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고성 陳富嶺,미술관

신용짱 2017. 10. 26. 23:18
728x90

2017년10월25일(수) 속초 워크숍 일정으로 진부령고개에 위치한 진부령미술관을 구경하고왔다


진부령미술관은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졸업후 영화사를 운영하던 김석진 관장이 폐쇄된 간성읍 출장소 자리에 미술관을 세운것이라한다, 처음에는 개인 미술관이었다가  지금은 군립 미술관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진부령미술관의 여러 장면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디카속 진부령미술관의 모습을 펼쳐봅니다

 ▲고성 군립 진부령미술관

 ▲고성 군립 진부령미술관  입구모습

 ▲진부령미술관 전시물 

 ▲진부령미술관 전시물 

 ▲진부령미술관 전시물  ~이름을 알린 유명 영화배우 코미디언 텔런트  사진을 볼수있습니다

 ▲진부령미술관 전시물  ~예전 영화 포스터입니다

 ▲진부령미술관 전시물 

 ▲진부령미술관 전시물 

 ▲진부령미술관 특별전시실 2층으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이중섭 전시실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진부령미술관 특별전시실  이중섭화백 약력~1916년9월16일생,1956년9월6일 향년39세졸 아까운 나이에 저세상 사람이 되었네요

 

  ▲진부령미술관 특별전시실  이중섭 화백 가족사진과 생가 사진

  ▲진부령미술관 특별전시실  이중섭 화백의 대표작 "황소"

  ▲진부령미술관 특별전시실  이중섭 화백의 대표작 "흰소"~원작은 홍익대박물관 소장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 사진으로 이중섭의 당시 정신세계를 엿볼수있다고 하는데요 섬뜩한 장면이 그려집니다  수컷으로 외로움에 사무친 한 사내의 처절한 몸짓으로 마치 인간에서 벌레로 변한 그레고로 처럼 그는 황소가 되어 독한 그리움과 외로움에 몸부림치고 있었으며 가랑이 사이에서 고환이 뜨겁게 빛나는 모습을 묘사한것이 그러한  해석이라 하네요

  ▲진부령미술관 특별전시실  이중섭 화백의 작품전시

 ▲진부령미술관 특별전시실  이중섭 화백의 작품전시

 ▲진부령미술관 특별전시실  이중섭 화백 소개 사진들

 ▲다시 1층으로 내려와  유명배우들의 사진을 꼼꼼히 살펴봅니다

 ▲유명 배우들과 2세 배우들의 사진을 보는것도 재미있네요

 

 ▲부자 배우 조항과  조형기 사진설명

 ▲이해룡님   옛날 배우중  이해룡 배우가 있었다는 것에 흥미를 갖습니다

 ▲예전 영화배우 사진을 보며 추억을 더듬으시는 건가요?

 ▲진부령미술관 구영하기 잘한것 같네요  행복한 모습 보기좋습니다

 ▲진부령미술관 밖에  진부령 표지석의 글체도  예술이네요

 ▲진부령미술관 밖의  진부령 표지석에서 인증샷도 남겨봅니다

 ▲진부령미술관 밖의  향로봉지구 전투 전적비~6.25 한국전 당시  맹호수도사단 용사들이 북한군 제5군단 예하 11,12,13사단과 인제 설악산 향로봉 전투에서 장렬하게 호국의 정신으로 산화한 전몰장병의 명복을 빌며 자손만대에 길이 그 위혼을 전하고자 여기에 전적비를 세우고 이를 기념하게 되었다합니다

  ▲진부령미술관 밖의  향로봉지구 전투 전적비

 

  ▲진부령 설악희생충혼순국비

   ▲진부령 유별시비~~택당 이식

이식선생은 1631년부터1633년까지 강원도 간성현감을 지냈다고 하네요

1633년1월 이식 선생이 한양으로 승차되어 가는 길에 많은 군민들이 선생을 배웅하기 위해 뒤따랐는데 그 추운 겨울 진부령까지 따라온 군민들의 인정에 택당은 시를 한수 지어 아쉬움을 달랬다는데 그시가 바로 "진부령유별시" 입니다


西行正値北風時(서행정치북풍시)   한양으로 승차되어 가는 길 북풍이 불고  

雪嶺參天鳥道危(설령참천조도위)   눈 덮이어 음산한 영마루 새도 넘기 험한 길 

自是人情傷惜別(자시인정상석별)   이제 인정에 마음 아픈 이별을 하네.

君來饑我我留詩(군래기아아유시)   그대들 배 주리며 따라왔는데 나는 이별시를 남기네


 ▲진부령 쉼터에서 몸도 풀어봅니다


  

 ▲진부령 쉼터에서 몸풀기


 ▲진부령 쉼터에서  깊어가는 가을색을 만끽해 봅니다

  ▲진부령 쉼터에서  깊어가는 가을색을 만끽해 봅니다

  ▲진부령 표지석 뒷면 고성군수가  세웠네요

 

  ▲진부령 쉼터의  진부령표지석

  ▲진부령 쉼터  길건너에있는 백두대간 진부령 알림석

  ▲진부령 풍경

  ▲진부령 에서  단체 사진을 남겨봅니다

  ▲백두대간 진부령 표지석

  ▲백두대간 진부령 표지석

  ▲백두대간 진부령 표지석

  ▲백두대간 진부령 표지석

 

  ▲백두대간 진부령 표지석

  ▲백두대간 진부령 표지석

  ▲백두대간 진부령 표지석

  ▲백두대간 진부령 표지석

  ▲백두대간 진부령 표지석

  ▲백두대간 진부령 표지석

  ▲백두대간 진부령 표지석

 

  ▲백두대간 진부령 표지석

  ▲백두대간 진부령 표지석

  ▲백두대간 진부령 표지석

  ▲백두대간 진부령 표지석

 ▲백두대간 진부령 표지석


陳富嶺(진부령)은 해발  높이 530m.로 칠절봉(1,172m)과 마산봉(1,052m) 사이의 안부에 있으며, 오래전부터 관동지방과 영서지방의 중요한 교통로가 되고 있으며. 남쪽의 대관령, 북쪽의 추가령과 함께 3대 영으로 불립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꾼"  (0) 2017.12.01
남근 청정조각공원,고성淸澗亭  (0) 2017.10.26
배 과수윈 수확체험  (0) 2017.09.27
수와진 돗자리 콘서트   (0) 2017.09.27
tbs통신원 워크숍  (0) 2017.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