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릉 묘

김인문묘

신용짱 2017. 9. 2.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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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8월26일(토) 경상남북도 여행중 경주를 찿아 여러번 방문했어도 제데로 구경하지못한곳을 찿아가는 여행을 하였다.  그중 경상북도기념물제32호로 지정된 김인문묘를 디카에 담아왔다 

디카속 "경상북도기념물제32호 김인문묘"의모습을 펼쳐봅니다

 

▲김인문묘

경주시 서악동에 있는 문무대왕의 친동생 김인문(629∼694)의 묘이다.

어려서부터 학문을 좋아하여 책을 많이 읽었고 특히 글씨를 잘써 태종 무열왕의 비문을 썼고 활쏘기와 말타기에도 능하였다. 또한 넓은 식견과 훌륭한 재주와 솜씨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았다고한다.

20대에 당나라에 들어가 좌령군위장군이 되었고 신라에 들어와서는 군주가 되어 장산성을 쌓는데 감독을 맡았다. 외교술에 능하여 백제와 고구려를 멸망시킬 때 당나라에게 신라측 협조사항을 받아내는데 큰 공을 세워 신라의 삼국통일에 큰 역할을 하였다. 당나라에서 관직을 지내다가 효소왕 3년(694)에 죽었다. 당 고종은 그의 시신을 호송하여 신라로 보냈으며 효소왕은 그에게 태대각간(太大角干)의 벼슬을 내렸고 서악에서 장례를 치르게 했다. 특별한 시설이 없이 높이 6.5m의 흙으로 높이 쌓아 올린 원형봉토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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