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천연기념물제278호 양주황방리느티나무

신용짱 2021. 4. 1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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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4월8일 양주시 불곡산 산행을 갔다가 양주시 남면 황방리에 위치한 천연기념물제278호 양주황방리느티나무를 스마트폰에 담아왔다 

느티나무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대만, 중국 등의 따뜻한 지방에 분포하고 있다. 가지가 사방으로 퍼져 자라서 둥근 형태로 보이며,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원반모양으로 10월에 익는다. 줄기가 굵고 수명이 길어서 쉼터역할을 하는 정자나무로 이용되거나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주는 당산나무로 보호를 받아왔다

양주 남면의 느티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로 문화적·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