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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4월15일(금) 천연기념물 제562호로 지정된 장수동 은행나무를 스마트폰에 담아왔다.나의 예상대로 천연기념물지정1순위로 꼽았던 대상이었다.
▼천연기념물제562호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2021년2월8일지정)
▼천연기념물제562호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 안내판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의 유래에 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으나, 오랜 옛날부터 영험한 나무로 알려져 있어 마을 사람들이 집안에 액운이 있거나 마을에 돌림병이 돌 때면 이 나무에 제물을 차려놓고 치성을 올렸다고 전해오고 있음
이러한 민간의 믿음이 이어져서 약 200여년 전부터 매년 음력 7월 초하루에 마을의 풍년과 무사태평을 기원하기 위하여 제를 올리고 음식을 나눠먹으며 이웃 간에 정을 나눴다고 함
또한 은행나무의 어떤 부분(잎, 가지 등)도 집으로 들여가서는 안된다는 금기가 있으며, 나무신이 마을에서 인재가 날 수 있는 기운을 모두 빼앗기 때문에 마을 사람들이 장수는 하지만 인재가 귀하다고도 전해지고 있음
▼천연기념물제562호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높이28.2m. 둘레9.1m 나이가 약800년 이상된것으로 추정 뿌리 부분에서부터 줄기가 다섯 개로 고르게 갈라지면서 높게 솟아올라있고 나뭇가지가 마치 수양버들처럼 축축 늘어진 생김새를 가지고있다.민속적이며 자연.학술적인 가치를 인정받은 인천장수동은행나무는 2021년2월8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천연기념물제562호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
▼천연기념물제562호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 또다른 안내판
▼천연기념물제562호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
▼천연기념물제562호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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