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10월23일(월)경상남도 울주군 100대명산 신불산으로 산행을 다녀왔다, 신불산은 산림청선정100대명산이면서,블랙야크선정100대명산, 인기명산순위26위의 진정한 명산이다
산행코스:배내고개해발약650m-배내봉966m-간월산1,069m-간월재-신불산1,159m-신불공릉-홍류폭포-간월산장.
산행거리:약10.5km, 산행소요시간:약5시간, 산행인원:45명
▲배내고개 주차장 도착 산행전 몸풀기 체조중~~ 앞에 보이는 산이 배내봉
신불산 군립공원은 울주군 상북면과 삼남면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면적은 11.66㎢에 달하는데, 경관이 아름답기가 유럽의 알프스와 같다 하여 영남 알프스로 알려진 신불산, 간월산, 영취산 간의 등산코스가 펼쳐져 있어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최대 온천 위락시설단지인 등억온천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등산 뒤 흘린 땀을 씻어내리는 즐거움을 같이 할 수 있다.
▲산행들머리 배내고개에서 배내봉 가는길 만난 ~석남사 갈림길 이정표
▲산행들머리 배내고개에서 배내봉 오르는길
▲산행들머리 배내고개에서 배내봉 오르는길~배내고개 오두메기 설명: 짐꾼들이 모이던 고개였다나
▲산행들머리 배내고개에서 배내봉 오르는 계단구간
▲산행들머리 배내고개에서 배내봉 오르는 계단구간~전구간이 계단목침
▲ 배내봉 오르는 계단구간 우측 소나무
▲배내봉 오르는 계단구간~배내봉이 눈에 들어옵니다
▲ 배내봉 400미터 전 이정표~배내고개에서 1km를 왔네요
▲능선 저편에 배내봉 정상석이 보입니다
▲능선 에 간간히 억새풀이 보이기 시작~ 뒤로보이는 산은 천왕산~얼음골에서 올라오는 케이블카 윗부분이 보이네요
▲능선 ~천왕산을 배경으로
▲능선 ~배내봉가는길 go~go
▲능선에서 뒤로 보이는 운문산과 가지산 영남알프스산군중 최고봉입니다
▲능선 산행길 우측으로 보이는산이 얼음골에서 올라오는 천왕산과 재약산입니다
▲배내봉966m 정상석
▲배내봉966m 정상석
▲앞으로 나아갈 간월산과 신불산 ~멀리 뾰족한 봉우리가 영축산
▲능선 간월산방향
▲앞으로 나아갈 간월산능선
▲지나온 배내봉~ 간월산능선
▲지나온 배내봉~ 간월산능선
▲지나온 배내봉~ 간월산능선
▲앞으로 나아갈 간월산능선~멀리 신불공룡능선과 신불산도 보입니다
▲앞으로 나아갈 간월공룡능선과 신불공릉능선
▲ 간월산 가는길 능선 풍경
▲ 간월산 가는길 능선 풍경
▲ 간월산 가는길 능선 풍경
▲ 간월산 가는길 선짐이질등 설명~등짐을 진채로 서서 쉰다는
▲ 간월산 가는길 풍경~누워있는듯 자라는 노송
▲ 간월산 가는길 풍경
▲ 간월산 가는길 풍경 ~지나온 능선을 배경으로
▲ 간월산(肝月山) 정상
간월산의 간(肝)은 곰등과 함께 우리 민족이 써오던 신성하다는 뜻을 가진 말이며,
월(月)은 넓은 평온을 뜻하는 말로,주변에 널찍한 억새밭이 있음을 알려준다는 뜻이랍니다.
그래서 간월산(肝月山)이라고 한답니다.
▲ 간월산(肝月山) 정상1,069m
▲ 간월재 억새 평원
▲ 신불산(神佛山) 정상 1,159m
▲신불산(神佛山)의 신자는 신성지라는 뜻의 성산을 의미하고 불자는 부처를 말하거나 성읍이나 도시를 말하는 것이며. 또 신불산은 왕뱅, 왕방이라 하는데 모두 왕봉을 말하는 곳으로 산꼭대기에 묘를 쓰면 역적이 난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한다
▲신불산(神佛山)신불공릉능선
▲신불공릉능선
▲신불공릉능선
▲신불공릉능선 로프구간 하사모습
▲홍류 폭포
신불산 깊은 계곡을 오르면 구름 덮인 단조봉에서 한줄기 청수가 흘러 폭포를 이루고 있는데, 단아한 절벽에서 떨어지는 폭포의 절경은 바라보는 사람의 가슴을 시원하게 틔워준다. 이 곳이 바로 신불산의 명소 중의 하나인 홍류폭포이다. 울주 지명유래에 보면 '홍류폭포는 단조성안의 정천에서 시작된다. 구름 덮인 단조봉에서 한폭의 청수가 흘러 폭포가 시작된다' 라고 적고 있다. 산 정상 부근에는 산성이 있고, 신불산 정상의 가을 억새 풍광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탄성을 절로 나오게 한다.
▲홍류 폭포
영남알프스 산중 해발 일천미터를 넘는 고산이 10여개가 된다. 물론 가지산 1240m 가 왕초산이다.
그중 신불산이란 이름조차 고상한 산이 있는데 그 해답을 한승원의 '다산'이라는 책을 읽고 알았다.
사연인즉 양면의 칼날로 살았던 정약용 선조를 두고 한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
죽는다는 사실을 모르고 사는 사람, 죽는다는 걸 알면서도 자고나면 까먹는 사람, 죽는다는 걸 알고 열심히 일(공부)하는 사람, 죽는 것이 편안한 것임을 알면서도 때가 아니면 죽지 않는 사람. 이렇게 4분류의 삶을 나눌 수 있다. 이중 세번째가 신이고 네번째가 부처인 셈이다. 생명을 진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제4의 단계(보리살타)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
자신의 생명을 지켜주는 자를 '신'이라하고 자기 스스로 생명을 지키는 자를 '불'(부처)라 한다. 그래서 신불산은 진리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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