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탐방

보물제356호무량사극락전

신용짱 2016. 2. 1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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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2월16일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무량사를 방문하였다

무량사  극락전을  카메라에 담아왔고  그것이 귀중한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제356호로 지정되었다는것을 알게되었다, 보물제356호의 모습을 올려봅니다

 

▲보물제356호무량사극락전

▲보물제356호무량사극락전

▲보물제356호무량사극락전

▲보물제356호무량사극락전 현판

▲보물제356호무량사극락전~ 출입문 문향

▲보물제356호무량사극락전~ 추녀 단청

▲보물제356호무량사극락전~ 내부 기둥과 천정

▲보물제356호무량사극락전~ 내부 기둥과 보물제1565호 소조아미타삼존불이모셔져있는  천정모습

▲보물제356호를 증명하는 무량사극락전~ 문화재청 비석

 

무량사는 신라 말에 범일이 세워 여러 차례 공사를 거쳤으나 자세한 연대는 전하지 않는다. 다만 신라말 고승 무염대사가 일시 머물렀고, 고려시대에 크게 다시 지었으며, 김시습이 이 절에서 말년을 보내다가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이 건물은 우리나라에서는 그리 흔치않는 2층 불전으로 무량사의 중심 건물이다. 외관상으로는 2층이지만 내부에서는 아래·위층이 구분되지 않고 하나로 트여 있다. 아래층 평면은 앞면 5칸·옆면 4칸으로 기둥 사이를 나누어 놓았는데 기둥은 매우 높은 것을 사용하였다. 위층은 아래층에 세운 높은기둥이 그대로 연장되어 4면의 벽면기둥을 형성하고 있다. 원래는 그 얼마되지 않는 낮은 벽면에 빛을 받아들이기 위한 창문을 설치했었는데 지금은 나무판 벽으로 막아놓았다.

아미타여래삼존상을 모시고 있는 이 불전은 조선 중기의 양식적 특징을 잘 나타낸 불교 건축으로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우수한 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