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여행

달마산미황사

신용짱 2016. 11. 18. 10:58
728x90

2016년11월15일 전라남도 해남군 땅끝마을에 위치한 달마산  산행을 갔다가  명승제59호로 지정된  달마산 미황사지구를 방문하여  멋진 미황사의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참고로 미황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 대흥사의 말사이다. 749년(경덕왕 8)에 의조가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사적기에 따르면 금인이 인도에서 돌배를 타고 가져온 불상과 경전을 금강산에 모시려고 하였으나 이미 많은 절이 있어 되돌아가던 중 이곳이 인연의 땅임을 알고, 의조에게 경전과 불상을 소에 싣고 가다가 소가 멈추는 곳에 절을 짓고 봉안하라 이렀다고 한다.

이에 의조는 금인의 말대로 경전과 불상을 소에 싣고 가다가 소가 크게 울고 누웠다가 일어난 곳에 통교사를 창건하고 마지막 멈춘 곳에 미황사를 지었는데, 소의 울음소리가 지극히 아름다워 ‘미(美)’자와 금인을 상징한 ‘황(黃)’자를 쓴 것이라 한다.



▲미황사의 사천왕문입니다~ 현판이 없네요--사천왕상을 모십니다 라고  현수막으로 대신

▲미황사의 사천왕문  내부인데요  역시  사천왕상이 있어야할 자리가 비어있군요  다음에 언젠가  다시 찿게될때는  이곳에  동방지국천왕, 남방증장천왕, 서방광목천왕, 북방다문천왕의 멋진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미황사의 사천왕문을 지나  미황사 경내로 들어서게 되는데요  달마산과 어우러진 멋진풍광에  감탄을 하게됩니다  ~~~정말 멋지지요

▲미황사의 불교용품과 기념품을 판매하는 건물입니다


▲미황사의  국가지정문화재 설명판이 보입니다 ~ 대웅전이 보물 제947호로 지정되어있네요

▲미황사의  국가지정문화재  두번째 설명판이 보입니다 ~ 응진당이 보물 제1183호로 지정되어있네요

▲미황사의  국가지정문화재 세번째 설명판이 보입니다 ~ 달마산 미황사 지구가  명승 제59호로 지정되어있네요

▲미황사  대웅전으로 향하게되는  문루 ~ 자하루 라고 되어있네요

▲미황사   경내에  이름모를 석상이 있어 담아봅니다~  달마산이라서 혹시 달마 상?

▲달마산과 미황사지구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59호로 지정될만 하지요  정말 멋진 풍경입니다

▲ 미황사  범종각 

▲ 미황사  종무소로 사용하는 건물입니다~ 세심당이란 현판이 걸려있네요

▲미황사 대웅보전 모습~~~"보물제947호" 입니다


해남 미황사 대웅전(보물 제947호)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건물. 대웅전은 1598년에 중건한 뒤 1754년과 1761년에도 중수되었으며, 1982년의 수리 때 묵서(墨書)가 발견되어 건물의 연혁을 알 수 있었다.
내부에는 삼존불을 모셨고, 후불탱화(後佛幀畫)가 걸려 있으며, 법당 뒤편에는 괘불을 담아놓는 목괘가 있다.
주춧돌은 앞면 4개와 옆면 2개를 특이하게 연꽃무늬에 자라, 게 따위를 조각한 돌을 사용하였으며 나머지는 자연석을 썼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짜은 구조가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으로 꾸몄다. 천장은 우물 정(井)자 모양으로 천장 속을 가리고 있는 형식인데 가운데에 불교어인 ‘범(梵)’를 선명하게 새겨 놓았다.
미황사 뒷산에는 ‘토말(土末)’이라고 쓰여진 비석이 있는데 우리 나라 육지의 끝을 표시한 것이다.

[출처] 해남땅끝 달마산 미황사|작성자 hyun

▲병풍처럼 둘려쳐진 달마산과 미황사가 어우러진 멋진모습을 다시한번 카메라에 담아보는데요 볼수록 멋진 풍경에 빠져듭니다~  명승지로 지정될만한 아름다운곳임에는  틀림없군요~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멋진곳이 있다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미황사 대웅보전 모습

참고로 대웅전과 대웅보전의 차이점은  대웅전은 주불을 석가모니 부처님을 모신전각을 나타내며 삼존상일지라도  중앙에 주불만이 부처님이고  좌우 협시불은 부처님의 제자인 관세음보살상이나 보현 또는 다른 보살을 협시불로하며

대웅보전은 석가모니 주불외에 좌우에 아미타불이나 약사여래불을 협시불로 할때 세분이 모두 부처님일경우에 대웅보전이라 한다

▲미황사 대웅보전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전라남도시도유형문화재 제323호"

▲미황사 대웅보전 외부 처마모습


▲미황사 대웅보전 내부에 보관중인 "보물제 1342호 미황사괘불탱"입니다(문화재청자료퍼옴)

괘불이란 절에서 큰 법회나 의식을 행하기 위해 법당 앞뜰에 걸어놓고 예배를 드리는 대형 불교그림을 말하는데, 미황사 괘불탱은 화면 가득히 본존불을 배치하고, 아랫부분에 용왕과 용녀의 모습을 그렸다. 크기는 길이 1170㎝, 폭 486㎝로, 화면 가득히 본존불을 강조한 뒤, 아랫부분에 용왕과 용녀의 모습을 그렸다. 본존의 얼굴은 귀·눈·입·코 등이 작으며, 정수리 부분에 상투 모양의 육계가 뚜렷하게 표현되어 있다. 머리에는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이 윤곽선만 표현되었고, 중앙계주와 정상계주가 큼직하게 묘사되었다. 안에 입은 옷은 가슴을 드러내어 허리부분에서 띠매듭을 묶었고, 옷은 격자무늬를 장식하여 18세기 후반기 그림에서 보이는 문양을 엿볼 수 있다.

이 괘불은 조선 영조 3년(1727)에 탁행·설심·희심·임한·민휘·취상·명현 등이 그렸는데, 본존불을 크게 강조한 독특한 구성을 하고 있다. 또한 녹색과 적색의 밝은 선염(渲染)과 녹두색·분홍·황토색이 사용되어 은은하면서도 환상적인 세계를 보여주는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된다.


▲미황사 명부전

명부전은 죽은 사람의 넋을 인도하여 극락왕생하도록 기원하는 전각이다.  지장보살좌상을 중심으로 좌우로 도명존자상과 무독귀왕상, 시왕을 협시로 한 지장시왕상 13구와 함께 동녀상, 귀왕상, 판관상, 사자상, 역사상이 좌우로 각 1구씩 배치되며, 지장삼존상 뒷면에는  지장보살도가 봉안되는게 보편적이다

▲미황사 명부전  내부모습~ 명부전 내부에 모셔진 목조지장보살삼존상및 시왕상 일괄이 "전라남도시도유형문화재 제324호" 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미황사 명부전  내부모습
지장보살 삼존상 우측으로 제2초강대왕, 제4오관대왕,  제6변성대왕, 제8평등대왕, 제10오도전륜대왕과 그앞에 그의 권속들이 모셔져있다~"전라남도시도유형문화재 제324호"


▲미황사 명부전  내부모습~  수호신장인 인왕상(칼을들고있음)과 권속들

"전라남도시도유형문화재 제324호"

▲미황사 명부전  내부모습~맨왼쪽이 수호신장인 인왕상

"전라남도시도유형문화재 제324호"


▲미황사 명부전  내부모습

우측지장삼존상 좌측부터  제1진관대왕, 제3송제대왕,제5염라대왕, 제7태산대왕, 제9도시대왕과  앞줄  권속들 "전라남도시도유형문화재 제324호"



▲미황사 삼성각

山神. 七星. 獨聖을 함께 봉안하고 있는 사찰 당우 중 하나. 삼성은 각각 재물과 수명과 복을 관장하는 존재로서, 전통신앙인 三神信仰과의 습합현상을 살필 수 있다.

▲미황사 응진당~~~~ 보물제1183호로 지정되어있네요

해남 미황사 응진당(美黃寺應眞堂)(보물 제1183호)
응진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로서 1598년 만선(萬善)이 신축하였으며, 1971년 주지 이하덕(李河德)이 일부 보수하였다. 내부에는 석가모니불과 16나한 등의 상이 봉안되어 있다. 응진은 부처의 또 다른 이름이며, 아라한·나한은 수행을 거쳐 깨달은 성자를 말한다. 응진당은 나한전이라고도 하는데, 보통 십육나한이나 오백나한을 모신다. 미황사 응진당에는 안쪽 벽면에 그림으로 십육나한을 모시고 있다.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의 건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짜은 구조가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으로 꾸몄다.

[출처] 해남땅끝 달마산 미황사|작성자 hyun

달마산 기슭에 자리잡은 미황사는 우리 나라 육지 가장 남쪽에 있는 절이다. 미황사 사적비에 따르면 통일신라 경덕왕 8년(749)에 처음 지었다고 한다. 그 뒤 임진왜란으로 모두 불에 타 버려, 지금있는 응진당은 영조 27년(1751)에 지은 것이다.

응진은 부처의 또 다른 이름이며, 아라한·나한은 수행을 거쳐 깨달은 성자를 말한다. 응진당은 나한전이라고도 하는데, 보통 십육나한이나 오백나한을 모신다. 미황사 응진당에는 안쪽 벽면에 그림으로 십육나한을 모시고 있다.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의 건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짜은 구조가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으로 꾸몄다.

기둥 윗부분에는 장식이 조각되어 있는 등 조선 후기의 양식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미황사 응진당내부모습인데요  목조석가여래삼존상및 나한상일괄이 "전라남도시도유형문화재 제325호" 로 지정되어있다고 합니다


▲미황사  대웅보전앞에서  인증샷을 남겨봅니다

▲달마산과 미황사가 어우러진 멋진모습을 다시한번 카메라에 담아보는데요  명승지로 지정될만한 아름다운곳이 틀림없네요

▲미황사  요사채 건물모습입니다

▲미황사  요사채

▲미황사  를 나온면서  풍경에 인증

▲미황사  일주문인데요  이곳에도  현판이 없이  현수막으로 대신했네요


오늘방문한 달마산 미황사 ~  국가지정문화재가  세점,전라남도시도유형문화재3점,  국가지정 명승지제59호로  지정된것을 알게된 멋진 사찰여행이었네요


'사찰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계산 선암사  (0) 2016.12.21
감악산범륜사  (0) 2016.11.24
설악산신흥사  (0) 2016.10.31
삼각산진관사  (0) 2016.09.28
울진 영명사  (0) 2016.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