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여행

칠장사(七長寺)

신용짱 2021. 7. 1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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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7월13일 경기도 안성시 칠장산 산행을 하기위해 칠장사를 찿아갔다,

예전에 한번 온 기억이 있지만 칠장사의 이곳저곳을 스마트폰에 담아본다, 스마트폰속 칠장사의 모습을 펼쳐봅니다.

 

▼칠장사일주문~칠장사(七長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용주사(龍珠寺)의 말사이다.

▼칠장사(七長寺)주차장과 풍경~조선 영조 9년(1773년)에 간행한 칠장사 사적비(事蹟碑)에 의하면 고려시대 혜소국사에 의해 중수된 기록이 있으나 초창된 시기는 정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다. 그러나 문헌 등을 통해 볼 때 10세기경에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칠장사(七長寺)경내 백합꽃

▼칠장사(七長寺)~안성팔경중 제1경

▼칠장사(七長寺)안내

칠장사는 신라 선덕여왕 5년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되었다는 설이 전하며, 고려시대 현종 5년(1014) 혜소국사가 왕명으로 중창하였고 칠장사와 칠현산이란 이름은 혜소국사가 이곳에 머물면서 일곱 명의 악인을 교화하여 현인으로 만들었다는 설화에서 유래되었다.
고려 우왕9년(1383년)에 왜구의 침입으로 충주 개천사에 있던 고려조의 역대실록을 이곳에 옮겼을 정도로 당시 교계에서는 중요한 사찰이었다.

▼칠장사(七長寺)종합안내~가람배치안내도

▼칠장사(七長寺)안내~칠장사 소장문화재 안내

▼칠장사(七長寺)천왕문(天王門)

▼칠장사(七長寺)천왕문(天王門)내의 좌측 남방증장천왕,북방다문천왕

▼칠장사(七長寺)천왕문(天王門)~우측 동방지국천와 서방광목천왕

▼칠장사(七長寺)경내 풍경

▼칠장사(七長寺)부도탑군

▼칠장사(七長寺) 공덕전(功德殿)

▼칠장사(七長寺)가람배치 이정표

▼칠장사(七長寺)명부전(冥府殿)

▼칠장사(七長寺)명부전(冥府殿)내의 목조지장삼존상과 시왕상일괄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27호 안내판

▼칠장사(七長寺)명부전(冥府殿)내의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27호  목조지장삼존상과 시왕상일괄   

▼칠장사(七長寺)명부전(冥府殿)내의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27호  목조지장삼존상과 시왕상좌측

▼칠장사(七長寺)명부전(冥府殿)내의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27호  목조지장삼존상과 시왕상우측 

▼칠장사(七長寺)죽림리 삼층석탑~경기도유형문화재 제179호 안내판

경기도유형문화재 제179호 ~칠장사(七長寺)죽림리 삼층석탑

경기도유형문화재 제179호 ~칠장사(七長寺)죽림리 삼층석탑

▼칠장사(七長寺)대웅전~보물제2036호

▼칠장사(七長寺)대웅전~보물제2036호

▼칠장사(七長寺)대웅전~보물제2036호 안내판

▼칠장사(七長寺)대웅전내 목조석가삼존불좌상~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13호 안내판

▼칠장사(七長寺)대웅전내 영산회상도~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39호 안내판

▼칠장사(七長寺)대웅전~보물제2036호 현판

▼칠장사(七長寺)대웅전내부 목조석가삼존불좌상(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13호) 

▼칠장사(七長寺)대웅전내부 목조석가삼존불좌상(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13호) 

▼칠장사(七長寺)대웅전내부 범종(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28호)설명 

▼칠장사(七長寺)대웅전내부 범종(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28호) 

▼칠장사(七長寺)원통전(圓通殿)

▼칠장사(七長寺)원통전(圓通殿)내 관세음보살

▼칠장사(七長寺)원통전(圓通殿)내부 좌측

▼칠장사(七長寺)원통전(圓通殿)내부 우측

▼칠장사(七長寺)경내 풍경

▼칠장사(七長寺)국사전(國師殿)

▼칠장사(七長寺)어사 박문수 합격다리 설명

▼칠장사(七長寺)어사 박문수 합격다리 ~소원지 매달린풍경

▼칠장사(七長寺)나한전(羅漢殿)

▼칠장사(七長寺)나한전(羅漢殿)내부

▼칠장사(七長寺)혜소국사비 설명(보물제488호)

▼칠장사(七長寺)혜소국사비(보물제488호)문화재청알림비

▼칠장사(七長寺)혜소국사비(보물제488호)

혜소국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비이다. 혜소국사는 고려 광종 23년(972)에 안성에서 출생하여, 10세에 출가하였으며 17세에 융천사(融天寺)에서 가르침을 받았다. 국사는 말년을 칠장사에서 보내면서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았다 한다.

현재 비는 비받침인 귀부(龜趺)와 비몸돌·머릿돌이 각각 따로 놓여 있는 상태이다. 흑대리석으로 만든 비몸돌의 양쪽 옆면에는 상하로 길게 두 마리의 용을 새겨 놓았는데 그 솜씨가 뛰어나다. 비문에는 대사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으며, 글씨에서는 고려인다운 뛰어난 풍모가 느껴진다.

문종 14년(1060)에 세워진 이 비에는, 다음과 같은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임진왜란 당시 왜의 장수인 가토가 이 절에 왔을 때, 어떤 노승이 홀연히 나타나 그의 잘못을 꾸짖자 화가 난 가토가 칼을 빼어 베었다. 노승은 사라지고 비석이 갈라지면서 피를 흘리니 가토는 겁이 나서 도망을 쳤다 한다. 현재 이 비의 몸돌이 가운데가 갈라져 있어 이러한 이야기를 뒷받침해 주고 있다.

▼칠장사(七長寺)혜소국사비(보물제488호)~비받침돌 귀부

▼칠장사(七長寺)혜소국사비(보물제488호)머릿돌

▼칠장사(七長寺)혜소국사비(보물제488호)받침돌

▼칠장사(七長寺)혜소국사비(보물제488호)

▼칠장사(七長寺)혜소국사비(보물제488호)

▼칠장사(七長寺)경내풍경

▼칠장사(七長寺)삼성각

▼칠장사(七長寺)경내풍경

▼칠장사(七長寺)경내풍경

▼칠장사(七長寺)경내풍경

▼칠장사(七長寺)경내풍경

▼칠장사(七長寺)경내풍경

▼칠장사(七長寺)혜소국사비각

▼칠장사(七長寺)경내풍경

▼칠장사(七長寺)경내풍경 인증

▼칠장사(七長寺)경내풍경

▼칠장사(七長寺)경내풍경

▼칠장사(七長寺)경내풍경~누각

▼칠장사(七長寺)극락전(極樂殿)

▼칠장사(七長寺)오불회괘불탱 ~보물제296호 안내판

▼칠장사(七長寺)삼불회괘불탱 ~보물제1256호 안내판

▼칠장사(七長寺)인목왕후 어필 칠언시 ~보물제1627호 안내판

▼칠장사(七長寺)극락전(極樂殿)내부

▼칠장사(七長寺)경내풍경

▼칠장사(七長寺)경내풍경~누각

▼칠장사(七長寺)경내풍경~화장실

▼칠장사(七長寺)경내풍경

▼칠장사(七長寺)경내풍경

▼칠장사(七長寺)경내풍경~어사 박문수길 종합안내도

오늘 구경을 마친‘칠장사’는 신라 때 처음 세워졌다고 전한다. 고려 때는 혜소 국사 정현스님(972~1954년)이 이곳에서 머물면서 크게 고쳤다. 조선 시대에는 인목대비(선조의 왕비)가 일찍 죽은 아버지와 아들의 명복을 빌기 위해 크게 후원하였다.

칠장사가 자리하고 있는 칠현산 고개는 조선 시대에 충청북도 진천과 경기도 안성을 오고 가는 중요한 길목이었다. 이런 교통의 요지에는 유난히 도적과 관련된 설화가 많다. 칠현산(七賢山)이란 이름도 칠장사를 도적질하려던 도적 7명을 혜소 국사가 제자로 받아들여 바르게 가르쳤다는 설화에서 유래한 것이다. 그리고 조선 중기의 의적인 임꺽정의 스승이라 전하는 갖바치가 머문 곳도 칠장사라 전한다. 암행어사로 유명한 박문수(1691~1756)가 과거 보러 가는 길에 이곳 나한전에서 기도하고 잠이 들었다는 설화도 이곳이 충청도에서 경기도로 넘어가는 교통로이기 때문에 생긴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칠장사에는 많은 문화재가 남아 있다. 문화재로는 혜소국사비와 당간이 있고, 대웅전 건물과 오불회 괘불탱, 삼불회 괘불탱, 대웅전 목조석가삼존불좌상, 영산회상도, 명부전의 목조지장삼존상과 시왕상, 범종, 소조사천왕상 등이 있다. 칠장사의 문화재 중 ‘인목왕후 어필 칠언시’는 이곳이 왕실의 후원을 받던 곳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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