도

▲구례 오산 사성암  멋진 풍경

▲구례 오산 사성암 경내 이정표

▲구례 오산 사성암  약사유리광전 불사 접수처

▲구례 오산 사성암  약사유리광전 불사 접수처`내부  중생발원등이 1인 1만원이라네요

▲구례 오산 사성암  종무소건물

▲구례 오산 사성암  돌계단을  올라야 멋진 경관을 만나게 됩니다

▲구례 오산 사성암 계단구간

▲구례 오산 사성암  소원바위

▲구례 오산 사성암  소원바위 불전함

▲구례 오산 사성암  소원바위

▲구례 오산 사성암  소원바위

▲구례 오산 사성암  소원바위

▲구례 오산 사성암  소원바위 ~사람의 얼굴 옆모습이 보이시나요?

▲구례 오산 사성암  산책로

▲구례 오산 사성암 에서 조망~섬진강이 내려다 보입니다

▲구례 오산 사성암  산왕전

▲구례 오산 사성암  산왕전내부

▲구례 오산 사성암  산왕전 풍경

▲구례 오산 사성암  도선굴 이정표

▲구례 오산 사성암  도선굴

▲구례 오산 사성암  도선굴

▲구례 오산 사성암  도선굴

▲구례 오산 사성암  잔도에 설치된 섬진강과 지리산 관망 설명판~퇴색되어 잘보이지 않습니다

▲구례 오산 사성암  잔도

▲구례 오산 사성암  배례석

▲구례 오산 사성암  풍경

▲구례 오산 사성암  풍경


사성암[]은 아직 덜 알려진 작은 암자로 거대하지도 웅장하지도 않지만 멋스러움만큼은 으뜸이다. 연기조사가 처음 세운 것으로 전해지는 사성암은 바위 사이에 박혀 있다. 바위를 뚫고 나온 듯한 '약사전'과 바위 위에 살짝 얹어 놓은 듯 단아한 '대웅전' 등 모든 구조물이 산과 하나되어 고운 자태를 뽐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