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천연기념물제431호태안신두리사구

신용짱 2018. 12. 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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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12월4일  태안반도 국립공원에 있는 신두리해안사구를 찿아갔다.

해안사구는 해류에 의하여 사빈으로 운반된 모래가 파랑에 의하여 밀려 올려지고, 그곳에서 탁월풍의 작용을 받은 모래가 낮은 구릉 모양으로 쌓여서 형성되는 지형을 말한다.

 ▲신두리사구센터 간판

▲신두리사구입구 표지판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는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에 있는 한국 최대의 해안사구이다.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431호로 지정되어 있다.

 ▲신두리사구 산책길

 ▲신두리사구 산책길

 ▲신두리사구

신두리 해안사구는 지형학적 가치 이외에도 사계절 다양한 모습의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그리고 육지와 해양생태계의 완충지역으로서 다양한 사구식물과 멸종위기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적으로도 중요한 공간이다. 사구지역의 습지에는 환경부가 멸종위기 종으로 지정한 맹꽁이, 금개구리, 구렁이 등이 서식하고 있고 천연기념물 황조롱이 등도 해안사구 지역에서 관찰된다.

 ▲신두리사구

 ▲신두리사구 탐방로

 ▲신두리사구 탐방로

 ▲신두리사구 내의 갈대숲

 ▲신두리사구 와 인접한 신두리해수욕장

 ▲신두리사구 탐방로

 ▲신두리사구 탐방로 이정표

신두리 해안사구는 태안반도 서북부의 바닷가를 따라 형성된 길이 약 3.4㎞, 폭 약 0.5∼1.3㎞의 모래언덕으로 내륙과 해안의 완충공간 역할을 하며 바람자국 등 사막지역에서 볼 수 있는 경관이 나타나는 곳이다.

 ▲신두리사구 탐방로 전망대

 ▲신두리사구 모래언덕

 ▲신두리사구 탐방로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는 해안의 퇴적지형으로 특징지을 수 있으며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해안사구로서 사구의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고, 사구의 형성과 고환경을 밝히는데 학술적 가치가 크다

신두리 해안사구는 신두리 해안 만입부의 사빈 배후를 따라 분포하고 겨울철에 우세한 북서풍의 영향을 받는 위치에 있으며, 인접해역이 대체로 모래로 구성되어 있어 간조시 노출된 넓은 모래갯벌과 해빈의 모래가 바람에의하여 해빈에서 육지로 이동되어 사구가 형성되기에 좋은 조건을 가진 지역이다. 신두리 해안사구는 전사구, 사구습지, 초승달 모양의 사구인 바르한 등 다양한 지형들이 잘 발달되어 있다.

▲신두리사구 바닷물과 연결된 수로

 ▲신두리사구 천연기념물 제 431호 표지석

  ▲신두리사구 해송숲길

  ▲신두리사구 탐방로

 

 

 

 

 

 

 

 

 

 

 

 

 

 

 

 

 신두리해수욕장

규사질의 고운 모래로 이루어진 백사장이 넓게 펼쳐져 있으며, 물이 맑고 깨끗하다. 백사장 길이는 3km, 폭은 200m 정도이다. 아직 피서객의 발길이 많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수온이 높고 경사도가 완만하여 가족 단위 피서지로 적합하다. 주변의 해당화 군락은 빨간 꽃이 피기 시작하면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눈부신 장관을 연출한다.