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여행

설악산 오세암(五歲庵)

신용짱 2021. 9. 16. 22:49
728x90

2018년 6월 13일 설악산 산행중 백담사 부터 영시암 봉정암 구경을 하면서 1박2일 일정으로 설악산 산행을 다녀왔다,2일차 일정은 소청에서 봉정암을 경유 가야동계곡 오세암(五歲庵)을 구경하면서 백담사로 하산하는 일이다

산행을 하면서 구경하게되는 오세암(五歲庵)의 이모저모를 디카에 담아보았다 추억이 되어버린 디카속에 오세암의 장면을 펼쳐봅니다.

오세암(五歲庵)은 백담계곡에서 수렴동계곡과 가야동계곡으로 갈림길에서 가야동계곡 해발 약840m 지점에 위치한다 백담사에서 약6km 거리에 있고 영시암부터 약3km 지점에 있으며 봉정암에서 오세암까지는 약4km 거리에 있다.

오세암(五歲庵) 인증사진

오세암(五歲庵)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백담사의 부속암자이다. 백담사에서 약 6㎞ 떨어진 곳에 있으며,해발약800m 공룡능선과 용아장성 사이 가야동계곡에 위치하고있다.오세암은 영시암을 지나 마등령으로 가는 길에 있으며. 647년(신라 선덕여왕 13) 자장(慈藏:590~658)이 이 곳에 선실(禪室)을 지은 뒤, 관세음보살이 언제나 함께 있는 도량이라는 뜻으로 관음암(觀音庵)이라고 하였다. 1445년(조선 세조 1) 생육신의 한 사람인 김시습(金時習)이 이 곳에서 출가하였고, 1548년(명종 3) 보우(普雨)가 이 곳에서 기도하다가 문정왕후에 의해 선종판사로 발탁되었다. 1643년(인조 21) 설정(雪淨)이 중건하고 오세암으로 이름을 바꾸었는데, 이름을 바꾼 데 따른 전설이 전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오세암 [五歲庵] (두산백과)

▲오세암(五歲庵)

오세암전설~설정이 고아가 된 형님의 아들을 이 암자에서 키웠는데, 어느 날 월동 준비를 하기 위해 혼자 양양까지 다녀와야 했다. 그 동안 혼자 있을 4세된 어린 조카를 위하여 며칠 동안 먹을 밥을 지어놓고, 조카에게 밥을 먹고 난 뒤 법당에 있는 관세음보살상에게 '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이라고 부르면 잘 보살펴줄 거라고 일러주고 암자를 떠났다. 그러나 설정은 밤새 내린 폭설로 이듬해 눈이 녹을 때까지 암자로 갈 수 없게 되었다. 눈이 녹자마자 암자로 달려간 설정은 법당에서 목탁을 치면서 관세음보살을 부르고 있는 조카를 보게 되었다. 어찌된 연유인지 까닭을 물으니 조카는 관세음보살이 때마다 찾아와 밥도 주고 재워 주고 같이 놀아 주었다고 하였다. 그때 흰 옷을 입은 젊은 여인이 관음봉에서 내려와 조카의 머리를 만지며 성불(成佛)의 기별을 주고는 새로 변하여 날아갔다. 이에 감동한 설정은 어린 동자가 관세음보살의 신력으로 살아난 것을 후세에 전하기 위하여 암자를 중건하고 오세암으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오세암 [五歲庵] (두산백과)

▲오세암(五歲庵) 동자전

법당 뒤로는 관음봉·동자봉이, 오른쪽으로는 공룡릉이 올려다보이며, 인근에 내설악의 꽃으로 일컬어지는 만경대가 있다

▲오세암(五歲庵) 동자전 내부

▲오세암(庵) 성불전

 

 

▲오세암(庵) 동자전

▲오세암(庵) 관음전

▲오세암(庵) 관음전

▲오세암(庵) 관음보궁

▲오세암(庵)범종각

▲오세암(庵)관음전 인증

▲오암(庵)관음전 인증

▲오세암(庵) 보현동 건물

▲오세암(庵)문수동 건물

'사찰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해 은하사(銀河寺)  (0) 2022.01.10
김해 모은암(母恩庵)  (0) 2022.01.10
설악산 봉정암(鳳頂庵)  (0) 2021.09.16
괴산 각연사(覺淵寺)  (0) 2021.08.06
칠장사(七長寺)  (0) 2021.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