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100

100대명산 설악산

신용짱 2018. 6. 17.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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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6월13일(수)제6회6.13지방선거일에 사전투표를 하고 국립공원 설악산 산행을 출발했다

산행코스:용대리-백담사(셔틀버스)-백담탐방안내소-영시암-수렴동대피소-쌍룡폭포-해탈고개-사자바위-봉정암-소청대피소-중청대피소-대청봉1,708m-중청대피소-소청대피소(1박)-2일차-소청대피소-중청대피소-대청봉-중청대피소-소청대피소-봉정암-오세암-영시암-백담탐방안내소-백담사-용대리(셔틀버스이동)

산행거리:1일차15km,  2일차15km, 산행시간: 1일차8시간30분,2일차 8시간 , 산행인원:3명


▲설악산 대청봉정상석

▲산행시작지점~백담사일주문 (09:58)--설악산 등산코스중 두번째로 길고 어려운 백담사코스입니다

백담사와 봉정암을 자세히 보시려면http://blog.daum.net/kimyy22001/5070클릭하세요

▲산행시작지점~이곳부터는 수렴동계곡이라고 합니다 

▲백담사자연관찰로

▲백담사자연관찰로

▲백담탐방안내소(10:28)

▲백담탐방안내소(10:28)~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표석

천연보호구역 내의 식물은 약 1,013종의 식물이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신갈나무, 당단풍나무, 졸참나무, 서어나무 등의 활엽수림과 소나무, 잣나무, 분비나무 등의 침엽수림이 섞여 숲을 이룬다. 그 밖에 금강배나무, 금강봄맞이, 금강소나무, 등대시호, 만리화, 눈설악주목, 설악아구장나무, 설악금강초롱, 솜다리 등 특산물 65종, 눈측백 노랑만병초, 난쟁이붓꽃, 난사초, 한계령풀 등 희귀식물 56종이 보고되고 있다.

천연보호구역 내의 동물은 1,562종이 보고되어 있는데 이 가운데 반달가슴곰, 사향노루, 산양, 수달, 하늘다람쥐, 황조롱이, 붉은배새매, 열목어, 어름치 등은 별도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설악산 천연보호구역은 특별히 보존해야 할 지질·지형 및 동·식물 자원이 풍부하며,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또한 전통 사찰 등 많은 문화유산들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산 중의 하나이므로 설악산 전체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설악산천연보호구역 (雪嶽山天然保護區域) ~천연기념물제171호

설악산 천연보호구역은 강원도의 인제군, 양양군, 속초시에 걸쳐 넓게 펼쳐져 있다. ‘설악’이란 이름은 주봉인 대청봉(1,708m)이 1년중 5∼6개월 동안 눈에 덮여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연평균 기온이 10℃를 넘지 않는 저온지대에 속하며, 연 강우량은 내설악이 1,000㎜ 정도, 외설악이 1,300㎜ 정도이다. 설악산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경관은 대규모의 화강암 관입과 더불어 암질과 절리의 차이에 따른 차별침식의 결과로 보고 있다.

▲영시암가는길 등산로

▲수렴동계곡의 맑은 물소리를 들으며 상쾌한 산행이 이어집니다

▲수렴동계곡의 돌탑

▲수렴동계곡등산로

▲수렴동계곡등산로~백담사를 1.8km 지나왔네요

▲완전 둘레길 수준의 편안한 등산로가 계속됩니다

▲완전 둘레길 수준의 편안한 등산로

▲키큰 나무도 종종 보이고

▲영시암에 도착했는데 야생맷돼지가 반겨주는군요

▲영시암도착(11:32)

▲영시암  봉정암 오세암 갈림길 입니다~오른쪽  봉정암으로 계속진행

▲수렴동계곡 다리

▲수렴동계곡 의 맑은물

▲수렴동계곡

▲수렴동대피소도착(12:13)

▲수렴동대피소도착(12:13)

▲수렴동계곡의 물색깔이 정말 예쁘네요

▲수렴동계곡

▲수렴동계곡

▲수렴동계곡~주목

▲수렴동계곡~주목

▲수렴동계곡

▲수렴동계곡

▲수렴동계곡

▲수렴동계곡

▲수렴동계곡

이곳부터는 구곡담계곡이란 명칭으로 불리우며설악산 수렴동.구곡담 계곡 일원 (雪嶽山水簾洞․九曲潭溪谷一圓)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제99호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수렴동계곡

▲수렴동계곡

▲수렴동계곡

▲수렴동계곡

▲수렴동계곡

▲수렴동계곡

▲수렴동계곡

▲수렴동계곡

▲수렴동계곡

▲수렴동계곡

▲수렴동계곡   좌측으로 보이는 용아장성암릉

▲수렴동계곡  쌍용폭포 안내판

▲수렴동계곡  쌍용폭포

▲수렴동계곡  쌍용폭포

▲수렴동계곡 

▲수렴동계곡 

▲수렴동계곡  ~점점 밀림속으로 들어갑니다

▲수렴동계곡 

▲편안하던 등산로도 이곳이 마지막 입니다

▲점점 등로는 경사가 심해집니다 ~하늘을 올려다보는 멋진 풍경

▲조망이 터진 해탈고개(깔딱고개) 오르면서  풍경

▲해탈고개(깔딱고개) 오르면서  풍경

▲해탈고개(깔딱고개) 이정표 ~이제부터가 정말 험한 등산로가 시작됩니다 봉정암까지500m 남았네요

▲해탈고개(깔딱고개) 오르면서 뒤로보이는 암릉이 용아장성 

▲해탈고개(깔딱고개) 오르면서  풍경

▲해탈고개(깔딱고개) 오르면서  풍경

▲사자바위 갈림길 이정표~(15:30도착)~우측으로 올라가면 사자바위를 볼수있습니다

▲사자바위 ~(15:31도착)

▲사자바위 인증~(15:31도착)

▲사자바위 인증~(15:31도착)

▲해발1,200m고도에 위치한 사자바위에서의 풍경(15:31도착)

▲해발1,200m고도에 위치한 사자바위에서의 풍경(15:31도착)

▲해발1,200m고도에 위치한 사자바위에서의 풍경(15:31도착)

▲해발1,200m고도에 위치한 사자바위에서의 풍경(15:31도착)

▲해발1,250m고도에 위치한 봉정암(15:49도착)

봉정암은 643년(선덕여왕 12)에 자장(慈藏)이 당나라에서 부처님의 진신사리(眞身舍利)를 가지고 귀국하여, 이곳에서 사리를 봉안하고 창건하였다. 그 뒤 677년(문무왕 17)에 원효(元曉)가, 1188년(명종 18)에 지눌(知訥)이 중건하였으며, 1518년(중종 13)에 환적(幻寂)이 중수하였다.

백담사와 봉정암을 자세히 보시려면http://blog.daum.net/kimyy22001/5070클릭하세요

▲해발1,250m고도에 위치한 봉정암에서 만난 솜다리 (일명 에델바이스라고도 하지요)

▲해발1,250m고도에 위치한 봉정암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인 백담사(百潭寺)의 부속암자이다. 대표적 불교 성지인 5대적멸보궁(五大寂滅寶宮) 중의 하나로 불교신도들의 순례지로도 유명하다.

▲16:24  ~봉정암을 출발하면서 내려다본  봉정암 풍경

▲17:04  ~ 약7시간만에 소청대피소 도착

▲17:04  ~ 거의 7시간만에 소청대피소 도착

▲소청대피소- 배정받은312번  본인의 자리에 앉은 이영희

▲일몰을 기대하며~ 소청을 출발 중청가는길 뒤돌아본 풍경

▲소청을 향하면서 뒤돌아본 풍경

▲소청 직전 등산로

▲소청에서 지나온 봉정암 방향 운무

▲17:44  소청봉도착

▲소청봉에서 바라본 중청봉

▲소청봉에서 중청봉을 줌으로 당겨봅니다

▲소청봉에서 중청을 향하면서 바라보는 중청봉

▲중청봉을 향해 걷고 또 걸어야 합니다

▲중청대피소를 향해

▲중청봉 등산로 기암

▲중청대피소를 향하는 등산로

▲17:44  중청대피소 조망안내~~이곳에서도 아무것도 볼수없었습니다

▲18:10   중청대피소

▲18:10   중청대피소 도착--조망안내판  하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아쉽네요

▲18:10   중청대피소 도착

▲운무에 감춰졌다가 보이기 시작하는 대청봉

▲운무에 감춰진 대청봉

▲중청대피소 지나  대청봉 향하는 이영희

▲18:36   대청봉1,708m정상석

▲18:36   대청봉1,708m정상석 인증

▲18:36   대청봉1,708m정상석

▲대청봉에서 중청대피소 향하는 하산길 풍경

▲대청봉에서 중청대피소 향하는 등산로

▲대청에서 중청대피소 향하는 등산로

▲중청에서 소청대피소 향하는 등산로

▲04:02 일출을 보기위해 소청대피소를 나와 헤드렌턴에 보이는 주목의 이슬

▲04:02 일출을 보기위해 소청대피소를 나와 헤드렌턴에 보이는 주목의 이슬

▲04:02 일출을 보기위해 소청대피소를 나와 헤드렌턴에 보이는 주목의 이슬

▲05:02 일출을 보기위해 다시오른 대청봉

▲05:02 다시오른 대청봉

▲대청봉에서의 일출  운무가 짙게 끼어서 일출을 볼수가 없었지요

▲대청봉에서 운무이동모습 ~시시각각 변하는 풍광

▲대청봉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운무의 이동

▲대청봉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운무의 이동

▲대청봉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운무의 이동

▲대청봉에서 중청을 향하면서 ~시시각각 변하는 운무의 이동

▲대청봉에서 중청을 향하면서 ~시시각각 변하는 운무의 이동

▲대청봉에서 중청을 향하면서 ~시시각각 변하는 운무의 이동

▲대청봉에서 중청을 향하면서 ~시시각각 변하는 운무의 이동--중청대피소는 숨겨졌지만 중청의 기상대는 보입니다

▲대청봉에서 중청을 향하면서 ~시시각각 변하는 운무의 이동

▲대청봉에서 중청을 향하면서 ~시시각각 변하는 운무의 이동

▲대청봉에서 중청을 향하면서 ~시시각각 변하는 운무의 이동

▲대청봉에서 중청을 향하면서 ~시시각각 변하는 운무의 이동

▲대청봉에서 중청을 향하면서 ~시시각각 변하는 운무의 이동

▲05:49 대청봉에서 중청을 향하면서 지나온 대청봉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대청봉에서 중청으로 하산중 보게된 일출~운무에 가려져 볼수없을것 같았던 일출장면 딱1~2분만에 다시 사라졌지요

▲대청봉에서 일출~운무에 가려져 볼수없을것 같았던 일출장면 딱1~2분만에 다시 사라졌지요

▲대청봉에서 일출~운무에 가려져 볼수없을것 같았던 일출장면 딱1~2분만에 다시 사라졌지요

▲대청봉에서 하산풍경~감춰졌던 중청대피소도 보였다 않보이길 반복합니다

▲대청봉에서 하산풍경

▲대청봉에서 하산풍경~중청을 감추고 있다 시야에 들어오는 기상대 원형 건물

▲대청봉에서 중청을 향하는데 멋진 운무에  셔터누르기 바쁩니다

▲대청봉을 내려오면서 멋진 운무에 눈을 뗄수가 없습니다

▲대청봉을 내려오면서 구름에 가려졌던 중청의 기상대

▲중청 대피소에서 조망~용아장성과 공릉능선의 운무

▲중청 대피소에서 조망~용아장성과 공릉능선의 운무

▲중청 대피소에서 조망~용아장성과 공릉능선의 운무

▲중청 대피소에서 조망~용아장성과 공릉능선의 운무

▲중청 대피소에서 조망~가야할 소청봉과 공릉능선의 운무

▲중청 대피소에서 조망~공릉능선의 운무

▲중청 대피소에서 조망~공릉능선의 운무

▲중청에서소청봉 향하면서 조망~용아장성과 공릉능선의 운무

▲중청에서소청봉 향하면서 조망~용아장성과 공릉능선의 운무

▲중청에서소청봉 향하면서 조망~용아장성,공릉능선의 운무

▲중청에서소청봉 향하면서 조망~용아장성의 운무

▲중청에서소청봉 향하면서 조망~용아장성의 운무

▲중청에서소청봉 향하면서 조망~공릉능선의 운무

▲중청에서소청봉 향하면서 조망~용아장성의 운무

▲소청봉에서의 조망~용아장성의 운무

▲소청봉에서의 조망~용아장성의 운무

▲소청대피소에서의 멋진 조망~공릉능선의 운무

▲소청대피소에서의 멋진 조망~용아장성의 운무

▲소청대피소에서의 멋진 조망을 감상하면서 출발하기전 가볍게 아침을 먹습니다

▲소청대피소에서의 멋진 조망~용아장성의 운무

▲소청대피소에서의 멋진 조망~공릉능선의 운무- 멋진풍광에 셔터를 계속누를수밖에 없네요

▲소청대피소에서의 멋진 조망~용아장성의 운무

▲소청대피소에서의 멋진 조망~용아장성과  공릉능선의 운무

▲소청대피소에서의 멋진 조망~공릉능선의 운무

▲소청대피소에서의 멋진 조망~용아장성의 운무

▲07:59~소청대피소를 출발하면서

▲소청대피소를 내려오면서 커다란 눈사람닮은 바위

▲소청대피소를 내려오면서 더욱 가까워지는 용아장성

▲소청대피소를 내려오면서 멀리 봉정암 석가탑이 보입니다

▲봉정암 석가탑에 바라본 용아장성

▲봉정암 석가탑에 바라본 용아장성

▲봉정암 석가탑에서 바라본  서북능선

▲봉정암 석가탑에 바라본 용아장성

▲봉정암 석가탑에서 인증(보물제1832호)

봉정암 오층석탑은 설악산 소청봉 아래 해발 1,244미터 높이에 위치한 봉정암의 경내에 있는 높이 3.6m 규모의 석탑이다. 한용운이 쓴 『백담사사적기』(1923년)에 수록된「봉정암중수기」(1781년)에 따르면 지장율사가 당에서 얻은 석가불의 사리 7과가 이 탑에 봉안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어 이를 근거로 봉정암은 통도사, 상원사, 정암사, 법흥사와 함께 진신사리가 봉안되어 있는 5대 ‘적멸보궁’의 하나로 인식되어 오고 있다. 그러나 탑의 형식상 그 구성이 단순하고 탑신의 체감률도 적은 편이며 옥개석에 구현된 양식 등은 고려후기 석탑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어 그 조성시기를 추정해 볼 수 있다.

▲봉정암 석가탑에서 오세암가는 이정표 ~4km를 가야합니다

▲봉정암에서  오세암가는길  소나무 바위능선

▲봉정암에서  오세암가는길 원시림속 이끼바위

▲봉정암에서  오세암가는길 만나는 괴목

▲봉정암에서  오세암가는길  이정표~오세암까지 3200m 남았습니다

▲봉정암에서  오세암가는길 괴상한 고목

▲봉정암에서  오세암가는길  고목

▲봉정암에서  오세암가는길 고목~이곳은 원시림으로 이렇게 오래된 고목으로 하늘을 덮고있네요

▲봉정암에서  오세암가는길  이정표~오세암까지 2500m 남았습니다

▲봉정암에서  오세암가는길  이정표~오세암까지 2100m 남았습니다

▲봉정암에서  오세암가는길 키큰 나무

▲오세암이 1,100m 남았네요

▲11:51~ 마등령 갈림길 이정표

▲11:54 오세암도착

▲12:05  오세암

▲12:05 오세암을 출발하면서 인증샷을 남김니다

▲오세암에서 영시암 가는길  소나무도 키가큰 나무들과 생존경쟁을 하기위해 위로 쭉쭉 자라고 있어요

▲오세암에서 영시암 가는길 키큰나무에서

▲오세암에서 영시암 가는길 키큰나무에서

▲오세암에서 영시암 가는길 키큰나무에서

▲오세암에서 영시암 가는 등산로에는 수령을 헤아릴수없는 이렇게 커다란 나무가 무지하게 많습니다

▲아직도 영시암이 1900m 남았습니다

▲영시암이 이제400m남았습니다~정말 긴 코스네요

▲원시림에 가까운 계곡으로 햇볕이 들지않아 시원해서 좋은 코스였네요

▲가야동 계곡을 거의 빠져나오고 있는 등산로 모습입니다

12:59~영시암 오세암 봉정암 갈림길 도착

12:59~영시암 오세암 봉정암 갈림길 등산 안내도

13:10~영시암 도착

13:10~영시암을 지나고있습니다

13:10~영시암의 야생맷돼지

13:10~영시암에 도착했는데요  어제 보이던 야생 맷돼지가 우리를 따라다니고 있습니다

14:48 백담사 도착~ 백담사에서 대청봉까지 13km 거리지만 소청대피소에서 대청봉2km왕복을 더하면 하루에 거의15km씩 산행을 한것이됩니다-오래 걷다보니 온몸이 나른한 상태로 버스를 타러 갑니다

15:00에출발하는 셔틀버스를 탑승하려고 줄서있다가 버스에 오릅니다

오늘 설악산 산행은 이사진이 마지막 사진이 되었네요. 처음 가본 수렴동계곡의 멋진 풍광과 봉정암의 고된 여행길이며 운무에 가려졌다 나타나길 반복하던 용아장성의 꿈속같은 추억이 머릿속에 오래오래 남을것 같습니다, 설악산 산행중 만난 설악산 야생화를 보시려면 http://blog.daum.net/kimyy22001/5069  클릭하시면 설악산 산행중 만난 야생화를 볼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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