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3월2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에있는 화야산과 뾰루봉 산행을 다녀왔다
산행코스:사기막입구(삼회2리)~사기막골~화야산~절고개~뾰루봉큰골갈림길~생수공장갈림길~뾰루봉~뾰루봉식당
산행거리:산길샘앱상 11.9 km, 산행소요시간: 7시간50분, 산행참여인원: 8명
▲오늘산행 들머리 사기막골 입구입니다(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삼회2리마을회관앞)해발고도 약60m지점으로 삼회2리 마을길을 걷고 삼회2리 식수원으로사용하는 맑은물이 흐르는 삼회천을 따라올라갑니다
(산행시작시간은 오전10시50분경)
▲팬션지구 마을길을 벋어나 요런 앙증맞은 나무다리를 건넙니다 ~계곡내내 울타리가 좌측으로 또는 우측으로 쳐져있어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들어가지말라는 표지가 있네요
▲3월로 접어들어 얼음이 많이 녹아 수량도 풍족합니다~ 깨끗한 계곡물을 먹고싶어지네요
▲오늘산행 들머리 에서 약30분가량 걷고나니 옷을 하나씩 벗기 시작하네요~가평군이라서 이곳에서도 잣나무를 마나는군요
▲산행시작 약50분 소요 해발 몇미터쯤 올랐을까요 이곳은 계곡 얼음이 그대로 입니다~ 출입금지 표지판이 이곳까지 계속 이어집니다
▲산행약 1시간 거리에있는 고동산 갈림길 이정표입니다 ~오른쪽으로 우회전을 하면 고동산으로 오르는길입니다 ~이곳까지는 경사도 완만하고 둘레길수준입니다
▲계곡물 흐르는소리에 다가가 봅니다 얼음속에서 흐르는 계곡물을 한번 담아보고
▲계곡의 얼음이 아직도 그대로 그렇지만 얼음속은 봄이 오고있네요 ~해발 약 280m지점쯤 입니다
▲계곡물 소리를 멀리하고 본격적으로 가파른 오르막이 이어집니다
▲정상이 가까워집니다 강한 바람에 하얀 상고대가 반겨주네요
▲ 강한 바람에 나뭇가지마다 하얀 상고대 생겼다 없어지기를 반복하는군요
▲죽은 고목에 핀 버섯에도 상고대가
▲정상이 보입니다
▲로프구간을 끝으로 정상이 쉽게 허락해주는군요
▲정상부근의 상고대
▲이곳이 화야산정상 해발 754,9m 입니다~참석한 남성4인 인증 (현재시간 13시10분약2시간20분소요)
▲이곳이 화야산정상 해발 754,9m 입니다~참석한 8인단체 인증
▲이곳이 화야산정상 우리 부부도 인증샷을 남김니다 ~소요시간 약2시간20분걸렸네요
▲이곳이 화야산정상 우리 부부도 인증샷을 남김니다
▲화야산정상 뾰루봉 정상가는 이정표와 거리 4.98km라고 되어있는데요 막상 걸어보면 그보다 멀게 느껴집니다
▲뾰루봉으로 향하는 능선길입니다~ 이곳에도 상고대가 피어있습니다
▲뾰루봉으로 향하는 능선길입니다~ 이곳에도 상고대가 피어있습니다~ 오르막 내리막 반복이됩니다
▲뾰루봉으로 향하다 바람을 피할수있는 넓은 눈밭에서 점심을 해결합니다(현재시간 약14시경)
▲뾰루봉 4km 남은지점의 이정표 ~ 화야산 정상에서 뾰루봉까지는 이정표가 이렇게 잘되어있습니다
▲뾰루봉으로 향하면서 만나게되는 멋진 노송인데요 심심치않게 제멋데로자란 노송이 우릴 반겨주는것같습니다
▲뾰루봉으로 향하는 가파른 내리막길입니다
▲뾰루봉 가는길에 만난 이정표~ 생수공장으로 갈라지는 갈림길입니다 이곳이 절고개던가 큰골 갈림길인가 그럴것같네요(뾰루봉 2.32km남은지점)
▲뾰루봉으로 향하면서 만나게되는 멋진 노송인데요 멋진 소나무입니다
▲뾰루봉으로 향하면서 만나게되는 멋진 노송인데요 ~어느쪽이 남쪽인지를 가지가 자란쪽을보면 확연히 알수있지요
▲뾰루봉으로 향하면서 마나는 이정표 1.4km 남았네요
▲뾰루봉으로 향하면서 다시 오르막길 오른막 내리막을 열번정도 밥복되는것 같습니다
▲뾰루봉으로 향하면서 만나게되는 멋진 노송인데요 ~ 노송 전시장을 만나는 느낌
▲뾰루봉으로 향하면서 만나게되는 이정표 600m 남았네요
▲뒤돌아보는 ~지나온 화야산 정상이 멀리 보이고
▲우리가 향하는 뾰루봉 방향인데요 몇번을 속았는지 이곳이 정상인가싶으며 아니길 반복~ 정말 먼길입니다
▲예쁜 버섯도 담아보고
▲뾰루봉정상으로 착각했네요 이름없는 봉우리인데 ~ 아직도 400m 가 남았습니다
▲뾰루봉으로 향하면서 만나게되는 신갈나무 연리지모습도 담아보고
▲뾰루봉 정상부근 이정표 인데요 이곳 이정표가 마지막입니다 이곳부터는 촉으로 감으로 등산로를 찿아가야 한다는것
▲뾰루봉 정상의 제멋데로자란 소나무
▲드디어 뾰루봉 정상을 밟았네요(현재시간16:20분~소요시간 출발시간기준 5시간30분, 화야산정상부터 3시간10분소요)
▲드디어 어렵게 어렵게 뾰루봉 정상을 밟았네요~눈이 쌓인곳은 아이젠을 착용해야하고 낙엽이 쌓인곳에서는 아이젠을 벋어야하길 반복 넘어지기를 수차례(현재시간16:20분~소요시간 출발시간기준 5시간30분, 화야산정상부터 3시간10분소요)
▲ 뾰루봉 정상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 뾰루봉 정상에서 8인방 단체 인증샷을 남기고
▲ 뾰루봉을 뒤로하고 바삐 하산을 하는데요 알바장면입니다 ~우리가 하산지점을로 정한곳이 뾰루봉식당인데 지금 잘못들어 청평댐방향으로 하산중
▲ 뾰루봉을 뒤로하고 바삐 하산을 하는데요 알바장면입니다 ~제데로된 등산로가 아닌 쓰릴만점의 암릉구간에 위험하기 이를데없는 험란한 등로인데요 이곳을 다시 올라가야한다는것을 내려와야 알게되었네요
▲ 알바의 산물 멋진 암릉에서 만난 노송
이곳부터는 등산로가 전혀 보이지않고 낚엽속에 얼음이 남아있어 넘어지기 일쑤~ 등산로가 않보이다보니 산길샘 앱으로 방향만을 믿고 하산합니다 뾰루봉은 산행하는사람이없는 오지 산이다 보니 초보자는 겨울철산행지로 택하지 않는것이 바람직한 산입니다 뾰루봉에서 뾰루봉식당 구간에는 이정표가 전혀없고 등산로도 없다는점 참고해야합니다
▲ 제데로된 등산로도 아니지만 방향은 맞는걸로 ~ 이정표도없고 등로같지않은길을 개척하면서 방향만을 믿고 하산하면서 이렇게 멋진 노송에 또 눈이 갑니다
▲ 제데로된 등산로도 아니고 이정표도없고 등로같지않은길을 개척하면서 넘어지길 수십번 낙엽속에 얼음이 있어 미끄러지는모습에 함박웃음 않다치길 다행~ 방향만을 믿고 하산하면서 청평호를 배경으로 인증샷도 잊지않네요
▲ 뾰루봉식당이 보이고 멀리 청평댐도 보이고 조망이 짱입니다
▲ 산불이 나서 검게 그을린 죽은 소나무가 풍경에 멋을 더해주고 청평호를 향해 하산중
▲ 산불이 나서 검게 그을린 죽은 소나무가 풍경에 멋을 더해주고 청평호를 향해 하산중~어둡기전에 산행을 마칠수있어 그나마 다행입니다~산행소요시간 총 7시간50분 수차례 미끄러지고 웃을수있었고 행복한 쓰릴만점의 산행이었습니다, 오지중의 오지산행을 마친 느낌입니다 ~체력단련 제데로 했지요~ 무사히 함께해주신 산우님들 고맙습니다 다음산행을 기대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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