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탐방

국보24호 경주석굴암 석굴

신용짱 2011. 4. 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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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8월31일  가족여행으로  석굴암 구경을 다시한번 갔다왔다

석굴암 내에서는 참고로  사진촬영을 하지 못하게 하는데  그 이유가  아이러니하다

석굴암은 신라 경덕왕(35대왕)10년 당시 재상이던  김대성이 처음 건립하였는데  건립 당시에는 석불사라고 불렀다, 경덕왕(재위742~765)때에는 석굴암 이외에도 불국사,황룡사대종등 많은 문화재들이 만들어져 신라의 불교예술이 전성기를 이룬다

석굴암은 신라예술의 극치이자 동양불교 미술의 대표작품으로 평가되어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되었다

                                                                ▲ 국보24호 석굴암 석굴 본존불

석굴암 본존불상을 그 조각의 종교성과 예술성에서 우리 조상이 남긴 문화유산 가운데 가장 탁월한 작품 가운데 하나이며 , 전세계 종교 예술사상 뛰어난 명작으로 손꼽힌다

본존불은 1.58m의 좌대위에 3.26m의 거대한 불상으로 굽타 양식으로 만들어 졌으며 고요하고 결가부좌한 모습, 가늘게 뜬 눈, 온화한 눈썹, 미간에 서려있는 슬기로움, 금방이라도 말할듯한 입과 코, 길게 늘어진 귀등 그 모든것이 내면에 깊은숭고한 마음을 간직하도록 조성된 것으로 세계에서도 가장 이상적인 미를 내표하고있다합니다

                                                                 ▲석굴암 인왕상

▲석굴암 석굴의 평면구조는 앞쪽이 네모났고 뒤쪽은 둥글다 백색의 화강암재를 사용하여 토함산 중텩에 인공으로 축조된 깊이 14.8m, 높이9.3m의 석굴 안에는 본존불,사천왕상,금강역사상,팔부중신상등 총39체의 불상을조각하였다

인도나 중국의 석굴 사원과는 달리 화강암을 인공으로 다듬어 조립한 이석굴은 불교세계의 이상과 과학기술 그리고 세련된 조각 솜씨가 어우러진 걸작이다

                      ▲석굴암 대범천상

                                                                           ▲석굴암 사천왕상

석굴암 내부 동서남북 사방을 관장하는 신상으로 본존불을 맞이하는 문턱 좌,우에 각각 2체씩 조각되어있으며  동방은 지국천왕, 서방은 광목천왕, 남방은 중장천왕, 북방은 다문천왕이 지키고 있게 하였으며 두발로 악귀를 밟고서있는 그 표정과 자태가 각양각색이다

                                                  ▲국보24호석굴암벽면 입체조각상(십면관음상)


▲석굴암매표소~ 입장료

▲석굴암 세계무문화유산 표지석

▲석굴암  석굴   설명

▲토함산  석굴암  일주문


▲석굴암 구경후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