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여행

설악산신흥사

신용짱 2016. 10. 3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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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10월28일 설악산 공릉능선 산행을 갔다가  설악동 신흥사를 구경하고왔다

입장료:3500원을 지불해야만 입장할수있다


▲설악산 신흥사 일주문

▲설악산 신흥사  사천왕문

▲설악산 신흥사  사천왕상중 

서방광목천왕(좌):- 오른손에 용머리를쥐고있고  왼손에는여의주를 쥐고있음

북방다문천왕(우):-오른손에는 긴 장대의깃발을 들고있고 왼손에는 보탑을 받쳐들고있음(바뀔수있음)

▲설악산 신흥사  사천왕상중

동방 지국천왕(持國天王)(좌):-비파같은 악기를 들고있음

 수미산 중턱의 동쪽 영역을 관장하는 천왕(天王, Deva)이다. 아쇼카왕경이나 방등대집경에 의하면, 수미산을 다스리는 제석천 또는 부처님이 지국천왕으로 하여금 동방에서 불법(佛法)을 지키라고 명령하였다고 하며, 그래서 지국천왕은 나라를 지키고, 백성을 편하게 할 것을 맹세하였다고 하여 그 이름이 유래된 것이다

남방증장천왕(우):-긴 보검 (창)을 들고있음

▲설악산 신흥사 경내 풍경

▲설악산 "신흥사 보제루 강원도시도유형문화재 제104호"

설악산 동쪽 기슭에 있는 신흥사에 있으며, 조선 영조 46년(1770)에 세워진 것으로, 장대석으로 2단 쌓은 기단 위에 정면 7칸, 측면 2칸의 홑처마 맞배지붕 건물이다. 이 건물은 극락보전을 중심으로 운하당과 적묵당이 있는 마당을 둘러싸 사찰 중심 영역의 공간성을 확보해 준다. 건물의 하부는 기둥으로만 구성된 열려 있는 공간으로 극락보전으로 가는 통로가 된다.

조선 후기로 갈수록 규모가 커진 모습을 보여주는 보제루 내에는 법고와 목어, 대종, 경판이 보관되어 있고 몇몇의 현판과 중수기가 걸려 있다. 이 중에는 이 사찰이 왕실의 원찰(願刹)이었음을 보여 주는 현판이 걸려 있다.

▲설악산 "신흥사 보제루 강원도시도유형문화재 제104호"설명

▲설악산 신흥사 극락전앞 석등

▲설악산 신흥사 극락전 설명


▲설악산 신흥사 극락보전 "신흥사 극락보전 강원도시도유형문화재 제14호"

설악산 동쪽 기슭에 있는 신흥사의 본전(本殿)으로 조선 인조 25년(1647)에 처음 지어졌으며, 영조 26년(1750)과 순조 21년(1821)의 큰 수리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다포식 겹처마 팔작지붕 건물로, 잘 다듬어진 화강석으로 쌓은 높은 장대석 기단 위에 자연석 주초석을 두고 그랭이질한 후, 다시 그 위에 약간의 배흘림이 있는 둥근 기둥을 세웠다. 3출목의 공포에 앙서를 조성하고, 주두, 소로와 첨차 등에서 굽받침이 없이 아랫부분이 직면으로 비스듬히 잘린 조선시대 후기 건축의 일반적인 형태를 취하고 있다. 전면 중앙의 꽃살 문양 문과 협칸의 빗살 문양 문이 돋보이며, 영조 37년(1761)에 다시 조성된 3계 5단의 전면 석계단은 진경 시대의 조각수법을 잘 보여 주고 있다. 소맷돌을 용 모양으로 마감하고, 바깥 면에는 귀면 형태의 나어두와 삼태극 및 비운문 문양을 양각하고, 위아래로 안상대를 둘렀다. 사찰에 잘 쓰이지 않는 다양한 문양으로 만들어졌으나 그 조각이 뛰어나다.
조선 중기 이후에 조성된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이 모셔져 있다.

▲설악산 "신흥사 극락보전 강원도시도유형문화재 제14호"

▲설악산 신흥사 극락보전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설명- 보물제1721호

▲설악산 "신흥사 극락보전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보물제1721호"

속초 신흥사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은 복장에서 발견된 조성발원문을 통해 1651년이라는 정확한 조성시기와 제작자, 그리고 제작에 참여한 제작주체를 분명히 하고 있어 17세기 중엽경 불교조각사 연구에 기준이 되는 자료이다.

이 불상을 조각한 무염은 대화사 현진과 함께 17세기 전·중엽 경을 대표하는 화사로 이 작품은 조각승 무염의 작품세계를 시기적으로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작품이다.

전체적으로 이 삼존불상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무릎, 당당한 어깨, 알맞은 허리 등 안정된 비례와 조화로운 형태미를 갖추고 있다. 또한 상체의 불필요한 주름들은 과감하게 생략하였지만, 불신과 불의가 긴밀하게 밀착·연결되어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형태미를 보여 준다. 이러한 면에서 이 삼존상은 무염의 조각적 역량이 흠뻑 담겨 있는 작품이자 그가 조각한 작품 중 가장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는 대표 작품으로 볼 수 있다.


▲설악산 "신흥사 명부전 강원도시도유형문화재 제166호"


▲설악산 신흥사 명부전 설명 

▲설악산 신흥사 명부전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보물제1749호 


▲설악산 "신흥사 명부전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보물제1749호"

속초 신흥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은 복장에서 발견된 축원문 통해 1651년이라는 정확한 조성시기와 제작자 그리고 제작에 참여한 제작 주체를 분명히 하고 있어 17세기 중엽 경 불교조각사 연구에 기준이 되는 자료이다. 특히 불상제작에 있어 조성화원(造成畵員)과 화성화원(畵成畵員), 즉 불상의 제작과 개금·개채를 분리해서 작업이 진행되고 있어 당시 불상의 제작과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불상을 만든 무염은 대화사 현진, 청헌 등과 함께 17세기 전·중엽 경을 대표하는 조각승 이다. 이 작품은 조각승 무염의 작품세계와 그의 조각경향이 제자들에게 어떻게 계승되어 가는지를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작품이다.

전체적으로 이 삼존상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무릎, 당당한 어깨, 알맞은 허리 등 안정된 비례와 조화로운 형태미를 갖추고 있다. 불신과 불의가 긴밀하게 밀착·연결되어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형태미를 보여 준다. 또한 상체는 부드러운 선묘로, 하체는 강직한 선묘로 처리하여 예배자로 하여금 종교적 긴장감을 차츰 고조시키는 효과를 주고 있다. 이러한 면에서 이 삼존상은 무염의 조각적 역량이 가장 잘 담겨 있는 작품이다. 비록 시왕권속들이 남아 있지 않아 완전한 구성체계는 갖추지 못했지만, 높은 종교적 감성과 조각적 완성도를 간직하고 있다.


▲설악산 신흥사 명부전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보물제1749호  설명

▲설악산 신흥사 경내 풍경

▲설악산 신흥사 경내 풍경



▲설악산 신흥사 삼성각

▲설악산 신흥사 경내 풍경

▲설악산 신흥사 조사전

▲설악산 신흥사 명부전 "신흥사 명부전 강원도시도유형문화재 제166호"

18세기에 건축된 속초 신흥사 명부전은 전면 창호의 조형과 구성에서 보이는 독특함과 전체적인 통일성 등을 볼 때 조선후기 사찰 건축의 전형적인 특징인 간략화와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어 조선후기 사찰건축의 양식적 특징 연구에 중요한 자료적 가치가 있다는 점에서 지정 보존가치가 있다.

▲신흥사 적묵당

▲신흥사 동종


▲설악산신흥사 통일대불

▲설악산신흥사  외부 풍경

▲설악산신흥사 통일대불내  법당설명

오늘 방문한 설악산 신흥사  ~설악산을 여러번 방문한적이 있지만 자세히 둘러볼 여유가 별로 없었다

맨처음 설악산을 왔을때는 고등학교2학년 수학여행때였고 그 이후로 수차례 여행으로 와 본적이 있고 산행으로 몇차례 온적이 있지만  여유없이 시간에 쫓겨 다닌게 전부인것으로 기억된다다

입장료3,500원을  지불해야 설악동 구경을 할수있다

▲설악산신흥사 遺物展示館(유물전시관) 2019년7월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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