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산 (2일차)

2023넌7월8일~10일(2박3일 일본 후지산 등정)
1일차(7월8일):
08:40인천공항 가이드 미팅
11:10 인천공항 출발
13:20 나고야공항 도착
14:40~15:30 사토 중식
19:45 후지노미야노구치5합목 도착 산행시작  해발2,400m부터~6합목2,500m~7합목2,800m 산장(코라이코산장) 20:48 도착 산장석식후 숙박

2일차(7월9일):
04:00산행시작 악천후로 대기 00:30부터 지연됨
7합목~8합목~9합목3,410m~후지노미야구치3,720m~후지산캔가미네3,776m분화구 도착07:08악천후 트레킹 포기 산장으로하산 조식후
5합목까지 하산10:40 버스로  후지시 이동
후지시 하나오뉴 온천욕
부페중식
후지시에서14:00출발~나고야로 이동
호텔투숙 자유여행

👇04:00 산행출발전 준비중

👇산행출발(04:00) 7합목 해발2,800m부터 시작

👇아무것도 없는 황량한  안개끼고 비내리는 등산로 화산석지대

👇구7합목 오름길 맑아진 하늘(04:30)

👇해발 3,000m지점통과(04:51)

👇이곳이 원조7합목대피소 해발3,010m (04:54)

👇후지산 제8합목 가는길

👇후지산 제8합목 200m남은지점 (05:13)

👇후지산 제8합목 200m남은지점 맑아진 하늘 ~ 멋진 운해 조망

👇후지산 제8합목 (05:20)

👇후지산 제8합목(3,250m)

👇후지산 제8합목(3,250m) 지나 흐려진 하늘

👇후지산 제8합목(3,250m)지나서 만년설 보이기 시작(05:20)

👇9합목 오름길 멋진 운해 조망(05:31)

👇후지산 제9합목 200m남은 지점(05:37)

👇후지산 제9합목 만년설산장(3,460m)도착(05:53)

👇후지산 제9합목부터 주변에만년설 등산로

👇후지산 9합5구 흉돌산장도착(06:21)

👇만년설 지대 통과(06:34)

👇후지산 정상200m전(06:40)

👇후지산 10합목(3,720m)도착(06:53)

👇후지산 정상(3,776m) 분화구 갔다가 뒤돌아옴 ~거센강풍과 비로인해 눈도 뜰수없고 영하기온으로 손이얼어 사진찍을 수도없음 생명의 위협(고산병증세,저체온증)을 느껴 하산결정

👇후지산 하산길 제9합목 만년설산장(3,460m)

👇후지산 하산길 제6합목  향하는길

👇후지산 하산길 제6합목

👇후지산 하산길 제5합목  도착  산행종료

👇서구인으로서 후지산을 첫 등반한 초대 주일 영국 공사 러더퍼드 올코크(1809-1907) 얼굴상이있는곳이다.

👇후지산  산행후 찿아간 온천 신발장,탈의실

후지산 산행소감
후지산은 일본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해발고도 3,776m인 성층화산이자 활화산 으로 일본의 상징이자 일본인의 영산으로 꼽히는 만년설을 볼수있는. 일본 최초의 국립공원인 후지 하코네 이즈 국립공원 이면서 2013년 6월 22일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으로 등재된 명산이다.

고산답게 여름철에도 영하의 날씨를 보이는 산으로 그만큼 산행준비도 철저히 해야 하는 산이라는것을 느끼고왔다.시시각각 변화무쌍한 기후 변화와 강풍,저체온증,고산병증세에 사람을 낙엽처럼 날려버릴수 있을것 같은 생명에대한 위험성을 모두 경험하고왔다.
고산인만큼 해발2,400m부터 8곳의 산장이있는데 민간이 운영하다 보니 1박 2식 숙박비12,000엔(120,000원),물2,000원,목장갑3,000원 물가가 정말 비싸다. 고도를 오를수록 물가는 더비싸지고 화장실도 비숙박자에겐 유료로 3.000원 부터 5,000원을 내야한다. 물론 엔화500원짜리 동전으로 이용할수 있지만 환율이 떨어지기는 했어도 500엔 동전이 한화로5,000원가량 된다. 유사시 119헬기를 부를경우 비용을 본인이 부담하게 되어 있어 5,000만원을 내야 한다고 하니 쉽게 도전할수 없는 산이기도 했다. 기상악화로 강풍과 많은비로 화산재 날림과 강한 햇빛은 경험하지 못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그늘한곳 없고 나무 한그루 없는 황량한 화산지대를 걸어야한다. 첫 도전에  고산다운 매운맛을 보여준 후지산 기회가 된다면 또오고 싶은 산으로 인생에 한번은 꼭 도전해보기를 강추합니다.

유투브로도 볼수있습니다
https://youtu.be/MehgGcJfBLo

https://youtu.be/VtG1lVuHuH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