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큰유황앵무(Sulphur-crested cockstoo)

신용짱 2019. 4. 1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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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412  EBS "다큐프라임 수컷들" 캡쳐

큰유황앵무(Sulphur-crested cockstoo-앵무목/앵무과의 대형앵무-몸길이 50cm,무게 700~950g

사는곳: 뉴기니섬과 그 주변의 섬, 아루제도, 오스트레일리아 북부와 동부, 태즈메이니아섬

 ▲큰유황앵무(Sulphur-crested cockstoo)

황관앵무라고도 한다. 몸길이 50, 날개길이 29.5∼39, 몸무게 700∼950g이다. 깃털의 빛깔은 흰색이고, 귀의 칼깃은 옅은 노란색이며긴 볏은 노란색이다. 축축하게 젖은 날개의 아랫면과 꼬리 아랫면의 깃털은 노란색이다. 발은 어두운 회색이며, 부리는 검은빛을 띤다.

삼림 지대와 사바나에 서식하며, 나무구멍에 집을 짓는다. 일부일처제로, 수백 마리의 큰 무리를 이루어 살고 매우 시끄러운 소리를 낸다. 아침에 더 활동적이고 해가 뜨거운 한낮에는 둥지에서 지내는 경향이 있다. 주된 먹이는 과일과 견과, , 풀의 씨앗, 풀뿌리 등이다.

한배에 2∼3개의 알을 낳는데, 이 알을 30일 동안 암컷수컷이 교대로 품는다. 태어난 지 6∼9주가 지나면 새끼는 둥지를 떠난다. 길들이기 쉽고 사람 흉내를 잘 내서 18세기경부터 서커스 등에 이용되었다. 뉴기니섬과 그 주변의 섬, 아루제도, 오스트레일리아 북부와 동부, 태즈메이니아섬 등에 분포한다. 4아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