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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4월26일 白翎島(백령도) 여행중 네번째 관광코스로 천연기념물제391호로 지정된 백령도사곶해변과 ,사곶해변전망대를 구경하였다.
▼천연기념물제391호 사곶사빈(砂濱)
사빈(沙濱)이란 모래가 평평하고 넓게 퇴적되어 만들어진 곳을 말한다.
옹진 백령도 사곶 사빈은 백령도 용기포 부두의 남서쪽과 남동쪽의 해안을 따라 자리잡고 있다. 언뜻 보면 모래로 이루어진 듯 하나 사실은 규암가루가 두껍게 쌓여 이루어진 해안으로 썰물 때면 길이 4㎞, 폭 300m의 사빈이 나타난다. 사빈을 이루고 있는 모래는 크기가 매우 작고 모래 사이의 틈이 작아 매우 단단한 모래층을 형성하고 있다. 사빈은 콘크리트 바닥처럼 단단하여 자동차의 통행은 물론 한국전쟁 당시에는 UN군의 천연비행장으로 활용되었다고 한다. 백령도 사곶 사빈은 이탈리아 나폴리에 있는 것과 더불어 전세계적으로 단 두 곳에서만 볼 수 있는 특수한 지형 및 지질상을 가지고 있다.
▼천연기념물제391호 사곶해변(사곶비행장) 조망대
▼사곶해변(사곶비행장) 조망대 입구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안내판
▼사곶해변(사곶비행장) 조망대 조망명소 안내판
▼사곶해변(사곶비행장) 조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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