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매사촌(Hawk-cuckoo)

신용짱 2019. 4. 11.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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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4월10 일  EBS 다큐프라임  "생존"  캡쳐

매사촌(Hawk-cuckoo)~뻐꾸기목/두견과의 조류-번식은 스스로 둥지를 만들지않으며 알을 품지않고  다른새의 둥지에 알을 몰래 옮겨 넣어 탁란을 하는새

 ▲매사촌(Hawk-cuckoo)

몸길이 약 32cm이다. 몸의 윗면은 푸른빛이 도는 짙은 회색이고 뒷목에 흰 무늬가 있다. 아랫면은 연한 오렌지색이고 배 아래쪽은 흰색이다. 꽁지에는 검은 띠가 있다. 암컷에게는 때때로 적색형이 있다. 적색형은 윗면이 붉은 갈색 바탕에 어두운 갈색 가로무늬가 있고 아랫면은 연한 갈색을 띤 흰색 바탕에 어두운 갈색 무늬가 있다. 어린새는 적색형과 비슷하다.


 ▲매사촌(Hawk-cuckoo)

 한국에서는 아직 번식에 대한 증거가 없다. 일본에서는 5월에 날아와 큰유리새·쇠유리새 등의 둥지에 알을 낳는다. 두견이나 뻐꾸기보다는 훨씬 수가 적으며, 산지 숲에 살면서 털벌레를 잡아먹는다. 한국에서는 봄과 가을에 드물게 잡히는 나그네새이다. 아시아 동부의 온대에서 열대에 걸쳐 분포한다.

  ▲매사촌(Hawk-cuc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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