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진도남도진성(珍島 南桃鎭城)

신용짱 2021. 11. 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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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11월3일(수) 전라남도 여행길에 전라남도 진도군에 있는 진도 볼거리중 한곳인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한 조도(상조도,하조도)를 구경하고 하조도 돈대산 산행과 하조도 볼거리 하조도등대를 구경하고 팽목항으로 돌아와 숙소오는길에 진도남도진성(珍島 南桃鎭城)(사적제127호)를 구경하고왔다.

 

진도남도진성(珍島 南桃鎭城)고려 원종(재위 1259∼1274), 삼별초가 진도에서 몽골과 항쟁을 벌일 때 해안지방을 방어하기 위해 쌓은 성으로, 삼별초가 제주도로 옮겨갈 때 이곳에서 출발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백제 때 진도에는 3개의 마을이 있었고 그 중 한 마을의 중심지가 이곳으로 여겨지는데, 통일신라를 거쳐 고려시대까지 이어져 오는 것을 보면, 삼국시대에 이미 성이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진도남도진성(珍島 南桃鎭城)사적제127호 1964년6월10일 지정 안내판

진도남도진성(珍島 南桃鎭城)인증

진도남도진성(珍島 南桃鎭城)

진도남도진성(珍島 南桃鎭城)

진도남도진성(珍島 南桃鎭城)~13세기부터는 왜구가 나타나서 노략질을 계속해 오자, 고려 충정왕 2년(1350)에 진도의 관청과 백성들이 내륙지방으로 피해서 살다가 세종대왕 초에 돌아오기도 했다. 결국 세종 20년(1438) 해안지방에 주로 설치되던 군사조직인 만호부가 이 지역에 생기게 되고 왜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성을 쌓았는데, 지금 남아있는 성은 그 이후에 쌓은 것으로 여겨진다.

진도남도진성(珍島 南桃鎭城)

진도남도진성(珍島 南桃鎭城)~(남도석성 → 진도 남도진성)으로 명칭변경 되었습니다.(2011.07.28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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